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개봉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이다.
해리포터의 시리즈는 이제 죽음의 성물
part1과 part2만 남겨두고 있다.
글을 시작하기 전에 지금까지 써 온
해리포터 시리즈를 잠깐 정리를 하자면
2001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2002년: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2004년: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2005년: 해리포터와 불의 잔
2007년: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2009년: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어제부터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책을
읽고 있다.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영화 내용은 알지만
책의 내용은 안 읽어봐서 올해의 시작의 책은
해리와 함께 하려고 한다.
나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에서부터
이야기가 헷갈리고 지루하다.
살짝씩 지루해지기 시작하는게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에서부터
시작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여전히 웰메이드 영화다.
드라마로 책의 내용을 그대로
길게 드라마로 만들었으면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내용:
덤블도어 교수는 어둠의 세력이 강해져 머글 세계와
호그와트까지 위협해 오는 것을 느낀다.
위험한 기운이 오고 있다는 것을
감지한 덤블도어 교수는 언제일지 모르지만
다가올 전투에 대비하기 위해
해리포터와 호크룩스를 찾는 대장정의 길을 나선다.
볼드모트는 자신의 영혼을 7개로 나누어 호크룩스에
넣어놨는데 이는 볼드모트를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이다. 해리포터는 7개의 호크룩스를 찾아서
파괴하는 미션을 수행해야만 한다.
또한 덤블도어 교수는 호크록스를 찾는
기억 여행에 결정적 도움을 줄 슬러그혼 교수를
호그와트로 초청한다.
한편 학교에서는 계속된 수업과 함께
학생들 사이에서 로맨스의 기운도 무르익는다.
론에게는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기고
해리포터는 지니에게 점점 끌리게 되고
헤르미온느는 론에게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사실에 묘한 질투심을 느낀다.
남겨진 결전을 위한 최후의 미션,
볼드모트와 해리 포터에 얽힌 치명적인 비밀,
선택된 자만이 통과할 수 있는 대단원을 향한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된다.
슬러그혼 교수를 만나는 장면이다.
저 버터비어는 무슨 맛일까?.
맥주에 짠맛나는 버터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
헤르미온느와 해리포터는 파티에
참석 할 수 있었지만 우리의 월런비 론은
참석하지 못 했다.
프레드와 조지가 전편에서 학교를 그만두고
장난감 가게를 오픈했다.
저 쌍둥이 배우들은
이제 연기에 관심이 없나보다.
뭔가 여기저기 더 나올 거 같았는데
해리포터 다음으로 작품활동
기록이 없다.
루나 러브굿은 패션부터 특이하다.
목소리야 말할것도 없고..
루나 러브굿이 신기한 안경을 쓰고
해리 포터를 찾아내는 장면이다.
저 안경 참 탐난다. 쓰고 다닐일도
없겠는데 탐난다.
여기까지 '해리포터의 혼혈왕자였다.'
영화는 그저 그랬지만
책은 재미있겠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