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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다국적 제약 회사와 옥스포드 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백신이다.
영국은 30일 (현지시간) 전 세계 최초로 아스트라제네카에서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아스트라 제네카는 아직 유럽 의약품청(EMA)이나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는 승인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래서 유럽 연합(EU)이나
미국에서는 이르면 2021년 2월 이후 승인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미국 등 여러나라에서도 승인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에 비해 면역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약점으로 지적됐다.
화이자 백신은 면역효과가 95% , 모더나는 94.5%에 달하지만 아스트라제네카는 평균 70.4%로 떨어진다.
첫 접종때 표준 용량의 반을 우선 투약하고 한 달 후 1회분을 전부 투약한 참가자들은 예방효과가 90% 올라갔다. 이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분석과 연구가 더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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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화이자는 미국 기업으로 글로벌 제약회사이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인증했다고 한다.
임상실험 과정에서 큰 부작용은 발견 되지 않았지만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은 영하 70도를 유지하면서 운송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서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화이자 백신은 접종 뒤 10일 정도 뒤에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첫 접종 뒤에는 52% 2차 접종 후에는 95%의 예방 효과를 낸다고
화이자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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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은 전 세계 수 많은 백신 중에 가장 빠르게 임상 시험을 진행한 백신이다.
임상시험에서는 큰 부작용은 없었으면 작은 부작용들이 발생 되더라도 대부분 회복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보관이나 예방효과 그리고 유통을 하는 측면에서 모더나가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보다 실용성이 좋다고 평가했다.
모더나 회사의 백신을 5월부터 한국에 공급할 것이라고 한다.
곧 한국에도 백신이 들어온다고 하니
조금은 안심이 된다.
그래도 백신은 치료제가 아니기 때문에
아직 가야할 길일이 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