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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철인왕후'11화 K-뷰티 전도사가 된 중전 (신혜선)과 대왕대비마마를 사로잡은 광채파우더+흑채 / '철인왕후' 11화 예고편 관전 포인트

(사진출처: tvN 철인왕후 선공개&예고편 영상 캡처) 

 

오늘은 '철인왕후'하는 날이다~

 

예고편이 올라왔나 찾아보다가 

선공개 된 영상이 있어서 올려본다.

 

 

 

 

 

 

갑작스러운 중전의 방문에 놀란 대왕대비마마,

벌써 식사를 할 시간이냐며 중전에게 물어본다. 

 

 

 

 

 

 

 

그런 중전 , 

식사할 시간이 아니라 

피부에 양보할 시간이라며 

묘한 미소를 짓는다. 

 

대왕대비마마.. 잉? 하는 

무슨 소리인가 하는 표정이다.

 

 

 

 

 

 

중전은 광채 파우더를 대왕대비마마 얼굴에

톡톡톡 하고 바른다.

 

 

 

 

 

 

열심 열심히 하는 중전과 

파우더를 바른 후 자신의 모습을

쳐다보고 있는 대왕대비마마.

 

 

 

 

 

 

 

밝아진 자신의 얼굴에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 

대왕대비마마와 눈이 부시다며 감탄사를 내뱉는 

중전이 케미가 대단하다 ㅎㅎㅎ 

 

 

 

 

 

 

중전은 이 광채는 이 세상 광채가 아니라며 

한껏 기분을 업 시켜주는 멘트를 날린다. 

 

 

 

 

 

 

얼굴이 밝아진 만큼 기분도 좋아진 

대왕대비마마를 바라보는 중전. 

 

그리고 중전 덕에 자기 관리를 하느라고 

하루가 모자를 지경이라며 우스갯소리를

내뱉는 대왕대비마마. 

 

(엄, 근, 진 한 연기를 주로 보여주던 배종옥 배우의 

코믹 연기의 변신이 너무 잘 어울린다) 

 

 

 

 

 

 

후궁 간택에 신경을 못 쓰고 있는데 

잘하고 있냐고 묻는 대왕대비마마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중전은 대답한다.

 

k-뷰티에 흠뻑 빠진 대왕대비마마 ,

이렇게 척척 준비를 잘 해내는 중전을

믿는다며 웃음 짓는다. 

 

그리고 중전은 마지막 비장의 무기,

머리에 솔솔 뿌리면 10년은 젊어진다는

마법의 가루 흑채를 꺼내 든다. 

 

(신혜선 배우.. 이런 연기 너무 잘해! ㅎㅎㅎ) 

 

 

 

 

 

 

 

대왕대비마마의 정수리에 흑채를 솔솔 뿌려주며 

아침마다 줄줄 흘러내리는 오디즙을

바르는 수고는 안 하셔도 된다며 중전이 말하자 

너무나도 기뻐하는 대왕대비마마이다.

(오디즙이라고 한거 같은데..
탈모에 좋은지 몰랐네~?)

 

 


 

 

 

 

 

 

 

'철인왕후' 11화의 관전 포인트는 아무래도 

독이 오를 때로 오른 화진(설인아)과 중전(신혜선)의

대치가 아닐까 싶다. 

 

 

 

 

 

김병인과 철종의 마주치는 장면은 솔직히 조금 

재미없다. 그래도 철종의 넉살스러운 

연기로 항상 잘 넘어가는 거 같다.

 


 

 

요즘 연예 뉴스를 보니 '철인왕후'를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라고 한다. 

 

가끔은 옛날에 정통 사극 같이 

역사를 바탕으로 만드는 드라마도 

그립긴 하다.

 

하지만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철인왕후'같은 퓨전 사극 드라마가 

요즘은 더 좋다. 

 


'철인왕후'11화 본방사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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