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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오늘도 드라마] '지리산' 12회 줄거리 및 리뷰/전지현/주지훈/tvN드라마 추천

 

지리산 12회 

 

 

 

갑작스러운 날씨의 변화를 느낀 이강,

 

지리산에 국지성 호우가 내리고 

순식간에 산사태가 나고 사람들이 고립되고 

난리가 난다. 

 

 

 

상황실에서는 지리산의 어느 지역에

몇 명의 사람들이 고립되어 있는지

알려주고 소방대원과  레인저들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총출동한다.

 

 

 

현조는 이강이에게 피해자들과

1995년 도원계곡의 수해사건과 

관련이 있는 거 같다며 당시 기억에

남는 일이 없었냐고 묻는다.

 

이강이는 잠시 부모님의 장례식장에서 

보험금에 대해 이야기가 나온 것을

떠올리는데..

 

이강이는 모든 것은 우연의 일치라며 

아무 일도 없었다고 말한다.

 

 

 

로또녀는 드디어 로또를 찾고!

 

 

 

그룹에서 낙오된 양근탁과 소장은 

검은 다릿골 마을 이야기를 하다가 

싸우는데 양근탁이 우물에 죽은 짐승을

가져다 놓은게 아니라네!?

 

그럼 누구야!

 

 

 

양근탁과 소장을 구하기 위해 이강이와

현조가 도착했다. 그런데 그 사이에 웬

남자가 한명 있는데 그 남자 현조가

환영에서 봤던 장갑을 끼고 있다!

 

 

 

 

 

 

 

모든 레인저들은 출동상태,

로또녀를 구할 레인저가 없자 

양선이가 나서서 출동을 하겠다고 

한다.

 

불안한 기운이 돈다..

 

 

 

검은 장갑 남자는 이강이와 함께 

동굴에서 몸을 피하고 있는데 갑자기

산사태 소리가 나고 남자는 놀라서 

밖으로 나가겠다고 한다.

 

남자는 그때도 계곡에서 건물이 떠내려 

가는 것을 봤다고 하면서 이상한

소리를 한다.

 

이강이는 남자와 도원계곡 수해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여기 있음 다 죽는다고 결국에는

비가 오는데 밖으로 뛰쳐나간 남자는

이강이와 몸싸움을 하는데 이강이가 

바닥에 쓰러지고 정신을 잃는다.

 

 

 

기억을 잃은 순간 이강이는 부모님 장례식 때를

떠올리고 보험사가 할머니에게 이강이 부모님이

자살을 한 것으로 밝혀지면 보험금을 받기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하고 

 

이강이는 자신만 두고 그런 선택을 할 분들이

아니라고 울부짖는다.

 

그 당시 상황을 적은 수기 노트에 이강이한테

보내는 말만 없으니.. 어린 마음에 큰 상처였을 듯..

 

 

 

쓰러진 이강이를 다시 동굴로 

데려온 남자, 밖에서 산사태가 났다네..

그러게 이강이 말 듣지!

 

남자는 1995년 도원계곡에 가기 전 

만났던 부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부부는 자신들이 좋은 부모가 되길 바랬고 

가족과 함께 있으면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말해주었다고 한다.

 

남자는 사업에 실패하고 죽기 위해 지리산을

찾았는데 그때 만난 부부가 생각나서 그들을

만난 장소를 찾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이라고 

한다.

 

 

 

이강이는 긴 시간 부모님에게 했던 

모진 말들 때문에 혹시라도 부모님이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이 아닌지 마음에

걸렸다며 눈물을 흘린다.

 

그런 이강의 곁을 조용히 지키는 현조,

 

 

 

이강이 부모님은 살아서 이강이를 보려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수기 노트에 적지 

않았는데 그 마음을 전할 방법이 없었네..

 

 

 

산에서 내려온 이강이는 할머니에게 

고맙다고 퉁명스럽게 말을 한다.

 

순간 할머니의 눈시울이 붉어진 거..

나는 봤어 ㅠ,ㅠ 

 

 

 

양선이는 로또녀를 구하기 위해 현장에 

도착했다고 연락을 한다.

 

그런 양선이가 기특한 구영이는

함박웃음을 짓는다.

 

그런데..

 

 

 

 

양선과 로또녀 근처에 있는 거 같은 

검은 장갑 남자는 손에 장갑을 끼고 

무전기에서는 양선과 로또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리고 '지리산' 12회가 끝난다.

 


 

 

 

 

인용 문구, 대사 및 사진의 저작권은 

모두 방송사인 tvN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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