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회전 2기
회옥-옥절 | 시부야 사변
Jujutsu Kaisen 2nd season.
성우
고죠 사토루 역 나카무라 유이치
이타도리 유지 역 에노키 준야
스쿠나 역 스와베 준이치
후시구로 메구미 역 우치다 유우마
나나미 켄토 역 츠다 켄지로
주술회전 2기
주술회전 2기는 '회옥-옥절(과거)' 파트와 '시부야 사변' 파트로 나눠진다. '회옥-옥절'에서는 2006년의 그러니까 대략 주술회전 고등학교 2학년 시절의 고죠 사토루와 게토 스구루가 주술계의 대표인 텐겐의 의뢰를 수행하는 내용이다. 임무는 후시구로라는 주술사 킬러가 개입해 실패하게 되고 고죠와 게토는 각각 다른 길을 걷게 된다.
'시부야 사변'에서는 특급 주령의 교류회 습격 이후, 2018년 10월 31일 핼러윈으로 복잡해진 시부야 지역에 갑자기 결계가 쳐지고 일반인들이 갇힌다. 누군가 고죠 사토루를 노리고 있고, 주술사 세계의 상층부 또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죠 혼자서 시부야 일을 처리하라고 지시한다. 강한 고죠 사토루이기에 다들 잘 해결될 줄 알았지만, 죽은 줄 알았던 게토가 나타나고 고죠는 봉인당한다. 장막의 밖에서 고죠를 구하기 위해 주술회전 주술사들과 주저사와 주령의 결투가 시작된다.
주술회전 2기 '회옥-옥절'과 '시부야 사변'
고죠 사토루가 드디어 돌아왔다. 주술회전은 이타도리 유지의 성장 과정을 보는 맛에 보기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고죠 사토루가 주인공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회옥-옥절'에서는 고죠와 게토의 과거 이야기가 나온다. 두 사람이 현재의 이타도리 유지의 나이였을 적, 텐겐의 지시를 받고 한 여자아이를 호위하게 되는데 주술사만 골라서 죽이는 후시구로가 개입하면서 실패하게 된다.
그리고 나서 '시부야 사변'이 이어지는데, 시점이 주술회전 극장판 애니메이션 이후의 이야기인가? 고죠가 봉인되기 전에 가짜 게토 스구르랑 나눈 이야기를 보면 극장판 애니메이션 그 이후의 이야기인 거 같은데 진짜인지는 인터넷을 뒤져도 잘 모르겠다.
어쨌거나 주술회전 2기에 고죠가 자주 나와서 좋다~하면서 보고 있는데 갑자기 봉인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주술회전 2기는 계속 되어야 한다. 왜냐! 고죠 말고도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은 주술회전이기에 끝까지 봐야지. 매력으로 말하자면! 나나밍을 빼놓을 수 없다.
이번에 12화 '무딘 칼'에서 나나미의 빡친 모습을 보고 많은 주술회전 팬들이 열광을 했지(했겠지~?ㅎㅎ) 무기도 없이 맨손으로 적을 몇 대 때렸더니 뻗어버리고! 몇 마디 하지 않았는데도, 나온 컷 수가 많지 않았는데도 12화는 나나미의 화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강렬하게 나왔다.
한때 나루토와 블리치 등등의 애니메이션에 푹 빠져있었다가 빠져 나온지 좀 되었는데 주술회전 이후로 다시 빠져들고 있는 중이다. 고죠 사토루는 이제 거적때기로 눈 그만 가리고 나왔으면 좋겠다!
넷플릭스에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도 주술회전을 추천하는 이유는 1. 매력적인 캐릭터 2. 주술사(주술로써 재앙을 면하게 하는 신묘한 힘을 가진 사람)가 주령(괴물)을 때려잡는 이야기 3.체인소맨에 비교하자면 그다지 잔인하지 않다? 등등이 있다.
이미지: 토호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2기 공식 예고편
글:itmatterstome.tisto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