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멋대로 해라 (2002년)
고복수 역 : 양동근
전경 역 : 이나영
한동진 역: 이동건
송미래 역: 공효진
정유순 역: 윤여정
고중섭 역: 신구
내용:
문란한 생활을 하던 스턴트맨 복수(양동근)가 우연히
학력과 계층이 전혀 다른 경(이나영)을 만나지만,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는 기구한 운명에 처한 끝에
인생의 참의미를 깨달아 가는 드라마.
이게 도대체 몇년 전 드라마야!
거의 20년전 드라마이다!
윤여정 배우가 아카데미상을 받고
여러 매체들이랑 진행한 인터뷰한 중에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랑 배우 양동근에
대해서 언급을 한 내용을 읽었다.
그래서 오늘은 '네 멋대로 해라'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오늘이 마지막인거 같이 살던 복수 앞에
전경이 나타났다.
자신과는 전혀 다른 배경에서 자란
전경에게 묘한 감정을 느낀다.
그것은 전경도 마찬가지 . . .
하지만 고복수에게는 여자친구
송미래(공효진)이 있다.
전경에게 역시 전경을 좋아하는
한동진(이동건)이 있다.
이런 와중에 고복수는 머리에 심한
통증을 느끼고 병원을 찾고
뇌종양으로 인해 시한부를 선고받는다.
삶의 터닝포인트가 생긴 고복수는
소매치기를 그만두고 스턴트맨이
되기위해 노력한다.
'네 멋대로 해라'의 포인트는 역시
양동근 배우이다.
사실 이나영 배우가 이 드라마에서 연기를
기가 막히게 잘한 게 아닌데 그걸 양동근 배우가
다 커버해준다.
게다가 양동근 배우의 엄마 역의
윤여정 배우 그리고 아빠 역의 신구 배우
이 두 배우들의 연기 또한 마음을 울린다.
윤여정 배우가 대칭찬을 한 양동근 배우의
참 연기를 보고 싶다면 '네 멋대로 해라'를 추천한다.
정말 양동근 배우는 고복수 그 자체였다.
+ '네 멋대로 해라'는 웨이브에서 볼 수 있음.
넷플릭스는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