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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WandaVision' ( 완다비전) 7화 리뷰 / 애거사 하크니스 (Agatha Harkness) 테마 음악 가사

 

 

 

완다비젼 7화 리뷰 - 

 

유튜브에 벌써 완다비전 시리즈에 관해 

엄청나게 많은 리뷰들이 올라와 있다. 

 

그래도 아직 글과 사진을 

보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겠지..

하는 마음에 간단하게 리뷰를 써보려고 한다. 

 

완다비전은 총9화에서

현재 7화를 방영 중이다. 

 

(스포일러 있음)

 

 

 

 

헥스 안 - 


(Hex 헥스란? 어학 사전에서는 '(남을 해하기 위해)

마법을 걸다' 즉 저주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달씨도 헥스 어쩌구 하면서 저주 같은게
아니냐고 라고 하는 장면이 있다.  
나는 그냥 마법의 장벽 정도로

이해하려고 한다) 

 

 

완다비전 7화는 2000년대 

'모던 패밀리' 미국 드라마 풍으로 나온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쌍둥이들도 6화의 밤에 있었던 

일들이 이상하다고 , 삼촌 피에트로가 

아빠를 다시 죽인다는게 무슨 말이냐고 

하자 완다는 그 인간은 너의 삼촌이 아니고 

그가 하는 말은 아무것도 믿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모든 사물들이 지지지직 거리며 

형태가 옛날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습으로 바뀐다. 

 

이 모든 현상을 완다도 

컨트롤 하지 못 하는듯 하다. 

 

 

 

 

갑자기 또 등장한 아그네스,

 

아그네스는 쌍둥이들을 봐주겠다며 

조금 휴식을 취하라고 한다.

 

완다는 그런 아그네스를 라이프 세이버, 

생명의 은인이라며 고맙다고 표한다.

 

그러나 쌍둥이들은 누군가는 옆에서 엄마를

지켜줘야 한다고 하지만 완다는

자신은 정말 괜찮다며 아그네스의 

집에가서 놀다 오라고 한다.

 

 

 

 

6화에서 죽을뻔하다가 살아난 비전은

달씨 (Darcy)를 만난다 ( 발음 표기는 다시...

라고 되어 있다)

 

비전은 달씨를 최면상태에서 빠져

나오게 해준다.

 

그리고 비전은 달씨에게 물어볼 것이

아주아주 많다고 하자 달씨는 그 많은 질문들의

대답이 본인에게 있다고 한다.

 

 

 

 

 

그렇게 비전과 달씨는 서커스 장 안에 있던

차를 타고 도망친다.

 

차 안에서는 많은 이야기가 오고간다.

 

비전의 질문 :

 

-나는 죽었느냐?

-왜 죽었느냐?

-다시 살아났느냐?

-그럼 나는 무슨 존재인가?

 

 

 

 

달씨의 답: 

 

-나쁜 놈 (타노스) 손에

죽었지만 완다의 힘으로?

다시 살아났다.

-완다는 네가 죽는 것을 

몇번이고 다시 봐야 했다.

-너는 원래는 자비스 였는데

인피니티 스톤과 울트론의 힘으로

비전 네가 만들어 진것이다.

 

 

 

 

 

 

헥스 밖- 

 

램보 요원과 우 요원은 

이 모든게 비전의 무기화의 계획으로 인해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완다에게 알려야 한다며 서두른다.

 

램보 요원은 소드에서 제작 된 특수 자동차를 타고 

헥스 안으로 다시 진입 하려고 한다.

 

그런데 만만치 않다.

 

차는 헥스 안에 못 들어가고

튕겨져 나오고 램보 요원만 헥스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헥스 안으로 들어가기 전 장막 안에서 

램보 요원은 어떤 변화를 겪게 되고 

마블 코믹스의 원작에 나오는 '스펙트럼'의 

능력을 갖게 된다. 

 

 

 

 

다시 헥스 안- 

 

한편, 쌍둥이들은 아그네스의 집에서

안정을 느낀다. 

 

아그네스는 세뇨르 스크래치 (토끼) 때문이냐?

라고 묻는데 빌리는 그런게 아니라 

이 집은 조용해서 좋다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

 

아그네스 이모에게서는 

조용함만이 느껴진다라고 

하니 아그네스 표정이 싹 변한다. 

 

 

 

 

 

헥스 안으로 들어온 램보 요원은 

쉴 틈도 없이 완다네 집으로 달려 들어간다.

 

그리고 램보 요원은 사건의 본론부터 들어가서 

이게 다 비전때문에 생긴일이다. 

비전의 무기화...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 

 

완다는 너희들이 하는 말은 미사일부터

시작해서 다 거짓말 뿐이라며 완다의 파워를 

써서 램보 요원을 집 밖으로 쫒아낸다.

 

램보 요원은 새로 생긴 파워 덕분인지

큰 타격 없이 완다의 힘을 방어 해낸다. 

 

 

 

 

램보 요원이 완다를
설득하려는 순간 ,

바로 옆집에 사는 아그네스가 

끼어 들며 완다는 큰 슬픔을 

충분히 겪었다며 램보 요원에게 

돌아가라고 말한다.

 

램보 요원은 지지 않고 이것은

네가 상관할 일이 아니라고 하자 

 

아그네스는 상관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램보 요원에게는 갈길을 가라고 말한 후

완다를 데리고 본인의 집으로 간다. 

 

 

 

 

여전히 차 안에 있는 비전,

 

'모던 패밀리' 형식의 인터뷰를 하는 도중에

이상한 낌새를 알아 채리고 마이크를 빼버리고 

집으로 날아간다. 

 

 

 

 

 

 

아그네스의 집으로 들어 온 완다, 

 

놀고 있어야 할 쌍둥이는 없고 이상한 분위기가 

흐르는 것을 감지한 완다가 아그네스에게 쌍둥이가

어디 있냐고 묻자 아그네스는 '지하실에서

놀고 있겠지?' 라고 답한다.

 

완다는 쌍둥이들을 찾으러 

아그네스 집의 지하실로 내려간다. 

 

 

 

 

지하실로 내려가니 분위기가 영 쌔하다.

 

보라색의 기운이 감도는 지하실에 

요상해 보이는 책도 하나 보인다. 

 

그리고 나서 갑자기 나타난 아그네스는

이 타운에 마법 쓰는 애가 너하나 뿐이겠냐며 

본인은 애거사 하크니스라고 소개한다.

 

완다는 아그네스의 보라색 

파워에 휩싸인다. 

 

7화 끝 

 

 

+ 애거사 하크니스 테마 음악 가사 

 

 

 

 

 

 

Agatha All Along 

 

 Who's been messing up everything?

 It's been Agatha all along

 

Who's been pulling every evil string?

It's been Agatha All along 

 

She's insidious 

Ha-Ha!

 

So perfidious 

That you haven't even noticed

 

And the pity is

The pity is 

 

Pity Pity Pity Pity 

 

It's too late to fix anything

Now that everything has gone wrong 

 

Thanks to Agatha 

Ha!

 

Naughty Agatha 

It's been Agatha all along 

 

And I killed Sparky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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