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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환혼 3회 줄거리 및 리뷰 | 장욱은 왕의 아이?

 

환혼 3회 줄거리 및 리뷰 

장욱은 왕의 아이? 

 

 

장강: 이미 죽은 자의 아들이다. 절대로 세상에 나올 수 없었다. 나와서는 안 되는 아이이다. 

 

조금씩 장욱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서 나오고 있다. 장욱은 왕의 영혼이 깃든 장강과 도화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라 장강으로서는 자신의 아이라고 하기에는 난감한 상황이다.

 

 

독에서 깨어난 장욱은 고문을 받고 정신을 잃은 무덕이와 함께 세족원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허염 선생은 장욱의 기문도 열어주고 10년치 진기도 넣어주었다고 한다. 박진은 나중에 기를 꼭 돌려받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허염 선생은 당분간은 두고 보자고 한다.

 

 

 

서율은 이래나 저래나 무덕이가 의심스럽다.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으면서 목숨을 바쳐서 장욱을 지키는 게 여간 이상하다 싶은 거지. 

 

 

장욱: 나를 위해 목숨을 걸어 준 것은 니가 처음이었다. 

 

장욱은 세족원 사람들이 무덕이의 푸른 눈을 보기라도 할까 봐 그녀의 곁을 지킨다. 정신을 차린 무덕이에게 장욱은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장욱: 제자 장욱은 스승 무덕을 목숨 걸고 지키겠습니다. 

 

드디어 사제지간이 된 두 사람, 장욱은 최고의 경지에 오른 술사가 되는 것이고 무덕이는 낙수의 힘을 되찾으면 깔끔하게 관계를 정리하자고 약속한다. 

 

 

수상한 진무는 어떤 환혼인의 생명 연장을 도와주고 있다. 도와준 환혼인의 정체가 누구인 것일까?

 

진무가 환혼술을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나온다. 

 

 

왕은 순순히 장강의 몸을 돌려주지 않았고 장강의 영혼은 연약한 왕의 몸에서 죽어가고 있었다. 

 

장강은 진무를 불러들여 왕과의 영혼이 바뀐 그간의 상황을 설명하고 환혼술을 알려줄 테니 왕과 자신의 영혼을 바꾸는 것을 도와달라고 한다. 그렇게 장강은 왕으로부터 몸을 되찾는다.

 

 

무덕: 이 쓸모없는 몸둥아리!

 

무덕이는 장욱에게 자신이 낙수였을 시절 얼마나 대단했는지 보여주려고 그의 주변을 막 뛰어다니다가 숨이 차서 쓰러진다 ㅎㅎ 

 

장욱 역시 12명의 스승을 거쳐갔는데도 권법과 검술이 무덕이보다 별로라는 것이 밝혀진다. 

 

 

무덕이는 장욱의 몸 안에 허염 선생의 진기가 그것도 10년 치가 들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바로 장욱에게 달려가 확인한다. 

 

그러나 문제가 생겼다. 장욱의 배 안에 뭉쳐있는 기가 돌려면 호흡법을 알아야 하는데 호흡법에 능한 집안은 서씨 집안인데! 서율에게 호흡법을 배우기 위해 두 사람은 작전에 돌입한다. 

 

 

 

무덕: 사모해유!

 

무덕이는 서율에게 가짜 고백, 혹은 아마도 진짜 고백일 수도?.. 아무튼 고백을 하며 서율에게 안겨 세 숨까지는 확인을 한다. 그러나 눈치가 빠른 서율은 무덕이의 의도를 파악하고 그녀를 떨쳐낸다.

 

후에 서율은 잃어버린 호각을 찾으러 다시 무덕이를 찾고, 낙수가 잘 불던 호각을 능숙하게 불고 있는 무덕이가 어딘가 익숙한 모습이라 그런지 딱 세 숨만 허락하기로 하며 그녀에게 호흡법을 알려준다. 

 

 

장욱: 아무나 사모하면 안 된다고! 이 정도 거리는 나 밖에 안돼! 

 

장욱은 무덕이에게 다가와 서율과의 관계가 질투가 났는지 툴툴댄다. ㅎㅎ 장욱의 그의 기를 잘 사용할 수 있을까?

 

 

진무는 세자에게 장욱이 기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전하고 그에게 낙수의 검까지 뺏겨서 속상한 마음을 표한다. 세자는 스승이 그렇게까지 이야기를 하니 진무의 기를 살려주기 위함인지? 장욱을 찾아가서 검을 찾아와야겠다고 한다.

 

 

 

박진은 장욱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다 알고 있었다. 

 

장강은 송림을 떠나기 전 장욱은 왕의 아이이며 장욱이 기문을 열고 자신의 길을 찾아가려는 순간 목숨을 부지 못 할 것이라고 말한다.

 

 

한편 장욱은 기쁜 마음으로 송림에 술사로 받아 달라고 찾아왔는데 박진은 오히려 장욱의 요청을 거절한다. 그리고 장욱에게 송림의 영패를 가져오라고 하는데.. 그 영패는 무덕이가 잃어버렸잖아! 

 

 

박진: 욱아, 그대로 주저앉아 무엇도 되려 하지 말거라. 그래야 산다..

 

장욱은 영패를 잃어버린 벌로 곤장 100대를 맞는다. 박진의 안타까운 마음대로 장욱이 이대로 쓰러지는 건가 했는데..

 

 

장욱은 100대를 다 맞고 벌떡 일어서서 무덕이에게 칼을 챙기라고 말한 후 당당한 걸음으로 송림을 떠나며 '환혼' 3회가 끝난다.

 


https://tv.kakao.com/v/42990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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