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드라마

[오늘도 드라마] tvN 드라마 '지리산' 1회 줄거리 및 리뷰/전지현/주지훈/티빙 드라마 추천

지리산 

 

1회 

 

류승룡 배우의 지리산에 대한

내레이션으로 1회가 시작된다.

 

 

 

부푼 희망과 혹독한 좌절의 경계,

새로운 시작과 처절한 피비린내가 

공존하는 삶과 죽음의 경계.

 

지리산은 이승과 저승 사이,

그 경계에 있는 땅입니다.

 

 

 

시간은 2018년,

 

 

 

 

강현조(주지훈)는 지리산 국립공원 해동 분소에 

신입 레인저로 발령을 받는다. 

 

 

 

 

현조는 첫 출근을 하자마자 정구영(오정세)과 

실종자 수색을 하러 지리산으로 출동한다.

 

 

 

알려진바에 의하면 실종자 학생의

이름은 염승훈,

 

승훈이는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고 

괴롭힘에 못 이겨.. 자살을 하려고 

지리산을 찾은 것, 

 

 

 

지리산의 각 초소의 레인저들이

승훈이를 찾기 시작하는데..

 

수색 도중 한 대원이 낙석에

맞아서 정신을 잃고 벼랑에 

매달려 있는 것을 서이강(전지현)이

나타나 구한다. 

 

 

 

 

서이강과 강현조의 첫 만남, 

 

 

 

 

이강: 신발 끈 고쳐 매고 잘 따라와.

뒤쳐지면 버리고 간다!

 

별명이 '서마귀'인 이강이.

서이강+서마 귀 ~?

 

 

 

태풍이 지리산을 향해 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레인저들은 사라진 승훈이를

찾기 위해 목숨을 걸고 수색에 임한다.

 

 

 

 

이강과 현조는 낙뢰 포인트를 

위험하게 지나고 수색지점에

도착한다.

 

그리고 승훈의 것으로 보이는

가족사진 한장을 발견한다.

 

비담 절벽의 야생화 군락지에서 찍은

승훈의 가족사진을 보고 승훈이가 

이곳으로 갔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이동한다. 

 

 

 

그러나.. 

 

태풍이 머리 꼭대기에 온 상황에

더 이상의 수색은 위험하니 

해동 분소로 내려가기로 한다.

 

 

 

 

그때, 순간 현조는 어떤 환상을 

보게 된다.

 

그리고 갑자기 현조의 머리 위로 

큰 나뭇가지가 떨어지고 현조는

정신을 잃는다.

 

 

 

해동분소에서 눈을 뜬 현조, 

다른 레인저들도 상태가 말이 아니다.

 

현조는 사무실로 내려가 승훈의 가방에서

나온  다이어리를 살펴본다. 

 

 

 

 

그러다가.. 현조는 승훈의 다이어리 맨 밑에 

'도와주세요'라는 글자를 발견하고 현조는 

승훈이 죽기위해 지리산에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한다.

 

 

이강이는 승훈이의 유일한 가족 

할머니와 대화를 하다가 승훈이가 

불과 몇 시간 전에 보내온 문자를 

본다.

 

승훈이가 살아있다!

 

 

 

이런 태풍속에서도 승훈이가 살아 있다는

문자를 보냈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었던 이강과 

현조는 장비를 챙겨서 비담 절벽의 야생화

군락지로 향한다.

 

 

 

 

산에 올라와 사진을 찍으며 할머니에게

문자를 보내던 승훈이는 갑작스럽게 

바뀌는 날씨에 당황해하고 몸을 숨길 곳을

찾는다.

 

 

 

이강이와 현조는 승훈이가 몸을 숨길만한 곳을

위주로 찢어져서 수색하기로 한다.

 

이강: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찾아가는 곳이 있어. 큰 바위들 사이,

커다란 나무 등겉아래, 덩굴처럼 촘촘히

엮인 작은 관목사이, 동굴 형태로 파여있는

큰 바위 밑, 비바람을 피할 수 있고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곳.

그 아이는 산에 살려고 온 아이야.

어떡하든 그런 곳을 찾을 거야.

 

 

 

 

 

그러나 이강이가 말한 수색지점에서는

승훈이를 찾을 수가 없자 현조는 자신이

환상에서 본 장소들에 이강이에게 

이야기를 하고 마지막으로 그 장소를 

찾아보기로 한다.

 

현조가 말한 장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바위 사이에 쓰러져 있는 승훈이를

발견하고 구조한다.

 

 

 

다행히도 저체온증 증상만 있는 승훈이는

할머니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된다.

 

 

 

큰일을 하고 뻗어버린 현조와 이강, 

 

 

다음날, 승훈이가 발견된 곳에 간

이강과 현조, 

 

이강이는 현조에게 승훈이가 여기에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냐고 묻는다.

 

현조: 보였어요. 여기가.

처음이 아니에요. 계속 보여요. 

이 산에서 조난당한 사람들이 있는 곳이..

 

현조.. 무슨 능력이야~

 

 

 

 

시간은 흘러서 2020년,

 

 

 

해동 분소의 레인저들은 실종자 수색을

한 달이나 진행했지만 찾지 못해

포기하기로 한다.

 

구영은 새로운 레인저의 영입에 대해

조대진(성동일)에게 묻는다.

 

대진은 오늘 빈 레인저 자리에 

이강이가 올 것이라고 말한다.

 

구영은 이강의 이름을 듣자 

왜 이강이를 레인저로 들이냐며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무슨 일이냐!

 

 

 

 

그때.. 이강이가 해동 분소 사무실로 

휠체어를 타고 들어온다..!?

 

그런데 현조는 없네?

 

 

 

이강이는 첫 출근한 날부터 

열일을 한다.

 

이강이는 수색을 접으려고 했던 

실종자를 다시 찾아봐 달라고 하고

수색해야 할 지점을 알려준다. 

 

 

 

 

구영은 이다원(고민시)과 이강이 말한

장소에 가는데 그곳에서 실종자의 

백골과 가방을 찾는다.

 

 

 

도대체 이강이는 이 장소에서 

실종자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이강이는 해동 분소 홈페이지에

올라온 수색 사진을 보여주며 

특이한 점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강이는 현조와 한 팀일 때 수색지점에

나뭇가지를 꼽는 방식으로 서로에게

알려주기로 했는데 그 표식들이 사진에서

보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조는 2019년 어떤 사고로 인해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상태이다.

 

현조는 움직일 수 없는 상태인데 

누가 이런 표식을 왜 남기고 다니는지

알고 싶어서 다시 해동 분소에 돌아왔다며 

'지리산' 1회가 끝난다.

 


 

아.. 내가 누누히 드라마 리뷰를 쓸때

쓰는 말인데 자고로 드라마는 4회까지는

봐야 재미가 있는지 판단할 수 있지.

 

그런데 '지리산'은 1회부터 

눈을 사로잡는게 있다.

 

현재 CG부터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문제가 되고 있지만 3-4회까지

보면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나는 이 드라마 앞으로가 

기대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