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드라마

다시 봐도 재미있는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6회 줄거리 /서인국/정소민/박성웅/고민시/ 티빙드라마 추천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6회


무영은 진강의 집으로 찾아간다.

무영은 진강이 말한 '불쌍해'라는 말 때문에
하루 종일 아무것도 못 했다고 말한다.


아니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런 표정의 진강.

무영을 마주하고 있는데 초롱이가
나타나고 무영은 갑자기 사라진다.


초롱이는 어머니가 끓인 곰국을 전해주려고
왔다고 하지만 그의 진심은 진강이에게
고백을 하려고 찾아왔지.


그런데 집에 돌아간 줄 알았던 무영이
진강과 초롱을 쫓아와 그들이 앉아 있는
테이블 뒤에 앉아서 같은 칼국수를 시켜서
먹는다.

진강을 보며 웃으며 많이 먹으라는 무영이를
보는 진강이 밥이 넘어 갈리가 있나.


무영은 진강이와 초롱의 뒤를
조용히 따라간다.

왜?

방해하려고!


초롱은 진강이를 집에 바래다 준다.

드디어 초롱이가 진강이 손을
잡았다! 자신의 과감한 행동에 놀란
초롱이는 손을 빼지만 진강은 다시
초롱의 손을 꼭 잡아준다.

초롱은 진강이에게 이제 썸을
그만 타고 사귑시다!라고 말한다.

진강은 okok!

초롱은 이 기세로 진강에게
뽀뽀를 하려고 하지만...


무영이가 방해를 한다.

왜 쫓아왔냐는 진강의 물음에
초롱이와 키스할까 봐 방해하려고
따라왔다고 말한다.

귀여운 무영이.


무영은 진강에게 오늘 하루 종일 그렇게나
궁금했던 말 '불쌍해'에 대해서 묻는다.

왜 자신에게 불쌍하다고 했냐고 묻고
진강은 그런 말을 처음 들어보는 것이냐고
되묻는다.



무영은

당연히 수도 없이 들어봤지.
그런 말, 그런 눈빛,

그때마다 내 기분이 어땠을까?.
별로, 아무렇지도 않았어.

남들이 불쌍하다는 말은
다행이라는 말이니깐.

그런데 네 말은 번역이 안돼.
진짜로 나를 불쌍해했으니깐..


진강은 불쌍해 보이니깐 불쌍하다고
했지라며 대충 얼버무리고 집으로
들어간다.


진국은 소영에게 cctv에서 무영을 발견했다는
것을 말하고 소영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는다.

진국은 생각을 해봤는데 무영이에게 그냥 가서
물어볼까 한다고 말한다.


무영은 우상의 회사로 가서 우상이
주문한 결혼 축하 맥주를 전한다.

돌아서서 나오는데 우상의 누나
세란을 마주치고 세란은 무영을
알아본다.

세란이 무영이에게 관심을
보이는데.. 그르지마..!


진국은 무영을 찾아가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 날 무영이 무엇을 했는지 물어본다.

무영은 자고 있었다고 대답을 하지만..


무영과 진국은 cctv에 대한
신경전을 벌인다.

진국은

그 좋은 머리를 왜 사람 헤치는데 쓰냐?


그러자 무영은 진국을
위아래로 스캔하듯이 쳐다보며

머리는 모르겠고,
음.. 다리는 괜찮네.
왜 그 좋은 다리를 헛다리
짚는데 쓰실까?..


그리고 무영은 겉옷을 벗는데 어깨의
흉터가 드러나고 진국은 무영의 흉터를
보고 살짝 놀란다.

진국은 당황해하다가 갑자기 떠오르는
것이 있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 무영의
집을 떠난다.


무영이가 해산 출신이라는 점과
오른쪽 어깨에 있는 흉터,

진국은 해산에서 있었던 일을
떠올리는 것일까?..


진국은 지난날 유리가 입원했던 병원 응급실에
들려서 피검사 결과를 받고 양경모를 찾아간다.

진국은 양경모에게 유리의 상태가 어떤지
양경모가 쓴 책을 통해서 읽어서 알고 있다고
말한다.

양경모는 유리가 진강을 치려고 한 날
피검사에서 졸피뎀 수면 유도제 성분이
나왔다며 정량치 고는 너무 많은 10알을
복용했다고 유리가 약물 중독이 아니냐고
묻는다.

양경모는 유리 정도의 약물 복용은
정량이라고 말한다.


10알이 정량 일리가..


무영은 아츠 대표의 소개로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

무영은 다른 브루어리에서 일을
하게 된다.


큰일 났다..

유리는 무영의 집에 올라가 무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옥상 난간에 서서
자살 시도를 하려고 한다.


우연인지 진국은 이 곳을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모여 있길래 갔는데 유리가
옥상 난간에 서 있는 것을 발견한다.

망설임 없이 옥상으로 올라가 유리를
불러보지만 유리는 진국이 다가오기 전에
뛰어내린다.

나이스 캐치!

진국이 떨어지는 유리의 손을 잡았다.


유리의 손은 잡았지만 무게 중심으로
인해 두 사람은 같이 난간에서 떨어진다.

다행히 건물 밑에 깔아 놓은 에어매트
덕분에 목숨을 구한다.


소영이는 초롱으로부터 진국의
소식을 듣고 그의 상태가 걱정돼 힐을
신고 달려온다.

괜찮은 진국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안심을
하고 진국의 엉덩이를 한 대 때려주고 가는
소영이 이쁘다며 진국은 웃는다.


무영은 아츠 동생으로부터 승아가 아츠 술집에서
술을 먹고 뻗었다는 것을 듣고 승아를 데리러 온다.

진강이도 뒤따라 오는데 둘이 싸우고 나서
첫 만남이라 그런지 어색 어색하다.


세란은 우상을 집에 불러서 무영이
우상에게 전해주려고 한 결혼 축하
맥주를 같이 마신다.


무영이를 이용해서 세란은 우상을
도발하고 우상은 세란에게 할 일도
없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

세란은 우상에게 이 술을 무영이
회사 로비까지 들고 왔다며 무영이
하는 짓이 귀엽다고 말한다.

열 받은 우상이..

무영이한테 왠지
무슨 일을 할 것 같다.


무영은 진강과 깊게 잠이 든 승아를
집까지 바래다준다.


승아의 집까지 가면서 무영은 진강에게
진강의 눈을 보면 가슴이 철렁하고
심쿵하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이 대화 내용은 블랙박스에
녹음이 되지..


승아의 집에 도착한 무영과 진강.

승아 엄마가 나오기 전에 진강은
무영에게 한쪽으로 빠져 있으라고
말하지만 무영은 진강을 차에서 내리게 해
승아 엄마가 안 보이는 곳에 있게 한다.

진강이 전에 승아 엄마에게 따귀를 맞고
충격을 먹었던 게 생각나는지 자신이 대신 나서서
승아 엄마를 상대해 준 무영이다.


승아는 무영에게 결국 착하게
행동할 거면서 왜 그렇게 못된
척을 하는지 물어본다.

무영은 지금 자신이 한 행동이
착한 일이냐며..? 묻고 어떤 날은
귀찮아도 꾸역꾸역 하는 거고
어떤 날은 귀찮으면 무시하면서
그렇게 자신은 산다고 말하니깐..

진강은 그게 일종의 착한 일이라며
무영을 칭찬해준다.



승아의 집에서 벗어나 택시를
타러 온 두 사람,

그러나 택시는 안 잡히자 무영이 차도
가깝게 가서 위험하게 택시를 잡으려고 한다.

진강은 위험한 행동을 하는 무영의
옷을 잡고 뒤로 당기고 무영은 진강의
행동에 또다시 심쿵!


승아는 자신의 차 안에 있던 블랙박스에
영상을 확인하면서 무영이 술에 취한 자신을
집까지 바래다준 것에 대해 감동을 받고
눈물을 흘리며 좋아한다.

그러나 블랙박스에는 감동적인
영상만 있는 게 아니지..!


진국은 소영을 만나서 무영의 어깨에
화상을 봤다는 것을 알려주고 아직
드라마에서 나오지 않은 그 일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한다.

진국은 무영에게 너무 꽂혀서 놓친 단서가
너무 많은데 그중에 하나가 유리가
왼손잡이라는 것이라는 것을 소영에게
알려준다.


살인사건은 진범이라고 생각되었던 남자는
무죄 처분을 받고 사건의 재수사가 진행된다.


진국은 유리를 만난다.

자상한 목소리로 진국은 유리에게
진강이를 차로 치려고 한 날 수면 유도제
복용으로 인해 기억이 안 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런 날이 전에도 한 번 더
있었던 것이 아니냐며 묻는다.

진국이 의도적으로 물어봤다는 것은
알지만 그의 자상함에 유리는 쏟아지는
울음을 참지 못한다.

진국은 오늘은 조금 울고
다음에 다시 이야기하자고 한다.

혹시 유리가 범인?


승아가 진강을 만나러 왔다.

샤랄라한 옷만 입다가 검은
계통의 옷을 입고 제대로 흑화 된
모습을 보여주는 승아이다.

차에 탄 진강에게 블랙박스에
녹음되어 있던 진강이 승아를
데려다주며 차 안에서
진강에게 한 말,

진강의 눈만 보면 마음이
심쿵한다는 내용의 대화를
들려준다.

진강은 오해라고 하지만
승아는 빼박 증거를 보여준다.


승아는 문자로 무영에게 진강을
좋아하냐고 묻고 무영은 '응'이라고
답을 준다.


진강은 바로 무영에게 연락을 하고 만난다.


무영의 손에는 케이크가 들려 있고
오늘이 자신의 법적인 생일이니
자신의 집으로 올라와 케이크를
먹고 가라고 하는데 진강은
불같이 화를 낸다.

승아에게 무영이 보낸 문자가
장난이었다고 보내라고 하는데
무영은 바로 그 자리에서 말도
안 되는 말을 써서 보내기를
눌러 버린다.


그런데 그 문자는 진강의 핸드폰으로
보내지고 진강은 무영의 시도 때도 없는
장난스러운 행동에 진심으로 화를 낸다.


이제야 알겠다.
니가 왜 불쌍한 인간인지.

너한테는 처음부터 마음이라는 게
없으니까, 그러니까 제멋대로 가지고
놀고 장난치고 그러다 망가트려도
미안해하지 않고 구경하고 이겼다고
좋아하고..

그러니 지가 불쌍한지도 모르고..


무영은 진강의 진심을 알고 있다는 듯
정말로 자신이 보고 싶었던 적이 없냐고
묻지만 진강은 일절 없다고 답한다.


그리고 진강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정말 자신에게 마음이라는 게 없는 거
같냐고 묻고 진강은 그렇다고 말한다.

무영은 진강이 자신의 마음이
진심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렇게
화를 내는 것이라는 팩트 체크를 해준다.


진강은 무영의 집을 떠나고
자신의 집 앞에서 곰곰이 생각을 하다가
다시 무영의 집으로 간다.

무영의 집에 도착한 진강은
우상이 보낸 사람들에게 맞고 있는
무영을 발견한다.


진국은 상자 하나를 꺼내 조심스럽게
열어본다.

그 안에는 여러 가지 물건이 들어 있는데
그중 종이 한 장을 꺼내서 펴본다.


종이는 해산에서 화상치료를 받다가
사라진 남자아이를 찾는다는
전단지였다.

전단지를 보는 진국의 진지한
얼굴을 마지막으로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6회가 끝난다.


설렘과 미스터리가 공존하는
드라마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