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드라마

[오늘도 드라마] '지리산' 3회 줄거리 및 리뷰 /전지현/주지훈/tvN 드라마 추천


지리산

3회



이강은 대진의 서랍에서 발견된
노란 리본을 보고 당황해한다.

대진이 나쁜 사람일까?


다원은 산에서 사진을 찍다가
지리산 유령을 만나는데 그녀의
눈에는 보이지 않나보다.


다원은 해동분소로 돌아와 이강이
만들어달라고 부탁한 표식과
무인센서 카메라를 잘 설치해놓고
왔다고 찍어온 사진을 보여준다.

과연.. 무인센서 카메라에는
무엇이 찍혀 있을까?

 


등산객들은 모여서 술을 한 잔씩 하며
지리산에 출몰하는 귀신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 남자 귀신을 만나는 등산객들은
죽는다는 괴이한 소문도 있다는데..



지리산 귀신이 되어버린 현조는
다원이 설치한 표식을 보고 주변에
꽂혀 있는 나뭇가지의 위치를
옮겨 놓는다.

그리고 이 상황은 표식앞에 매달려 있는
무인센서 카메라에 찍힌다.

과연 현조 귀신이 카메라에 나올까?


2018년,

이강과 해동분소 레인저들: 어명이요~~

이강과 레인저들은 지리산에서 내림굿판이
벌어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다.


현조는 굿판에 있던 어린아이에게 다가가서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이 아이가 신내림을 받고 있던
애기무당이었나보다.

아이: 죽어서도 산을 해멜 팔자야.

이 아이는 벌써 알고 있었던거야..!
현조가 미래에 산을 헤매고 다닐 것이라는
것을!



금례 할머니는 어렸을 적 지리산에서
어머니와 헤어진 장소에 종종 가서
어머니를 그리워 하는 마음을 달랜다.

해동분소에 있던 이강은 금례 할머니의
가족으로 부터 할머니가 시간이 지나도
산에서 내려오지 않는다며 찾아봐 달라는
연락을 받는다.




이강이 금례 할머니에 대한 연락을 받고 있을때
현조는 오늘 지리산에서 있을 군 훈련에 관한
안내문을 보고 있는데 산속에서 요구르트 병이
뒹굴고 있는 환영을 본다.

 

 


현조와 이강은 금례 할머니를 찾으러
산에 계셨던 장소에 가보지만
할머니가 놓고 간 음식들과 흔적만 있을 뿐
할머니는 보이지 않자 현조는 이강에게 자신이
환영에서 본 장소인 백토골로 가보자고 한다.


그리고 백토골에 도착한 두 사람,
할머니는 역시 보이지 않고 마침 그곳에
도착한 군인들을 만난다.

그런데 군인 중 한명이 현조와
아는 사이인듯 서로 인사를 나눈다.

현조는 인사를 나눈 김중사에게 산행 훈련을
하던 중에 수상한 사람이나 흔적을
보지 못했냐고 묻고 군인 중 안일병이 만난
어떤 등산객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그 등산객은 할머니의 것으로 추정되는
핑크색 가방을 열어보고 있었고
안일병에게 요구르트를 나눠줬는데..




안일병은 등산객이 준 요구르트를
잠이 들기 전 마시고 잠이 든다.



현조와 이강은 안일병이 등산객을 만났다는
장소에 도착해서 할머니의 가방을 발견하는데
가방 안에는 환각 증상을 일으키는 버섯이 있다!

그런데 금례 할머니는 여전히 찾을 수 없자
두 사람은 조급해진 마음으로 수색을 하기
시작한다.



할머니는 어쩌다가 환각을 보는지..
돌아가신 어머니를 보고 어머니의 손을
잡고 저세상으로 떠나신다..




현조와 이강이 금례 할머니를 물가 근처에서
발견했을때는 이미 죽은 상태였다.

현조는 할머니를 발견하자마자 살리려고 하는데
이강은 이상하게도 할머니의 시체를 보고
충격을 받은 듯 그 자리에서 얼어버린다.

아마도 어렸을 적 이강이가 자신의
부모님 시체를  발견했던 일과 관련이 있겠지.

 


현조는 이강을 진정 시키고  자신이 보는
환영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해준다.

현조가 군대에서 훈련을 할때 지리산에서
산행을 하다가 동료 군인이 한명이 실종되었는데
현조는 열심히 수색을 하고 구해보려고 했지만
동료 군인은 사망한채 발견 되었고 그 이후부터
환영을 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현조는 자꾸 보이는 환영 때문에 군인도 그만두고
지리산을 떠나보기도 했지만 환영은 꾸준히 보였고
그때마다 환영에서 본 사건들이 지리산에서는
생기고 사람들이 다치고 죽는 일이 생겼다고 한다.

이제 이강이는 현조의 말을 믿는거 같은데..


그때,

현조는 아까 만났던 김중사로부터
안일병이 실종되었으니 같이 찾아 달라는
연락을 받는다.


하필 안일병이 사라진 곳은 한번 들어가게 되면
똑같은 나무들이 사방에 있어서 헤매기 쉽다는
숲인 극상림.

군인 팀과 두 사람은 찢어져서 수색을
시작한다.

한참을 수색하다가..

현조는 절벽으로 떨어질뻔한 안일병을
발견하고 구해낸다.

그런데 그 군인뒤에 어떤 남자가
보이는데...?


현조는 안일병을 찾아가 실종되었던 사건이
단순 식중독으로 인한 사고로 처리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안일병은 현조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사실대로 이야기 한다.

현조는 이강이를 찾아가 안일병을 만난
이야기를 하며 현조가 본 환영의 장소는
안일병이 발견된 곳이 아니라 다른 곳이었다고 한다.

그 말인즉, 안일병이 아니라 또 다른 사람이
요구르트를 먹고 위험에 처한 상황이
생길 것 같다고 하지만, 이강이는 현조의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현조는 자신이 군인이었을때 실종된 동료 군인을
찾았던 장소에 가는데 거기서 현조는 자신이 본 환영은
다른 사람의 위험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현조가 사라진
군인이 죽었을 때의 상황을 본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현조는 자신의 동료 군인을 죽음으로
몰고간 사람이 아직도 지리산에서
사람을 죽이고 있다고 말하며
'지리산' 3회가 끝난다.




지리산 스릴있고 재미있는데
뉴스에서는 왜 그렇게들 뭐라고 하는지!

그래서 지리산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다니는
남자는 누구인가!


 

인용 문구, 대사 및 사진의 저작권은 

모두 방송사인 tvN에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