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9회 리뷰 및 명장면 명대사 :
우리 사이는 무지개야?
희도: 진짜?... 우연이라고..? 그럼 방금 난.. 무슨 말을 한거야?
이진: 방금..? 널 가져야 겠다고.. 어떻게 가질 건지?
이진이는 자신이 인절미가 아니라고 말하고 당황한 희도는 도망가버린다.
이진: 넌 나에 대한 믿음 같은 거는 없냐? 내 시선 한번 믿어봐.
방송국에서 펜싱 다큐멘터리를 기획하고 이진이가 맡아서 제작하기로 한다. 다큐멘터리를 촬영해야 한다는 이진의 말에 희도는 불편한 마음을 내비치는데 이진의 일리 있는 말에 희도는 아무말도 못 한다. 그래 이진이의 시선을 한번 믿어봐, 희도야!
이진: 그 고백 내꺼 아니잖아.
희도: 왜 아니야.. 반은 니껀데..
이진이를 향한 마음을 돌직구로 고백해버린 희도, 그리고 희도의 솔직함을 너무 귀엽다는 듯 쳐다보는 이진,
희도: 우리 관계 정의하는 거 넌 고민 안 했다면서? 니 답은 뭐냐고..
이진: 무지개는 아니야..
이진이와 희도는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떠한 단어로 정의할 수 없다며 논쟁을 하다가 그래 무지개로 해버리자! 라고 답을 내버리는데.. 이진이는 무지개는 아니라네.. 그럼 뭔데~?
이진: 난 널 사랑하고 있어.. 나희도
희도가 다큐멘터리 오프닝을 촬영 중에 사고를 당하고 이진이는 희도와 병원에 가던 중 다리위에 떠있는 무지개를 본다. 아 이쁘다. 희도도 이쁘고.. 이진이도 멋지고.. 온도 , 습도, 공기 다 좋아보여.. 이 분위기에 맞게 이진이는 희도에게 드디어 희도를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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