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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꼭두의 계절 3화 줄거리 및 리뷰: 계절은 절대 꼭두를 못 떠나.

꼭두의 계절 3화 줄거리 및 리뷰 
계절은 절대 꼭두를 못 떠나.  

 

 

입을 맞춰야 상대방의 전생을 볼 수 있다는 꼭두는 계절에게서 설희의 모습을 보고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 입을 맞추려고 하지만 거절당한다. 

 

 

필성 병원에서 쫓겨난 계절은 먹고 살아야 하기에 다른 병원에서 일할 자리를 알아보지만 배신자로 의료계에 소문이 나서 재취업이 쉽지 않다.

 

그러다 영포에 위치한 병원에서 의사를 구한다는 팝업 구직 광고를 보고 계절은 면접을 위해 영포로 향한다.

 

 

 

 

 

 

누구와? 동생 철이와 함께~ 계절이 사기를 당할까봐 보호해 주려고 따라왔다네. 남매가 우애가 좋다.

 

 

그러나, 병원에서 계절을 기다리던 사람은 바로 꼭두였고 그는 능청스럽게 계절을 맞이한다. 

 

꼭두는 계절을 가까이 두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하다가 그녀의 급박한 상황을 이용하기로 한다. 

 

의사로서 일할 곳이 급한 계절이기에 좋은 조건의 구직광고를 보여주면 당연히 올 거라고 생각한 거지.

 

 

계절은 꼭두가 부담스럽지만 계약 조건을 모두 자신에게 맞춘 걸 보고 심하게 갈등을 하다가 그녀의 뒤에 대기자가 많다는 걸 보고 바로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다. 

 

그때! 꼭두는 눈으로 휙휙 장난을 치고 계약 조건을 하나 더 만들어낸다. 

 

(을) 한계절은 (갑) 꼭두와 90일간 사귄다. 

 

계약 연애라니? 분명히 계약서에는 없었던 사항인데? 계절은 말도 안 된다며 파기하려고 하지만 꼭두는 위약금으로 1억을 내놓으라고 한다. 

 

 

급전이 필요해진 계절은 은행을 찾았지만 빡구를 당하고.. 

 

 

 

 

 

 

꼭두: 난 지금 딱 1억만큼 미안하다. 한계절 , 내 사과받고 우리 만나보자. 

 

병 주고 약 주는 건지. 대출 거절을 당하고 온 계절에게 1억을 날려주는 심술을 보여주는 꼭두. 

 

계절은 그런 그에게 뼈 마디마디가 부서져 버리라는 무시무시한 말을 하고 가버린다. 어째.. 그녀의 말은 꼭두에게 현실이 되는데..!

 

 

집에 돌아온 꼭두는 바로 앓아눕고 능력까지 저하돼버리는 현상을 겪는다. 

 

9시 9분이 되자 나쁜x에 대한 속상임들이 꼭두를 괴롭히고 그를 처리하기 위해 순간이동을 하려고 하지만 능력이 고장 나버렸으니 차를 타고 이동한다. 

 

그런데.. 궁금한 게 왜 9시 9분만 되면 이러는 걸까?

 

 

꼭두가 찾아간 나쁜x는 아동학대범이었고, 갑자기 나타난 꼭두가 무섭지도 않은지 나쁜x는 입을 놀리다가 꼭두의 손에 죽는다. 

 

 

꼭두는 나쁜x를 처리하고 차를 타고 다른 방향으로 몰고 간 후 순간이동으로 집에 도착한다. 옥신의 차는 어쩌고? 왜 차를 버린 거야?

 

 

철이는 아동학대범을 조사하고 돌아가는 길에 꼭두의 차와 사고가 나고 도망가는 그를 뒤쫓아 온다. 

 

차를 확인하니 운전자가 없으니 철이는 황당해한다. 형사 철이에게 뒤를 밟힌 꼭두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다음 날 꼭두가 버리고 간 차가 뉴스에 나오고 옥신은 울상을 지으며 어떻게 수습을 하라는 거라며 화를 낸다. 

 

꼭두는 옥신이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고위층의 신분이기 때문에 이 정도 일이야 잘 덮어 줄 수 있으니 믿고 그런 거 아닐까?

 

 

계절은 대출을 거절한 은행에서 영포에서 장을 담그는 유명한 명인을 찾아가 부탁하면 돈을 빌려 줄 수도 있다고 해서 찾아간다. 

 

이번 3화에서 놀면뭐하니 팀이 특별출연했다! 

 

 

꼭두는 계절의 뒤를 쫓아와 온갖 참견은 다하며 그녀가 명인에게서 돈을 못 빌리게 방해를 하지만, 

 

 

명인은 계절을 마음에 들어 하고 대출을 해주겠다고 한다. 꼭두는 옆에서 똥 씹은 표정을 하며 명인에게 뭔가 꿰뚫어 보고 있는 거 같은 말을 한다. 

 

꼭두: 니 삶에 의사 하나가 쳐들어와서 곪아 터진 비밀을 들춰내도 과연 좋을지.. 어디 두고 보마.

 

 

꼭두: 조물주의 꼭두각시로 사는 게 그렇게 좋냐고?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자존심과 의지가 없다면 그건 죄야..

 

꼭두는 계속해서 연애를 설득하지만 계절은 자신은 운명적인 사랑을 믿으니 연애가 하고 싶은 거면 꼭두가 운명의 상대라는 증거를 가지고 오라고 한다. 

 

 

계절은 우연히 명인의 남편의 목숨을 구해주게 된다. 그런데 감사하다는 말을 들을 줄 알았는데 명인은 오히려 계절에게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말라고 화를 낸다. 

 

남편은 현재 약을 복용하고 있고 헛것을 보는 상황이라 검사가 필요하지만 명인은 모든 검사를 거부한다. 

 

 

이 장면 달달했어! 

 

한밤중에 계절을 생각하고 있던 꼭두는 능력 조절을 잘 못해서 뿅~하고 그녀의 방에 떨어진다.

 

 

꼭두는 이왕 온 김에 계절의 방을 둘러보다가 그녀의 가족사진을 본다. 그런데 계절의 어머니가 낯이 익다?

 

 

꼭두와 계절의 어머니는 황천길에서 만난 적이 있다. 긴 시간 꼭두로 지내며 많은 사람을 만났을 텐데 신이라서 다 기억을 하는 걸까? 

 

 

계절은 명인이 남편을 독살하려고 한다는 꼭두의 말을 듣고 증거를 찾으려고 하다가 경찰과 마주할 위기에 놓이지만 꼭두의 도움으로 잘 무마된다. 

 

꼭두는 명인에게 최면을 걸어서 그녀의 돌아가신 어머니를 보여주며 남편에 일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려고 하지만 되려 남편을 아끼는 마음을 보게 된다. 

 

명인이 나쁜 마음을 갖고 있다는 걸 알면 죽일 이유가 생겨서 그런 걸까?

 

 

계절은 어쨌거나 돈을 못 구했으니 다른 곳에서 새로 시작하겠다고 꼭두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떠나려 하는데 꼭두는 그런 그녀에게 자신을 절대 못 떠날 거라고 한다. 

 

꼭두: 상처들이 아물어가면 설레이던 너는 한 편의 시가 되고...(노래)

 

계절은 어렸을 적 어머니와 자주 부르던 부활의 비밀이라는 노래를 꼭두가 부르는 걸 보고 엄마와 아는 사이냐고 물으며 '꼭두의 계절'3화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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