오늘은 2주전에 일본에서 주문한
물건들이 도착했다.
아이구 오래도 걸렸다.
여러가지를 주문했는데
오늘은 그 중 스파게티 소스를 이용해서
저녁으로 간단한 스파게티를 해먹었다.
큐피(브랜드 이름) 카르보나라 소스이다.
봉투를 찢어버리고 사진을 찍어서 윗 부분이 없는데
면을 몇 분 삶아야 된다 이런 내용이다.
면은 10분정도 삶았다.
나는 약간 덜 익은 정도를 좋아하는데
면을 삶는 시간이 10분이 딱 적당한거 같다.
먹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저 소스를 면에 비벼 먹는다.
사진을 참 맛이 없게 찍었네 !
:-(
맛:
보통 먹던 카르보나라는 우유맛이 강한데
이 카르보나라는 치즈맛이 강하다.
어쨌든 둘다 유제품이라 맛은 비슷하겠지만
이 카르보나라소스는 짠 치즈 맛이다.
그 와중에 베이컨 맛도 있고 베이컨도 아주
조금 들어가있다.
그럴싸한 카르보나라를 만들려면 우유,생크림
그 외 여러가지 재료들이 많이 필요한데
후다닥 만들어서 먹고 싶은 날 먹으면
좋은 맛이다.
여기다 야채나 다른 재료들을 조금
첨가해서 먹어도 좋겠지?
냠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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