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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오늘도 드라마] '지리산' 14회 줄거리 및 리뷰 / 전지현/주지훈/tvN 드라마 추천

 

지리산 

 

14회 

 

 

 

구영이와 일해는 조난자가 있다는 지점에

도착하지만 아무도 없자 누군가 의도적으로 

자신들을  유인하기 위해 신고했음을 알게 된다. 

 

 

현조와 이강이 드디어 만났다. 

 

이강이는 현조에게 왜 떠나지도 못하고 

떠돌고 있는 거냐고, 작년 여름 이후에 

무슨 일이 생긴거냐고 묻는다.

 

 

 

2019년

 

현조는 환영에서 누군가의 핸드폰에 온 

'검은 다릿골 마을 3시'라는 문자를 보고 

미리 마을에 도착해서 범인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그때, 어디선가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어떤 남자가 도망치는 것을 현조가 발견하고 

쫓아간다.

 

잡고 보니 이 남자 ! 김솔 아니야! 

 

현조는 김솔에게 다짜고짜 범인이 아니냐고

묻고  김솔은 자신은 웅순이의 문자를 받고

온 것이라고  말한다. 

 

 

김솔은 자신의 집에 현조를 데려와 

검은 다릿골 마을 아이들이 모여서 찍은

사진을 보여준다.

 

웅순,양선,세욱,현수 그리고 김솔..

다 검은 다릿골 마을 출신인데 마을에 

안 좋은 일이 생기자 모두 흩어지게 

되었다고 말한다. 

 

김솔은 세욱이와 웅순은 지리산에

남게 되어서 서로 의지를 하며

지냈을 거라고 한다.

 

 

환영에서 본 문자가 웅순이가

보낸 문자라니..

 

현조는 웅순이를 찾아가 전에 그가 부탁한

레인저들 근무일지를 건네며 살짝 떠보는데

어딘가 이상하다. 

 

현조는 웅순이에게 근래에 산을 간 적이 

있냐고 묻고 웅순은 없다고 말한다.

 

그런데 경찰서에서 현조는 웅순의 것으로

보이는 흙이 잔뜩 묻은 등산화를 본다..

 

웅순이 의심스러워~

 

 

현조는 지난 회에 만나자고 했던 허진옥을

만나러 가지만 그녀가 췌장암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 뒤, 현조는 지리산 검은 다릿골 마을에서

이주를 신청한 사람들의 이름이 적힌 리스트를

토대로 조사를 하는데 다들 마을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말하기를 꺼려해서 아무런 정보도 

못 얻는다. 

 

 

 

 

현조는 다른 레인저들로부터 그가 찾고 있는

현수의 군번줄이 검은 다릿골 마을 근처에 있던

대피소에서 봤다는 정보를 얻는다.

 

그런데 이미 그 물건들은 누군가

다 치웠는데..

 

현조는 물건을 찾기 위해 산을 수색을 하고

대피소와 분소에 있는 레인저들과 김솔에게까지

물어보지만 그 누구도 물건의 행방을 모른다.

 

 

 

이강이는 현조에게 만나자는 문자를 보내고 

현조는 또 다시 환영을 본다.

 

그 환영은.. 현조와 이강이가 눈이 오는 날 

지리산에서 당한 끔찍한 사고에 관한 것이다.

 

 

 

이강이는 일해와 구영이에게 내일 또 누군가 

산에서 살해 당할 예정이라고 도와 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모든 계획을 웅순이에게는

비밀로 하기! 왜냐하면 현조가 웅순이를

범인으로 지목했기 때문이지..

 

 

 

 

웅순이는 약초꾼을 찾아가 장생 도라지를

구할 수 있냐고 묻고 아저씨는 알아보겠다고

말한다.

 

 

 

다음 날, 구영과 일해는 이강이가 말해 준 장소에 가서 

무인센서 카메라를 설치하기 위해 떠나는데..

 

현조는 다시 환영을 보게 되고 사건이 일어날

장소와 시간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강이 역시 무인센서 카메라에 찍힌 자신의 

모습을 보고 누군가 그녀의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약초꾼 아저씨는 마치 아는 누군가를

봤다는 듯 말하고 벼랑에서 떨어져 

목숨을 잃게 된다. 

 

 

 

현조는 약초꾼 아저씨가 죽은 현장을 보고 

예전 그가 산에서 현조를 보면 다 죽게 되었다고

말하는 것을 기억하며 자신을 본 이강이가 

위험해질 것이라는 것을 직감한다.

 

 

 

현조는 다원이가 산에 놓고 온 무전기가 

있는 곳으로 가서 온 힘을 끌어모아 

무전기를 작동시킨다.

 

현조는 이강이에게 산에서 있었던 일들은

모두 잊고 여기를 떠나서 행복하게 살라고 

말하며 병원에 누워있는 현조는 심장이

멈추고 '지리산' 14회가 끝난다.

 


 

 

인용 문구, 대사 및 사진의 저작권은 

모두 방송사인 tvN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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