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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시지프스:They Myth 12회 / 시그마와 태술은 같은 반이었다?/조승우/박신혜/김병철/성동일

 

 

 

12회는 미래의 서해가 업로더를 

찾으러 가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사막화가 된 지역을 지나가던 서해는

모래바람을 만나고 모래지옥에 빠져버린다.

 

그리고 거의 가라앉을때즘 서해의 아버지가

어디선가 나타나 구해준다.

 

서해의 아버지는 딸이 걱정이 되어서 뒤를

쫓아서 따라 온 것이다.

 

 

 

 

아버지는 서해를 업로더가 있는 곳까지

동행하기로 하고 둘은 이동수단이 없으니

정처 없이 걷기만 한다.

 

 

 

 

거의 업로더에 다 왔나 싶을 때 

덤블 안에서 어떤 남자가 총을 겨누며

튀어나온다. 

 

그리고 서해의 이름을 묻는 남자,

 

 

 

 

이 남자는 서해를 알아본다. 

 

알고 봤더니 컨퍼런스에서 태술을 

경호하던 보디가드이다.

 

그는 서해를 컨퍼런스에서 봤지만

서해는 보지 못했다.

 

 

 

 

현재의 서해는 현재의 아버지를 만나서 

미래의 일에 대해서 알려준다.

 

그리고 아버지와 함께 살았던 벙커의

위치를 알려주며 여기서 자신과 

15년을 살았다고 이야기 한다. 

 

음.. 그래서 아버지가 그쪽에  벙커가 

있는 줄 알았구나..

 

 

 

 

박사장은 태술의 형은 시그마에게 잡혀서 

서해가 맞았던 분해 되는 주사를 맞고 

시간을 떠돌며 돌아다니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한다.

 

 

 

 

아버지와의 만남을 끝내고 돌아온 서해,

 

태술은 서해를 살려주면 다운로더를 고쳐주겠다고

박사장과 거래를 했기 때문에 마법의 핸드폰으로 

툭툭 탁탁해서 프로그램을 USB 안에 저장을 한다. 

 

서해와 썬 그리고 태술이 아시아 마트에서
살아나갈 거라는 보장이 없기에 확실한
안전을 위해 박사장과 또 다른

거래를 하려고 하는데 서해는 박사장에게
USB를 넘겨주라고 말한다. 

 

 

 

 

태술과 일행은 서둘러 나가려고 하지만 

그냥 보낼 박사장이 아니지.

 

박사장은 그동안 태술과 서해때문에 

너무나도 큰 피해를 봤다며 그냥
못 보내겠다고 한다.

 

 

 

 

서해는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자신뿐이고

벌써 어떤 미래는 바뀌었다고 말한다. 

 

서해가 미래에서 가져온 일기장에는 앞으로

일어날 여러 가지 일들이 적혀 있는데 그중에 

단속국을 탈출할 때의 일도 있었다.

 

그때 자신이 총을 맞았어야 하는데

박사장의 부하가 대신 맞은 것이다.

 

미래는 이렇게 바뀌고 있다고 

박사장에게 말한다.

 

자신이 다쳤을 때의 대비책으로 미래에서 가져온

줄기세포 치료제를 주고 태술, 썬과 함께
아시아마트를 안전하게 나온다.

 

 

 

 

서해는 태술에게 이제 동안 자신이 봐왔던

미래의 모습에 대해서 알려준다.

 

성당 안에서 울리는 총소리와,

여자와 세상 둘 중에 구해야 한다는 목소리,

그리고 미래에서 발견한 자신의 무덤.. 

 

 

 

 

불안해하는 서해를 태술은 

그런 일이 안 생기게 할 것이라며

안심시켜 준다.

 

(자꾸 한강 뷰를 보여주는데..

저기서 전쟁 나는 게 다 보일 거 아니야..

악 그건 좀 무서운데.. 이야기가 그런 쪽으로 

전개가 되질 않길..)

 

 

 

 

전쟁이 나는 날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다.

 

박사장은 돈다발을 풀며 애들에게 가서 

냄새가 안나는 먹을 것을 많이 사 오라고 지시한다.

 

전쟁이 나면 몇 개월 정도는 갇혀서

살아야 하니 준비를 해야겠지?..

 

 

 

 

박사장은 현재의 자신과 부인이 

살고 있는 집에 찾아간다.

 

박사장이 도착했을 때 창문을 활짝 열고 

대낮부터 부인에게 폭행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한심해한다.

 

이제는 정신을 차릴 때가 되지 않았냐면 

망나니 같은 행동을 하는 자신에게 짱돌 하나를 

투척하고 도망간다.

 

 

 

 

썬은 서해에게 전쟁은 업로더 때문에 생기는 것인데

업로드를 만든 사람을 없애면 되는 것이
아니냐고 묻는다.

 

맞는 말인데 태술을 죽일 생각을 하다니..!

 

서해가 태술을 향한 마음을 알아버린 

썬은 속상해한다.

 

 

 

 

좋은 건 크게 보고 싶은데 그럼 글이 

너무 길어져서 ㅎㅎㅎ 

 

귀여운 태술이. 

 

 

 

 

서해는 시그마가 그린 그림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서해가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는 지점이

미래에는 없는 건물들이라는 것이다.

 

 

 

 

태술은 무슨 장비인지 감도 안 오는 기구를 

가지고 와서 그림을 스캔한다. 

 

서해가 말했던 부분과 매칭 하는 그림을 

찾은 건지 , 아니면 저 기계로 그 부분에 숨어 있던

그림을 찾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또 하나의 그림을 발견한다.

(누가 진짜로 그린 건지 색이 참 무섭다.)

 

그림을 본 태술은 어디선가 본 듯하다며 

옛날 자신의 졸업사진과 그리고 친구들과 쓴

그림일기를 모아놓은 책에서 시그마의 

흔적을 찾기 시작한다.

 

 

 

 

 

그런데 태술은 갑자기 자신을 좋아하던

여자 친구 사진을 찾고 좋아한다.

 

그런 태술을 보는 서해는

속이 끓지.

 

 

 

 

삐져 있는 서해를 달래주고자 

로맨틱한 분위기를 잡는 태술,

 

그러나 순간 시그마의 그림을 찾았다며 

좋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다.

 

뭐야 강서해!

 

 

 

 

책에서는 1회에서 태술이 추락하는

비행기를 고쳐준다는 시그마가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그림일기를 발견한다.

 

 

 

 

서해와 태술은 시그마와 태술이 다녔던

학교로 가서 생활 기록부를 보기로 한다.

 

이번 회는 태술과 서해의 심쿵 모먼트들이

많은데 뭔가 불안하다. 

 

저러다가 서해 죽이는 거 아니야..

 

 

 

 

교무실로 들어간 서해와 태술은

여선생 한 명을 만나고 그녀는 

태술을 알아보고 기념으로 사진을 

찍자고 한다. 

 

태술과 서해가 생활 기록부를 보관하는 실로 

떠난 후 여선생은 사진을 단속국으로 

보내 위치를 알려준다.

 

그리고 캐비닛에 들어가 있는

진짜 당직 선생에게 움직이면 죽인다고 

협박한다.

 

 

 

 

생활 기록부를 한참을 뒤지던 서해와 태술은 

시그마를 발견한다. 

 

알고 보니 시그마와 태술은

같은 반이었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있는 시그마는

태술에게 여러 번 도움을 받는다. 

 

그러다가 시그마는 가정폭력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집에 불을 질러 가족들을

다 죽이고 혼자 살아남는다.

 

그리고 태술을 찾아가서 자신이 한일을

말하고 태술은 시그마에게 자수를 하라고 한다.

 

 

 

 

열 받은 시그마는 태술에게 너도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며 다 죽여 버릴 거라는 섬뜩한 말을 한다.

 

그리고 시그마는 자리를 떠나고 태술은

그가 놓고 간 그림을 집어 들어 보는데...

 

광기 어린 눈빛을 한 남자가 미래의 태술이 

개발한 업로더를 타고 있는 모습이 

그려진 그림이다.

 

그림의 눈빛이 너무 무섭다.

 

 

 

 

 

 

현재의 서해와 태술의 상황은..

 

생활 기록부를 보던 서해와 태술은 

바깥에서 인기척이 느껴져 나와 보는데

아까 만난 여선생이 서해에게 기습으로 

공격을 가한다.

 

서해는 여선생을 멋지게 때려눕히고 

그 여선생이 단속국에서 보낸 사람임을 알게 된다.

 

 

 

 

갑자기 어디선가 '태술아 놀자~'고 하는

시그마의 목소리가 들린다.

 

목소리의 출처를 찾기 위해 태술과 서해는

교실 안으로 들어가 창문을 열어 밖의

상황을 확인해 본다.

 

 

 

 

 

시그마가 운동장 한가운데서 

태술의 이름을 계속해서 부르며 

서있는다.

 

이렇게 12회는 끝..

 


11회는 보다 잠들어 버려서 

리뷰 안 쓰려고 한다.

 

앞으로 4회 남은 시지프스!

 

뿌려 놓은 떡밥을 

전쟁으로 없애 버리지 않기!

 

어찌 되나 나는 욕하면서

매주 지켜볼 것이다.

 

본. 방. 사. 수 or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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