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콘 앤 윈터솔져'를 보면 볼수록
스티브가 그리운 것은 왜 일까~
그래서 주말을 맞이하여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를
다시 봤다.
팔콘 앤 윈터솔져가 방영하고 있는데
다시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를
보고 있자니 새롭다, 새로워.
그리고 그 둘이 왜 그렇게
스티브의 그늘에서 못 벗어 나는지
이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다.
영화 내용:
어벤져스의 뉴욕 사건 이후,
캡틴 아메리카는 닉 퓨리 , 블랙 위도우와 함께
쉴드의 멤버로 현대 생활에 적응해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 죽은 줄 알았던 친구 버키가 악당 윈터솔져가
되어서 돌아오고 어벤져스를 향한 최악의 위기가
시작된다.
스티브의 베프 버키 반즈이자 윈터 솔져 역의
세바스찬 스탠은 '캡틴 아메리카:퍼스트 어벤져'에서도
나온다.
'캡틴 아메리카:퍼스트어벤져'는 스티브 로저스가
캡틴 아메리카가 되기까지의 과거사를 그린 영화라
스티브와 버키의 관계를 이해하려면 이 영화 부터
보는게 순서겠지만..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에서 본격적으로
윈터 솔져가 된 버키가 나오기때문에 이 영화만
보아도 어느정도 버키의 마음이 이해가 되지 않을까?
캡틴 아메리카와 윈터솔져가 처음으로 만나서
싸우는 장면이다.
칼 싸움 연습을 열심히 했지만
실전에서는 스턴트 배우가 대신했다고 한다.
'팔콘 앤 윈터솔져' 4회에서 슈퍼 솔져들이
칼을 들고 싸우러 오니깐 버키가
'왜 이렇게 칼들을 들고 덤비냐'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영화랑 이어지는 부분인거 같다.
캡틴 아메리카의 파트너인 팔콘이자
어벤져스에서 제일 인간미가 돋보이는 샘 역의
앤서니 매키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에서
처음으로 팔콘 역으로 등장한다.
내가 마블 만화를 몰라서 일수도 있지만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에 나왔을때만 해도
샘이 이렇게까지 비중있는 역할로 계속
나올 것이라고 생각 못 했다.
이 영화에서는 팔콘이 첫 등장이라
비중이 크지 않아서 눈에 띄는
영상은 없다.
그래도 팔콘으로서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 앤서니 매키이다.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의 재미있는 NG장면이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를 보면
'팔콘 앤 윈터솔져'를 이해하기
조금 더 쉽다.
팔콘&캡.아&버키 이렇게
셋이 같이 드라마를 했어도
정말 좋지 않았을까 싶다.
다시 봐도 흥미진진한 영화이니
'팔콘 앤 윈터솔져'가 끝나기 전에
한번 더 보는 것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