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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다시 봐도 재미있는 드라마 '런온' 2회 /다시만난 선겸과 미주, 그런데 미주가 선겸의 여자친구??/ 임시완/신세경/수영/강태오/넷플릭스 드라마

 

 

런온 2회 

 

미주와 선겸은 통역가와 

달리기 선수로 단아와 함께 

만난다. 

 

미주는 일이 잘 해결되어서 예정대로 

통역일을 맡아서 계속 하게 된다.

 

 

 

 

단아는 선겸에게 최태리와 무슨 

사이냐고 묻는다.

 

하지만 선겸은 그녀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다고 답한다.

 

선겸은 우연히 최태리를 주차장에서 

만나게 되었고 그 장면을 기자들이 찍어서 

올린 것이라고 말한다.

 

 

 

 

미주는 선겸을 단아와의 미팅이 끝나기까지 

기다렸다가 나오는 선겸에게 1회에서 

없어진 자신의 라이터를 돌려달라고 말한다. 

 

선겸은 라이터가 선수촌에 있으니 

나중에 만나서  주겠다고 한다.

 

 

 

 

선수촌으로 돌아간 선겸은 미주에게 

만날 약속 날짜를 몇 개 정해서 보내준다.

 

 

 

 

미주는 일하는 회사 대표 언니와 

이야기를 하다가 영화제와 관련된 

사진을 보고 거기서 배우 육지우와 함께 

찍은 선겸을 발견한다.

 

미주는 자신과는 꽤나 다른 배경에서 

자라 온 선겸에게 거리감을 느낀다.

 

 

 

 

한편, 선겸은 선수촌에서 쓰러져 있는 

후배 우식을 발견하고 응급실에 데려간다. 

 

그리고 우식에게 정말로 괜찮은 것이냐고 묻자 

대답은 못 하고 우는 우식..

 

그동안 너무 힘들었나 보다.

 

 

 

 

선겸은 우식을 때린 선수들을 찾아가 

잘잘못을 따지지만 그런 거 따질 인간들이었으면

애초에 폭행도 없었겠지.

 

화가 난 선겸은 선수들과 

난투극을 벌인다. 

 

 

 

 

선겸은 감독을 찾아가 상황 설명을 한 후 

자신과 우식을 폭행한 선수들을 징계위원회에

넘겨서 합당한 처벌을 해달라고 하지만 

감독은 그냥 넘겨 버리라고 한다. 

 

감독과 코치는 이제껏 우식과 다른 선수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었지만 모르는 척

해왔던 것이다. 

 

 

 

장면 전환 , 

 

영화는 미술학도로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다. 

 

다 마르지도 않은 것 같은 그림을

가지고 어디론가 간다.

 

 

 

 

미주는 어느 카페에 앉아서 

번역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갑자기 들어온 단아와 만난다. 

 

미주는 못 본 척 하지만 단아는

반가워하며 미주에게 말을 건다.

 

 

 

 

단아는 대뜸 선겸과 어떻게 아는 사이냐고 묻고 

미주는 단아를 피해 화장실로 피한다. 

 

 

 

 

미주와 굿바이하고 카페를 떠나려고 하는데 

단아의 눈에 어떤 그림이 들어온다. 

 

단아는 잘못 걸려 있는 그림을 위치를

조정해주려고 하다가 옷에 물감이 묻는다. 

 

단아는 괜찮냐고 묻는 주인에게 

자신이 이 그림을 두배 더 비싼 가격에

구매하겠다고 한다. 

 

 

 

 

단아는 카페를 떠나고 뒤이어 그림을 그린

영화가 들어온다. 

 

자신이 그린 그림을 누군가가 사갔다는 

말에 아이같이 기뻐한다.

 

영화는 1회에서 미주와의 인연으로 

카페에서 만난 미주와 반갑게 인사한다.

 

네 명의 인연이 시작되는 것인가!

 

 

\

 

선겸은 본인의 에이전시 대표인 단아를

찾아가 상황을 설명한 후 계약이 파기되는

상황이 오면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고 말한다.

 

단아와의 대화 후 , 여유 있게 운동을 하러 간 

선겸은 미주와의 약속을 잊어버린다.

 

 

 

 

미주는 기다리고 있는데...

 

미주에게 온 문자를 본 선겸은

마음이 급해졌다.

 

 

 

 

미주는 선겸을 기다리다가 바람맞은 줄 알고 

투덜거리며 신세한탄을 하며 길을 걷는다.

 

 

 

 

 

미주는 자신의 앞에서 불이 나게 달려오는 

선겸을 발견하지만 선겸은 그런 미주를

빠르게 달려서 지나쳐 간다.

 

 

 

미주와 선겸은 미주가 번역한 영화를 

보러 간다. 

 

선겸과 미주는 뒤풀이로 술을 

마시러 간다. 

 

 

 

 

선겸과 미주는 술을 나누며 미주가

번역가로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듣고 선겸은 점점 술에 취한다.

 

 

 

 

술에 취한 선겸은 미주에게 자신이 달리는

이유와 달리기 선수를 직업으로 가진 게 어떤

기분인지 등등 미주가 묻는 말에 다 대답을 해준다.

 

 

 

세잔 먹고 취한 선겸에게 미주는 

알.쓰라며 놀리고 선겸은 실실 웃으며 

미주에게 '알겠냐! 쓰레기야!'라고 외친다.

 

 

 

 

미주는 더 이상 같이 있으면 실수할 거 같으니 

이제 각자의 집으로 가자고 하는데 

 

우리의 알.쓰 선겸은 집이 없다고 한다. 

 

 

 

 

그래도 더 이상 이어지면 설렐 거 같다며 

미주는 선겸을 두고 집으로 간다.

 

 

 

 

술에 취한 선겸을 혼자 두고 갈 수 없었던 미주는

다시 돌아와서 선겸을 바라보고 앉는다.

 

선겸은 미주에게 아까 술을 마실때 

말했던 영화 속 대사가 무엇이냐고 묻는다.

 

 

 

 

미주는 '우리가 넘어지는 이유는 일어나는 것을

배우기 위함이다'라고 대답해준다.

 

 

 

선겸은 미주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최태리와 그녀의 소속사 대표를 우연히

만난다.

 

소속사 대표는 갑자기 화를 내며 

선겸에게 도대체 누구냐며 화를 내고 

몰아세운다.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된 선겸에게

미주가 다가와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그런 미주에게 선겸은 아까 말했던 실수를

자신이 해도 되겠냐고 묻는다.

 

 

 

대답을 들을 새도 없이 선겸은 미주에게
뽀뽀를 하고 미주는 당황한다.

 

 

 

 

선겸은 최태리와 소속사 대표 앞에서 

미주를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한다.

 

 

 

 

미쳤냐고 미주에게 선겸은 웃으며 

'진짜!'라고 대답하며 런온 2회가 

마무리를 짓는다. 

 


 

다시 봐도 재미있는 드라마 '런온'

방영 당시 시청률이 별로 였다고는 하는데

이 드라마 명품 드라마이다.

 

'런온 '을 안 보신 분들은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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