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드라마

시지프스:They Myth 마지막 회 (16회) [ 엔딩요정 서길복] /조승우/박신혜/김병철/성동일

JTBC '시지프스:They Myth'

 

시지프스 마지막 회

 

박사장은 결국에는 현재의 자신을

죽이러 왔다.

 

그런데 빙빙이 뒤쫓아 왔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가지 말라고 소리치고 우는 빙빙은

갑자기 박사장을 '아빠!'라고 부른다. 

 

미래에서 현재로 엄마와 함께 왔지만 

어쩌다가 위치가 각각 다르게 떨어졌고 

빙빙은 엄마와 연락이 안 된다고 말한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빙빙은 이 날을 기억한다, 아빠는

엄마를 죽이지 않는다고, 분명하게

기억한다며 박사장에게 말한다. 

 

박사장은 자신을 죽이지 않고

딸 빙빙과의 사이도 회복한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원래의 미래에는 서해가 웨딩드레스를

태술이 턱시도를 입고 있어야 하는데 

현재는 아니다!

 

태술은 서해에게 자신에게 계획이 있으니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자신을 믿으라고 한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태술은 온몸이 지지직 거리며 

사라지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시그마에게 미래가 바뀌고 있다고 한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시그마도 무언가 바뀌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갑자기 사람들이 하나둘씩 없어지기

시작하면서 시그마도 당황하기 시작한다.

 

태술과 서해는 틈을 놓치지 않고 

시그마를 죽이려고 하지만 시그마 역시 

반격이 만만치 않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서해가 시그마에게 목이 졸리며 

정신을 잃을 상황에 놓이는데 

갑자기 시그마의 뒤편에서

총알이 날라 온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시그마는 누군가에게 저격당하고 

태술과 서해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업로더를 타러 간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태술과 서해는 업로더를 타러 왔다. 

 

태술은 업로더를 딱 한 번만 사용할 수 

있게 코딩을 한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박사장의 도움으로 태술과 서해는

과거로 간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두 사람은 서해가 벙커에 갇힌 날로 

돌아간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서해와 태술은 서해의 아버지를 만나러 간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태술은 서해의 아버지에게 서길복을 잡아야

전쟁이 나지 않는다고 꼭 잡아 달라고 부탁한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태술은 아시아 마트로 총을 가지러 간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그리고 태술은 미래의 박사장의 말을 전한다. 

 

당신의 딸은 옆에 있는 빙빙이고 

시간낭비하지 말라는 메시지.

 

JTBC '시지프스:They Myth'

 

박사장에게서 총을 가져온 태술은 

콜택시를 불렀다며 서해에게 기다리라고 한다. 

 

콜택시는 다름 아닌 썬 , 

 

썬은 단속국에 총을 맞은 날 

사실은 방탄조끼를 입고 있어서 

죽지 않았다고 서해에게 말한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태술과 서해가 떨어진 시점이 썬이 

총에 맞아 죽기 전 그리고 서해를 찾아

벙커에 찾아오기 전이라 태술이 

미리 썬을 찾아가 자신이 입고 있던

방탄조끼를 건네주고 경고를 해줘서 

썬이 살 수 있었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태술과 서해는 총을 가지고 시그마를

죽이러 성당으로 간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같은 시각 서해의 아버지는 공원 구석에

숨어 있던 서길복을 찾아낸다. 

 

서해의 아버지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서길복을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준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서해의 아버지가 서길복을 찾은 시간 

서해와 태술은 성당 2층으로 가서 

시그마를 처리한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서해와 태술은 세상을 구했다는 

안도감과 곧 없어질 서해를 놓아줘야 하는

슬픈 마음으로 헤어지나 싶은데..

 

희미해진 서해가 갑자기 

정상으로 돌아온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그리고 멀리서 총소리가 들리고 

서해가 복부에 총을 맞고 쓰러진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서해에게 총을 쏜 사람은 다름 아닌 에디였다. 

 

에디는 태술에게 업로더를 타고 과거로 돌아가

서진의 마음도 그리고 일도 태술에게서 

다 되찾고 다시 시작할 거라고 말한다.

 

다시 한번 같은 미래가 반복되는 건가..

 

여자야? 세상이야? 하나만 정하라는 에디.

 

JTBC '시지프스:They Myth'

 

 

결국 태술은 업로더 코딩을 

완성하기로 한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태술이 코딩을 시작하자마자 서울 하늘에 

핵 미사일이 날아들기 시작한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서해의 미래가 반복이 되게 만들지 말라는

말에 코딩 작업을 중단한다. 

 

그리고 태술은 전쟁을 막으려면 자신이 

없어지는 방법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서해를 만나고 버티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태술은 자살을 택한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전쟁은 나지 않아서 미래가 바뀌었고 

미래에서 온 사람들은 사라졌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서해는 사라지기 전에 죽은 태술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은 한태 술이라는 

고백과 자신이 꼭 찾아가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그렇게 끝난 줄 알았는데 죽은 줄 알았던

태술이 비행기 안에서 눈을 뜬다. 

 

옆에는 서해가 앉아 있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믿을 수가 없다는 듯이 쳐다보는 태술은 

서해의 환상을 보는 것인가 싶어서 

정신과 약을 먹으려고 한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하지만 약을 먹지 않고 태술은

서해와의 행복한 순간을 택한다. 

 

* 나는 여기까지만 보고 이때까지 있었던

모든 일들이 태술이 1화 비행기 안에서

꾼 꿈이었나 했는데.. 

 

 

JTBC '시지프스:They Myth'

 

화면이 뒤로 빠지면서 뒷자리 중간 왼쪽에 

꽂혀 있는 Eorbes 잡지를 보여준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또 장면이 바뀌고 서길복이 공원에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나온다. 

 

서해의 아버지의 따뜻한 손길을 느끼고 

착하게 살기로 한 것이구나 했는데..

 

집에 와서 또 자신이 그린 태술의 

피눈물 흘리는 초상화를 보고 

'나왔어~' 하며 인사를 한다. 

 

JTBC '시지프스:They Myth'

 

그리고 어떤 노트를 꺼내 들고 그 안에 

적혀 있는 내용들을 보기 시작한다. 

 

*드라마 보면 보통 형사들이 이런

노트를 가지고 다니던데.. 서해 아버지의 

노트인가? 아까 공원에서 서해 아버지가

옷을 벗어서 덮어 주었는데 그때 

가져간 건가? 

 

JTBC '시지프스:They Myth'

 

서길복은 거울 앞으로 가서 아까 태술이

타고 있던 비행기 안에서 봤던 Eorbes라는

잡지 표지에 나와 있는 태술의 모습을 따라 한다.

 

서길복이 엔딩 요정이 되었네.

 

시지프스 16회 끝 

 


결국에는 수많은 미래가 존재하고 그 안에서 

태술이 죽는 미래가 나올 수도 있기도 하고 

전쟁이 안 나서 태술과 서해가 행복하게 

지낸다는 미래가 될 수도 있다는 건가? 

 

그렇지만 악은 결국에는 악이 된다..

뭐.. 이런 건가...?

 

평행 세계 , 평행 우주 , 도플갱어 , 

타임 패러독스, 줄줄이 짬뽕 드라마!.

 

어쨌든 끝이구나..

시원 섭섭하다. 

 

굿바이,

'시지프스:The Myth'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