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짧은 줄거리 :
단속국을 피해 태술과 서해는
도망치다가 다리 위로 몰리게 되고
더 이상 도망칠 곳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태술과 서해는 두 손을 잡고
다리 위에서 뛰어 내린다.
서해는 강에서 뛰어내릴 때
어깨에 총을 맞고 의식을 잃는다.
5화는 태술과 서해가
태술의 전 여자 친구인 정신과 의사 (김서진 역)
오피스에 도착하면서 시작한다.
서해를 우선 치료를 한 후,
태술은 서진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이야기해준다.
서진은 지금 태술이 하고 있는
이야기는 태술의 형이 했던 이야기와
똑같으며 점점 형이랑 비슷해져
간다고 말한다.
서진은 서해를 다음날 아침에
신고할 것이니 어서 정리를 하라고
태술에게 말한 후 오피스를 떠난다.
다음날 아침,
서해와 아침을 먹으며 태술은
미래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물어본다.
서해는 미래에 업로드가 발명되고
그다음 핵 폭탄이 터지고
전쟁이 일어난다고 미래의 일을
이야기해준다.
태술은 이 말을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생각에 빠진다.
그리고 둘은 밖으로 나간다.
밖으로 나간 태술은 편의점에서
서해에게 돈을 뽑아서 건네준다.
태술은 미래에 대해서 이때까지
그렇게 들었지만 다 못 믿겠으니
서해도 미래는 잊고 여기서
적응을 하며 살아가라고
정착금을 준다.
그리고 이제 각자의
갈길을 가자고 하는 태술,
어이가 없는 서해,
서해는 돈 따위는 미래에서 불을 피울 때나
쓰는 거라며 쓰레기통에 쿨하게
버리고 편의점을 떠난다.
(헉... 돈이 저게 얼마야..!)
한편, 단속국은 서해와 태술을 놓치고
4회에서 태술과 만나서 같이 도망 다닌
밀입국자 현기(고윤)의 현재형에게
단속국에 대해서 그리고 지금까지의
상황에 대해서 설명한다.
단속국 대장 현승은 현기의 어머니를
죽인 것은 서해이고 어머니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도망갔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현기는 복수심에
불타오른다.
이래서 미래의 현기가 서해에게
자신이 한 모든 행동을 용서해달라고
하나보다..
서해는 태술에게 버림을 받고 4차선 도로를
빨간불인데 횡단하려다가 중앙에 갇혀 버리고
패닉 상태가 된다.
그런 서해에게 태술이 다가가서
서해의 말을 이해한다고 하며
자신이 위험에 처한 게 맞다면
미래의 적들에게서 자신을
보호해 달라고 부탁한다.
서해는 오케이..!
미래에서의 서해,
필요한 물건을 획득하러 돌아다니다가
방탄소년단이 나온 잡지를 보고
흐뭇해한다.
태술이 나온 잡지를 보더니
그 안에 있는 방탄소년단의 얼굴이 나온
부분을 뜯어서 챙겨 간다.
기승전, BTS!
그리고 아버지와 과거 이야기를 하다가
잠깐 진지하게 뚝배기 불고기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과거에 서해의 엄마가 뚝배기 불고기를
참 잘했다는 그런 이야기들-
다시 현실의 서해,
모든 게 신기한 찜질방에서
목욕탕 물까지 먹었다는
서해를 할 말이 없다는 듯이
태술은 쳐다본다.
그리고 배가 고파 보이는
서해를 데리고 식당으로 향하고
거기서 서해는 처음으로 뚝불을
먹게 된다.
부모님 생각에 빠진 서해-
밥을 먹던 도중 태술은 서해에게
다이어리를 새로 선물한다.
(다이어리가 서해와 태술의
연결고리 같은 것인가?)
두 사람은 브로커가(성동일)
하그토록 찾는
수트케이스 열쇠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태술은 그 열쇠가 업로더와 관련이
있다고 추측한다.
두 사람은 열쇠를 찾기 위해
태술의 집으로 몰래 잠입하는데
성공하고 열쇠를 확보한다.
몰래 들어왔지만 태술의 집의
경보 시스템이 울리고 에디킴과
경비요원들이 들이닥친다.
에디킴은 한태술을 찾는 것을
거의 포기하겠다고 전화 속
누군가와 대화를 한다.
한태술은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 드는지
씁스름한 표정을 짓는다.
태술과 서해의 행적이
단속국에게도 소식이 들어갔다.
현승은 현기에게 서해와 태술을
잡을 기회가 왔다며 현기의
복수심에 불을 붙인다.
태술과 서해를 잡기 위해 준비하는
단속국과 이에 대비하여 무언가를 만드는
태술의 모습이 나오며 5회는 끝이 난다
빈센조도 4회부터 재미있어지더니
시지프스도 이번 화부터 스토리가
진도를 나가서 그런지 재미있어졌다.
6화에서는 또 어떤 일이 일어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