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11회 리뷰 및 명장면 명대사"
A코스, 맛있다. 오케이?
희도: 혼자 사는 법을 조기교육 받았달까? 역시 조기교육이 무서운 거지. 금방 익숙해지더라고..
희도는 어렸을 적 이야기를 이진이에게 하며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혼자인 게 익숙해졌다고 말한다. 그래도 희도는 친구들과 이진이와 함께 여행을 와서 좋다네!
희도: 어떻게 이럴 수 있어! 이게 니가 말한 사랑이야?
이진이와의 게임에서 진 후 딱밤을 맞은 희도는 바닷가에 굴러다니는 짱돌을 가지고 이진이에게 달려든다 ㅎㅎ
이진이는 희도와 함께 근사한 식당에 온다.
희도: 정신 차리고 똑바로 기억하자! 백이진, 나희도, A코스, 맛있다. 오케이?
희도는 이진이가 정식 기자가 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을 기억하게 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겠다고 한다.
희도: 기회는 총 여섯 번이야. 골라봐.
문방구에서 행운의 뽑기를 한 이진이는 딱핀과 예쁜 필통을 얻는다. 희도는 딱핀을 머리에 꽂은 이진이를 보고 즐거워한다. 사과머리를 한 이진이 유죄야!
희도: 그래서.. 내 상처는 최신판이 제일 아파..
항상 희도보다는 뉴스가 우선인 재경에게 원망스러운 마음을 내비치는 희도, 어머니로서 그리고 앵커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희도에게 이해를 바라는 재경이의 입장이 이해가 가서 속상한 장면이었다.
아버지와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의자가 사라지자 눈물을 흘리며 찾고 있는 희도를 발견한 이진은,
이진: 찾아보자.. 같이 찾자. 울지마..희도야..
보자마자 우는 희도를 보자마자 의자고 뭐고 같이 찾아주겠다고 하며 꼭 안아준다.
희도와 유림이가 전지훈련을 떠나고 지웅이네 밴드가 공연을 하는 날, 이진이가 훈련 중이던 유림이와 희도앞에 짜잔 하고 나타난다. 세 사람은 지웅이 밴드가 하는 공연을 보러 간다.
지웅이가 노래를 부른 모습을 보고 그에게 또 한 번 빠져버린 유림이와 기타리스트의 부재로 이진이 대신 기타를 치게 되었는데 그 모습을 본 희도는 묘한 감정에 빠진다.
희도는 교복을 입은 이진을 보고 학생 때의 그를 상상한다.
공연이 끝난 후 희도는 이진이를 방송부로 데려가 그가 학생때 방송부원일 때처럼 대본을 읽어 달라고 부탁한다. 희도 너무 좋아한다!
마침 옆에 있던 승완이는 이진이의 목소리를 야간 자율학습을 하던 모든 학생들이 들을 수 있게 전교 방송으로 내보낸다.
바깥에서는 때를 맞춰서 불꽃놀이가 시작되고 태양고 5인방의 밤은 완벽하게 끝난다.
지웅이와 유림이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귀기로 하는데 승완이는 지웅이를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 좀처럼 알 수 없는 승완이의 마음..
재경: 나 사실.. 니 아빠가 너무 보고 싶어 희도야.. 너무 그리워 희도야..
재경과 희도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산소를 찾는다. 재경은 그동안 꽁꽁 감추었던 마음을 희도에게 내비치며 '스물다섯 스물하나' 11회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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