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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 6회 줄거리 [미친 짓 어디까지 해봤어요?] 서현진/김동욱/남규리/윤박/tvN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너는 나의 봄 

 

6회 

 

다정: 원래 눈은 그러라고 오는 거잖아요.

핑계 대고 미친 짓도 해보라고..

 

 

 

영도: 미친 짓.. 뭐하고 싶어요?

눈 오는데..!?

 

다정: 미친 목련 아직도 있어요?

 

함박눈이 오는 밤 영도는 다정이 생각나고

만나러 간다. 

 

5회에서 두 사람이 나눈 대화 중에..

 

다정은 강릉에는 4월에 눈이 와서

미친 눈이라고 부른다고 하며  

영도는 다니던 대학에는 추운 겨울에 

목련이 핀다 해서 미친 목련이라고 부르는

목련 나무가 있다는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다정은 미친 짓을 하자는 영도에게 

미친 목련을 보러 가자고 한다. 

 

 

 

 

 

정말 한 겨울에 피는 목련이 있는 건가??

 

영도와 다정은 목련을 보러 영도의 모교에 

오고 같이 목련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영도: (개나리를 주어서 다정에게 준다)

다정: (개나리 꽃을 영도에게 보여주며) 영도야,

너 아직도  끼 부리고 다니니?라고 얘가 묻던데요?

 

둘이 잘 논다! ㅎㅎㅎㅎ

 

 

 

 

영도의 20살 적 이야기를 하던 다정은 

술을 더 이상 안 먹는다는 영도에게

왜 금주를 하냐고 묻고 

 

영도: 최선을 다해서 최대한

오래 살아야 돼서요.

 

아마도 심장 이식받은 것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건지도?

 

 

 

 

 

영도가 고작 미친 짓이 이런 거였냐고 다정을

자극하자 승부욕에 발동이 걸린 다정은 

영도를 데리고 어디론가 간다.

 

 

 

 

어딘가 했더니 ㅎㅎ 

 

한복 대여점에서 영도는 처녀귀신,

다정은 저승사자 복장을 하고 덕수궁

근처를 걸어 다닌다.

 

(덕수궁인 거 같은데?) 

 

 

 

 

그렇게 두 사람은 한참을 즐기다가 

옷을 반납하는 시간을 놓치고 한복 대여

가게는 문을 닫는다. 

 

집에는 가야 하니..

 

다정은 영도를 데리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다.

 

 

 

 

한편,

 

박호 형사는 이안과 함께 병원에 실려 왔고 

수술할 의사가 없다는 병원 측의 말에

이안은 의사임을 밝히고 자신이 직접 

수술을 진행한다. 

 

수술실 밖에서 대기 중이던 진복 형사는

이안이 수술실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무슨 짓을 한 것이냐고 소리를 친다

 

이안: 길가다 칼에 찔린 사람을 봤고 

병원으로 데려왔습니다. 그 밖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환자가 깨어나면 직접 물어보시죠.

내가 살려놨으니깐.

 

 

 

 

 

 

 

 

 

 

이 드라마 특징이 온도차가 심한 

장면 전환인데.. 음 아무튼...!

 

다정은 집으로 돌아와 오늘 했던

미친 짓과 영도가 했던 말을 떠올린다.

 

다정: 나는 여기 왔고, 주영도씨는요?

미친 짓.. 뭐하고 싶냐고요. 

 

영도: 나는.. 이미 했어요. 

내가 원래 잘 안 뛰어요. 그런데 오늘은

열심히 뛰었고 여기서 더 하면 나는 

미친 사람이 되겠죠. 미친 짓을 하는 

그냥 사람이 아니라.. 

 

 

 

 

다정은 더 하고 싶은 게 무엇이냐고

물어보려고 하다가 말을 끝낸다. 

 

아 다정이 !

영도 맘 눈치챘지!

 

 

 

 

진복 형사는 박호 형사가 칼에 찔렸을 당시에 

주변에 있던 모든 cctv를 확인하고 범인이 

이안이 아니라 모자를 쓴 남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박호 형사는 이안을 미행하던 중 모자를 쓴 

수상한 사람을 뒤쫓아 가다가 그 사람이

찌른 칼을 맞고 큰 부상을 당한 것이다. 

 

진복 형사는 모자를 쓴 남자에 대해서 

조사하라고 지시한다. 

 

 

 

 

 

 

다정은 우연히 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가영을 만난다. 

 

가영은 다정에게 차를 태워서 밖으로

데리고 나가 달라고 부탁하고 다정은

마지못해 ok..

 

갈 곳이 없다는 가영은 다정에게 

구구빌딩 영도의 병원으로 데려다 

달라고 하는데...?

 

 

 

 

 

가영은 패트릭이 자신을 찾으러 다니는 것을 

알고 계속 피하고 있다. 

 

패트릭은 가영과 연락이 되지 않자 그녀가

다니는 복싱장에 가서 가영의 트레이너 진호를

만난다. 

 

진호는 가영이 패트릭이 다칠까 봐 무서워서 

도망 다니는 것이라고 너무 쫓아다니지 말고

시간을 조금 주라며 조언해준다. 

 

 

 

 

패트릭은 영도까지 찾아간다. 

 

패트릭은 영도에게 가영을 사랑하는

마음은 진심이며 헤어지면 못 살 것 같다고

말한다. 

 

패트릭,

가영이 위층에 있다.

 

 

 

 

같은 시각,

 

가영은 다정의 집까지 와서 하룻밤 

신세를 진다. 

 

다정은 자신의 집에서 뻐띵기는 가영에게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주고 하룻밤

지내고 갈 수 있도록 배려해준다. 

 

 

 

 

집에 돌아온 영도,

 

영도는 집에 친구들이 찾아와 시끌벅적한 밤을

보내고 다정이 역시 가영이 때문에 제대로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영도는 구구빌딩 병원으로 다정은 조용하게

일을 볼 수 있는 편의점으로 향하다가 주차장에서 

만난다. 

 

영도는 차를 마시러 편의점에 가는 것이라면 

자신의 병원으로 가자고 권하고 두 사람은

영도의 병원으로 간다. 

 

 

 

 

 

 

영도와 다정은 차도 마시고 쿠키고 먹으면서 

즐거운 대화를 하다가 최면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눈에 흰자가 많이 보이면 최면에 잘 걸린다며

시범을 보이는 영도를 다정은 한심하게 쳐다본다.

 

ㅎㅎㅎㅎ

 

 

 

 

 

 

그렇게 각자의 일을 하다가 영도는 의자에서 잠이 들고 

다정은 진료실을 둘러보던 중 저번에 영도와 미친 목련을

보러 갔다가 주워 온 개나리와 닥터 할로우가 같이 진열 

되어 있는 것을 본다.

 

다정은 영도 니맘 다 안다

같은 표정을 짓는다 ㅎㅎ

 

 

 

 

 

 

 

 

 

 

 

다정과 영도는 간호사가 진료실에 들어왔는지도

모르고  자다가 잠에서 깨어 깜짝 놀란다. 

 

ㅎㅎㅎ 당황해하며 두 사람은 병원을 나와서

각자의 집으로 간다. 

 

 

 

 

 

영도는 외래 진료를 입원 중인

박호 형사를 만난다. 

 

아무래도 칼에 찔렸으니 칼에 대한

공포감을  느낄 수밖에.. 

 

영도는 이런 감정들을 쌓아두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가 온다며 병원에서 

퇴원 후 꼭 상담을 받아 보라고 권한다.

 

영도: 그것만 약속해요. 아프면 병원에 간다.

그게 마음이든 몸이든, 내가 형사든 외계인이든..

 

 

 

 

영도의 어린 시절,

 

영도는 신장이 안 좋은 형에게 자신의

신장 이식을 해주려고 했는데 아버지의

반대로 잠깐 시설에서 지내게 된다. 

 

이후에 영도가 시설에서 돌아왔을 때 형은

죽은 뒤였다. 

 

어쩌면 첫째 아들이 동생의 신장을 이식 

받았으면 살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장례식장에서 영도를 본 엄마는 그를

외면한다. 

 

불쌍..ㅠ.ㅠ

 

 

 

 

이안은 죽은 최정민의 장례를 치러주고

유골은 납골당에 안치한다. 

 

그런데 갑자기 이안은 어린 최정민의 환상을

보게 되고 자신을 따라오라는 어린 정민을 따라서 

최정민이 죽기 전 저지른 살인사건이 일어난

현장들을 가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안은

구구빌딩에 오게 된다.

 

은하의 카페로 들어간 이안은 잠깐

철도와 일하고 있는 다정을 만난다. 

 

어떻게 온 것이냐고 묻는 다정에게 이안은

살인 사건의 기록을 따라온 것이라며 혹시 

최정민이 다정이도 죽이려고 했냐고 

묻지만 다정이 채준의 속마음을 알고 있었을 리가..

 

다정은 이안에게 최정민이 죽기 전 다정에게 준 

사진 속 교회에 대해서 아는 것이 있는지 

물어보고 이안은 어릴 적 기억이 전혀 

없다고 답한다.

 

 

 

 

이안은 호텔로 돌아와 다정이 말한 교회에 

대해서 찾아보고 수면제를 먹고 잠에 든다. 

 

 

 

 

꿈에서 이안은 다정이 말한 교회와

관련된 꿈을 꾸고 여기서 나온 사실은

최정민이 죽인 자들이 다 교회와 관련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6회 첫 장면에서 최정민과 이안이 만났을 때 

미끄러져서 죽은 남자는 교회를 감시하는 

사람(?)이었고 그 외 여자도 마찬가지..

 

한 가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이안이 떠나고

나서의 기억도 최정민의 꿈에 나왔다는 건데

그럼 지금 나오는 이안은 최정민일수도

있다는 건가?.

 

아리까리 하구만..

 

 

 

이안의 꿈은 물에 깊숙이 가라앉는

장면으로 전환이 되고 다정이 정신을

잃은 것 같아 보이는 이안을  발견하고

그를 흔들어 깨운다.

 

 

 

다정의 목소리를 듣고 깨어난 

이안은 갑자기 다정의 목을 

조르기 시작하고.. 그렇게 

'너는 나의 봄' 6회가 끝난다.

 


 

이제 딱 중간 정도 온 '너는 나의 봄'

무수한 떡밥들을 뿌리고 있는데 

잘 거둬들여야 할텐데!?

 

 

 

 

 

인용 문구, 대사 및 사진의 저작권은 

모두 방송사인 tvN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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