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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오늘도 드라마] '불가살' 1회 줄거리 및 리뷰/이진욱/권나라/이준/공승연/티빙,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불가살

 

1회

 

단활(이진욱): 난 이 땅에 살아남은 마지막 귀물,

죽을 수도 죽일 수도 없는 불가살.

죽지 않는 저주를 끝내기 위해 6백년 동안

너를 찾아 다녔다. 

6백 년 전 그날 너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단활(이진욱)은 누군가를 죽이고 자신도

상처를 입고 철로에서 떨어지는데 신기하게도

죽지 않고 살아남는다. 

 

 

민상운(권나라)을 만난 단활,

드라마 '불가살'의 첫 이야기는

6백 년 전으로 돌아간다.

 

 

고려시대,

 

활의 어머니는 뱃속의 아기가 불가살의

저주를 받았다고 말하며 정신줄을 

놓아버린다.

 

다음날, 활의 어머니는 죽은 채 활의

아버지에게 발견된다. 

 

 

아기는 죽은 어머니의 뱃속에서도 살아 남고 

같은 마을 주민들은 아기가 불가살의 저주를

받았기 때문에 살아남은 것이라고 활의 탄생을

무서워한다.

 

 

 

10년 후,

 

어떤 이유로 아버지에게 버림을 받은 활은

홀로 남게 되고 마을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받지만 꿋꿋하게 살아간다. 

 

 

어느 날, 

 

마을에 귀물(괴물)이 출몰하여 마을 사람들을

잔인하게 죽인다.

 

그때, 마을의 무당이 나타나 불가살의 저주를 받은

활을 귀물들이 찾아와서 일어난 일이라며 

활을 죽여야 모든 일이 해결될 것이라고 말한다.

 

무당의 말을 들은 마을 사람들은 

활을 죽이기 위해 찾아 나선다.

 

 

 

사람들에게 쫓기다 얼은 강물에 빠진 활을

어떤 여인이 나서서 도와준다.

 

살았다고 안심하는 순간 다시 나타난 마을

사람들이 휘두른 칼을 여인이 대신 맞고

죽는다.

 

 

홀로 남은 활을 사람들이 죽이려고 하는데 

그때 나타난 고려의 장수 단극(장진영)덕분에

목숨을 구한다.

 

극은 활에게 다시 살라는 뜻을 가진 '활'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그를 양아들로 삼는다.

 

 

 

17년 뒤 조선시대,

 

활은 성인이 되었고 '귀물을 잡는 악귀'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아버지 극과 함께 

열심히 귀물을 잡으러 다닌다. 

 

 

귀물을 잡으러 나간 활은 단솔(공승연)이 

조산을 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활의 아들 아찬이 역시 불가살의 

저주를 안고 태어나 앞을 보지 못 하고 

피 눈물을 흘리고 다닌다.

 

그러니깐.. 단극의 딸인 단솔과 양아들인

단활은 결혼을 했지만 불가살의 저주 때문인지

낳는 아이마다 죽거나 저주를 받아서 

앞이 안 보이고 그런 거군.

 

 

 

활은 솔이에게 아들 아찬과 자신의 저주를

풀기 위해 이 세상에 마지막 남은 귀물 불가살을

죽이러 떠날 것이라고 말한다. 

 

솔이 또한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남의 과거를 볼 수 있다.

 

 

 

활은 군사들과 아찬 그리고 솔을 데리고 

옛날에 자신이 살던 마을로 향한다.

 

마을 사람들은 어린아이까지 제물로 바치며

불가살을 섬기고 있는 것을 보고 활은 바로

불가살을 찾기 위해 산을 수색한다. 

 

 

 

산 중턱에서 만난 마을 사람들의 급습으로 

피 터지는 싸움이 일어나고 그 와중에 활은

어렸을 적 자신을 구해줬던 여인을

다시 만나고 쫓아간다.

 

 

활을 구해줄 때 분명히 칼을 맞았는데??

 

죽지도 늙지도 않은 그녀를 보고 활은 

그녀가 불가살이라는 것을 알아챈다.

 

불가살인 그녀는 또다시 모습을 감추고..

 

 

 

날이 어두워지자 활은 불가살을 처리하기 위해

그녀가 살고 있는 동굴에 찾아가지만 그때는 이미

불가살은 활의 군사들과 솔 그리고 아찬이를

죽이고 있었다. 

 

 

죽은 아찬이의 시신을 붙잡고 슬퍼하는 활의

등 뒤에 칼을 꼽은 불가살,

 

순간 불가살은 사람이 되고 활은 불가살이 되며

'불가살' 1회가 끝난다.

 


 

 

인용 문구, 대사 및 사진의 저작권은 

모두 방송사인 tvN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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