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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중쇄를 찍자! (重版出来) 2016년 [쿠로키 하루/오다기리 조/사가구치 켄타로] 왓챠 드라마 추천/일드 추천

드라마 '중쇄를 찍자'

 

 

2016년 일본 TBS 

'중쇄를 찍자'

 

쿠로사와 코코로 역: 쿠로키 하루 

이오키베 케이 역: 오다기리 조 

코이즈미 준 역: 사가구치 켄타로 

미부 헤이타 역: 아라카와 요시요시 

미사토 역:노노 스미카 

 

 

 

 

내용: 

 

유도 선수였던 쿠로사와 코코로, 

부상으로 인해 선수의 꿈을 접는다.

 

코코로는 만화 편집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코토칸 이라는 대형 출판사에서

면접을 보게 된다.

 

그렇게 그녀는 만화 편집자가 되어 

여러 가지 사연을 가진 만화가들을

만나게 된다. 

 


 

 

 

코코로는 꽤 열정적이다. 

유도의 정신을 만화 편집자가 되었을 때도 

여지없이 사용하며 씩씩하게 생활한다.

 

가끔 코코로가 그녀만의 긍정의 힘으로 

주변을 물들이는 장면을 볼 때면 

내 주변에도 저런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진심으로 들었다. 

 

아니,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야지! 

 

 

 

 

 

 

드라마를 보다 보면 나는 코코로같이

열정적으로 일을 해본 적이 언제였나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된다. 

 

정말 언제였지!?

기억아 안 난다.

ㅜ.ㅜ

 

 

 

 

어쩜 다들 그렇게 연기를 잘하는지..

 

드라마 안에서..

 

오다기리 조는 작은 선행을 즐겨한다.

길거리 쓰레기 줍기 같은 작은 선행 말이다.

 

코코로가 왜 그렇게 선행을 하려고 하느냐고 

물어보니 오다기리 조가 이렇게 대답했다.

 

'착한 일을 하게 되면 '착함' 마일리지가 쌓여서 

나중에 써야 할 때가 오면 쓸 수 있어'

 

나는..

역시나 로또 당첨에 쓰고 싶다. 

 

이 드라마를 보고 

작은 선행은 해보려고

노력한다. 

:-)

 

 

 

 

'중쇄를 찍자'는 출판사의 만화가와

그에 관련된 인물들의 다양한

문제와 고충을 잘 담아냈다. 

 

우리나라에도 웹툰 비즈니스가

잘 발달이 되어있으니 웹툰 편집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꽤 있지 않을까?

(나만의 생각)

 

그런 사람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보면  

느껴지는 게 많을 거 같은 드라마이다. 

 

 

 

 

 

 

씩씩한 쿠로키 하루에게서 

힘을 얻고 싶다면 

'중쇄를 찍자'를 보자.

 


+왓챠에서 볼 수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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