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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환혼 6회 줄거리 및 리뷰 | 스승님! 딴데 보는거 배신이고 바람이야!

 

환혼 6회 줄거리 및 리뷰 

스승님! 딴 데 보는 거 배신이고 바람이야!

 

 

서율: 꽃을 내밀던 마음이 칼로 베어져 나간 순간, 그 아이와의 순간은 추억도 되지 못하고 비밀이 되어 묻혔다.

 

 

서율은 무덕이를 낙수와 함께 했던 장소에서 만난다. 무덕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다~ 내가 낙수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영민한 서율은 곧 무덕이의 정체를 눈치챌 것 같다.

 

 

서율과 무덕이는 점심밥을 함께 차리고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보며 장욱은 질투를 한다.

 

 

장욱:스승님, 바람피우지 마. 딴 데 보는 거 배신이고 바람이야. 

 

장욱은 설거지를 하고 있는 무덕이에게 다가가 다른 도련님들한테 눈길도 주지 말래 ㅎㅎ 그런데 무덕이가 어이가 없었는지 작은 목소리로 염벼ㅇ이라고 할 때 너무 웃겼다. ㅎㅎ 

 

 

서율과 박당구는 무덕이가 올라가고 싶어 하는 큰 나무 꼭대기까지 데려다줄까?라고 물어보지만, 

 

 

 

무덕이는 장욱의 눈치를 슬쩍 보더니 특별한 사람과 올라갈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가버린다. 장욱은 무덕이의 대응에 아주 만족스러운가 보다 ㅎㅎ

 

 

송림에서는 이선생이 가져온 시신을 조사하고 그들이 천부관에서 일하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아낸다. 진무가 이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니 송림은 천부관에 대해서 은밀하고 조심스럽게 조사하기로 한다.

 

 

단향곡을 떠나기 전 서율은 장욱에게 박진의 말대로 지내고 있냐고 묻는다. 

 

박진의 말대로라면 그냥 평범한 도련님으로 지내라는 것인데, 또한 장욱이 단향곡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삶이기도 했지만, 서율의 말 한마디가 장욱의 심기를 건드린다. 

 

장욱은 김도주에게 보내려던 장강의 칼도 다시 가져오고 수련을 시작한다.

 

 

서율은 송림으로 돌아가 낙수와 만난 적이 있다고 터놓고 낙수가  어릴 적 그녀의 아버지가 박진에 의해 죽임을 당한 과거의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낙수가 자신들을 향한 복수심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한편, 드디어 장욱이 수련을 시작했다. 

 

무덕이는 탄수법을 익히는 것이 세자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장욱을 혹독하게 훈련시킨다.

 

 

어설프기 짝이 없던 장욱의 검술은 나날이 늘어갔고 그렇게 차차 탄수법(수기를 칼로 튕겨서 사물을 공격할 수 있는 술법)을 연마해간다. 

 

 

 

그런데 장욱의 손이 탈이 났다. 기가 한쪽 손에만 몰려 있고 그 손을 열심히 사용했으니 독기가 돌아서 빨갛게 변해버렸다. 

 

이를 본 이선생은 독기가 온몸에 돌면 죽을 수도 있다고 말해주고 장욱은 이 사실을 알려주지 않은 무덕이를 섭섭한 눈빛으로 쳐다본다. 

 

 

장욱: 무덕이 눈! 

 

무덕이도 귀엽고 놀리는 장욱도 귀엽다.

 

 

진초연은 장욱과의 혼인에 혼자서 혼수를 준비하며 들떠하자 박당구는 장욱의 의견도 무시하면 안 된다고 조언한다. 

 

박당구의 진초연을 향한 눈빛은 로맨스!

 

 

진초연과 장욱의 혼인에 관한 뉴스가 무덕이와 장욱에게도 알려지고 두 사람은 잠시 마을로 내려온다. 

 

취선루에 잠시 들리러 간 무덕이는 천부관 사람들에게 잡히고 세자에게 불려 간다. 세자는 무덕이에게 장욱을 죽이고 싶지 않으면 결투에 나오게 하지 말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세자는 장욱이 결혼 후 무덕이가 갈 곳이 없으면 왕실에서 받아 줄 수도 있다는 솔깃한 제안을 하는데 무덕이는 과감하게 거절한다. 

 

세자 캐릭터가 그렇게 나쁜 사람 같아 보이지는 않다. 무덕이에게 관심을 가지는 세자! 나중에 사각관계 이렇게까지 가는 거 아니야?

 

 

장욱: 그게.. 나무 위에 혼자 있는 새알, 그런 애야..

 

장욱은 무덕이를 새알로 표현하며 진초연과 결혼은 절대 안 한다고 말한다. 그럼 무덕이 두고 장가가면 안 돼~

 

 

 

취선루에서 진초연은 무덕이를 만나고 그녀에게 혼인 반지에 사용할 음양옥을 들고 진요원으로 같이 가달라고 한다. 

 

무덕이는 음양옥이 담긴 상자에 손을 대는데 안이 보이면서 깨져있는 음양옥을 보게 된다. 진초연이 아까 진요원에서 가지고 나올 때 깨 놓고 선 무덕이에게 뒤집어 씌우려는 속셈이지!

 

 

무덕이는 진초연의 지시를 거절하고 취선루 밖으로 나오고 천부관 진무의 신하를 만난다. 그는 이미 무덕이가 낙수임을 확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나쁜 x냐, 사악한x냐 ! 무덕이는 진초연을 따라가면 적어도 목숨은 건질 수 있으니 나쁜x 진초연을 따라 진요원으로 간다. 

 

 

진요원에 도착한 무덕이는 대문을 넘지 못하고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다. 

 

진요원 안의 귀한 영적인 힘이 담긴 물건들도 무덕이의 기운에 반응하는 것인지 움직이고 난리가 났다. 

 

 

그런데 무덕이가 사라졌다!? 진요원의 부름을 받고 온 장욱은 진호경으로부터 무덕이가 음양옥을 가지고 흔적을 감췄다는 소식을 접한다. 

 

무덕이는 진요원의 영적인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에 들어가 자신의 얼굴을 하고 말을 거는 거울 속으로 빨려 들어가며 '환혼' 6회가 끝난다.

 


https://tv.kakao.com/v/430116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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