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같은
푸드 다큐멘터리를 좋아한다.
다큐 멘터리는 보다보면
지루할 수도 있는데 그들이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면서 보게 되면
이게 나름 재미지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중에
음식에 관한 내용들이 많다.
‘셰프의 테이블’에서는 음식 보다는
그 음식을 만드는 사람에 대해
포커스를 맞추어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그리고 내용이..
인생은 고기서 고기인데
바베큐에 관한 내용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총 4명의 쉐프의
바베큐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그 중 첫번째 편 , 텍사스에서 Snow's BBQ를
운영하고 있는 Tootsie에 대해 이야기 한다.
85살의 나이가 무색하게 정말 열심히 일하신다.
새벽에는 어느 고등학교의 청소직 일을 하고
일이 끝나면 BBQ일을 하기 위해 숯에 불을
올리고 하루를 시작한다.
Tootsied의 바베큐 스타일의 특이한 점은
온도계를 사용하지 않고 손을 이용하여
온도를 잰 후 바베큐를 굽는다.
같은 동네의 청년인 케리는
바베큐 식당을 차리기 위해
투치를 찾아가서 설득한다.
투치는 그 청년을 믿어 보기로 하고
2003년 텍사스에서
Snow's BBQ를 오픈한다.
오픈을 했을때 손님도 많이 없는
무명의 식당으로 시작했다.
2008년 후 월간 텍사스에서 2000개의
바베큐 식당중에 1위를 했다는 기사가 나고 나서
사람들이 오면서 지역 내 유명한 바베큐 식당이 되었다.
한편당 40분의 정도로 진행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이다.
Netflix 에서 상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