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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환혼 20회 줄거리 및 리뷰: 대호국 술사들 잠시만 안녕! 12월에 파트2로 만납시다!

 

환혼 20회 줄거리 및 리뷰

대호국 술사들 잠시만 안녕! 12월에 파트 2로 만납시다! 

 

 

으이구 박진.. 박진은 김도주의 마음을 이제야 알게 된다. 김도주는 자신의 마음을 몰라준 박진이 야속하다!

 

 

장욱: 그 새가 아니야..

 

장욱은 김도주에게 무덕이와 혼인을 할 것이라고 말한다. 

 

김도주는 장욱이 예전에 언급한 새알이 허윤옥을 말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니! 

 

오늘 김도주 놀랄 일이 많네! 

 

 

무덕: 도련님한테 시집가기로 마음 먹었슈. 

 

그러고 보니 무덕이가 지인이라고 부를 사람이 대호국에 주월이밖에 없구나.

 

주월은 무덕이와 장욱의 혼인을 진심으로 축하해준다.

 

 

진무는 세자에게 제왕성의 기운을 갖고 태어난 장욱이 세자의 앞길에 걸림돌이 될 것이니 제거해주겠다고 하지만 세자는 거절한다. 

 

 

 

진호경: 당신과 나의 딸 부연이에게..

 

진부연의 친아빠가 진우탁 맞네! 

 

진호경은 진우탁과 결혼한 후 다른 남자를 마음에 둔 적이 없다고 말한다.

 

진우탁은 진부연의 친아빠가 장강일 것이라고 이제껏 오해를 했지..

 

 

무덕이는 장욱과 혼인식에 쓰일 반지를 만들기 위해 왔다가 같은 가게에서 장욱이 과거에 만났던 7명의 여인들에게 반지를 만들어 줬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대차게 삐진다. 

 

 

장욱은 삐져서 가버린 무덕이에게 백허그를!! ㅎㅎ

 

귀여운 우기더기! 

 

 

소이는 정체가 밝혀졌으니 송림에서 도망을 친 후 시장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도 서율이 혈충으로 인해 가슴에 통증을 느낄 것이고 그 통증을 줄이는 약을 진요원에 두고 왔다는 것을 떠올린다. 

 

 

박진은 드디어 김도주에게 청혼을 하고 김도주는 기쁘게 그의 마음을 받아들인다.

 

 

이 장면을 봐버린 이 선생은 경천대호를 바라보며 혼자서 서글프게 운다 ㅠ.ㅠ 

 

100년이 넘게 산 이선생도 사랑은 어려운가 보다..

 

 

진무는 무덕이가 낙수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를 이용하기 위해 미혼약을 사용해 최면을 건다. 

 

당골네 최씨 집안에서 사용하던 방울을 흔들면 미혼약에 취한 환혼인은 방울의 주인의 말을 따르게 된다. 

 

우기더기.. 건들지 마..ㅠ.ㅠ

 

 

장욱은 이선생에게 자신의 몸안에 있는 얼음돌을 사용할 생각이 없으나 소중한 사람을 지켜야 하는 순간이 오면 도움을 달라고 부탁한다. 

 

이선생은 무덕이가 이제까지 폭주를 안 한 이유는 그녀의 몸이 혼의 힘을 조절할 수 있는 신력이 높은 신녀이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한다.

 

 

세자: 내가 하지 못한 일을 해낸 그자를 보면 초라해질 것이고 내가 하지 않은 일을 해낸 척했으면 나는 더 비참해질 것이다. 

 

세자는 무덕이에게 자신의 불편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세자가 파트 2에서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소이는 진요원에 들어가 어렵게 통증을 줄여주는 약을 훔쳐와 서율에게 전한다. 

 

 

무덕: 아무것도 안 하다가 내일 죽어버리면 어쩌려고.. 장욱.. 내가 많이 좋아한다.

 

무덕이는 김도주와 술자리를 갖고 거하게 취한 상태에서 장욱에게  취중진담으로 그녀의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한다.

 

 

항상 행복할 때 그 행복을 무너트리는 인물이 꼭 있다니까! 

 

밤이 깊어지자 진무는 방울을 흔들어 무덕이를 부른다. 

 

 

방울 소리를 들은 무덕이는 진무를 찾아가고 그는 무덕이에게 수기를 불어넣어 낙수의 힘을 쓸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아니.. 진부연은 무덕이가 이렇게 당하고 있는데 뭐 하고 있는 거야! 

 

 

살수의 부활.. 

 

무덕이 안의 살수 낙수가 눈을 뜬다. 

 

 

하필 오늘은 박당구와 진초연이 혼인을 하는 날인데..ㅠ.ㅠ

 

진무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무덕이 낙수는 진우탁을 죽이기 위해 세족원에 나타난다.

 

마침 진우탁에게 혼인 전에 인사를 하기 위해 찾아온 진초연과 박당구가 무덕이 낙수와 맞서지만... 진우탁은 무덕이 낙수에게 죽는다. 

 

 

진무는 천부관 부하들을 데리고 송림으로 가서 무덕이가 낙수임을 알리고 그녀를 잡으러 왔다고 말한다.

 

 

무덕이 낙수는 자신을 쫓아온 송림의 술사들을 다 베어버린다. 

 

낙수는 정말 강하구나! 

 

 

 

뒤따라 온 박진이 쏜 화살에 맞을 뻔한 무덕이 낙수를 장욱이 나타나 감싸준다.

 

 

아이구...ㅠ.ㅠ

 

무덕이가 조종당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장욱은 최면에 걸린 그녀가 찌른 칼에 치명상을 입게 되는데 그래도 장욱은 무덕이가 정신을 차릴 수 있게  이름을 계속 불러준다. ㅠ.ㅠ

 

겨우 정신을 차린 무덕이를 본 장욱은 손깍지를 껴주고 그녀를 안심시키려고 하지만 그대로 쓰러진다. 

 

무덕이는 다시 방울 소리를 듣고 낙수가 되어 도망친다. 

 

 

장욱 죽지마..ㅠ.ㅠ

 

 

진초연은 진호경에게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무덕이 낙수를 찾아 죽일 것이라고 하지만 진호경은 우선 진부연인지 확인해야 하니 살아 있는 상태로 데려오라고 한다.

 

아.. 왜 엔딩이 이리도 슬프냐..ㅠ.ㅠ

 

 

결국 숨을 거둔 장욱은 화장을 하고 장욱을 아는 모든 사람들은 그의 죽음에 슬퍼한다.

 

 

이선생: 하늘의 힘을 허락받은 제왕성, 여기가 너의 끝은 아니다.. 장욱!

 

그래.. 이렇게 죽을 주인공이 아니지! 

 

 

순간 장욱의 화장이 진행되고 있는 곳의 불길이 파란불을 뿜어내며, 

 

 

그 안에서 장욱이 걸어 나온다.

 

그리고 경천대호에 몸을 던진 무덕이는 누군가에게 이끌려 물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환혼' 20회가 끝난다.

 

 

우기더기.. 곧 만날 수 있기를! 

 

환혼 파트 2에 정소민 배우 안 나온다고 하니 엄청 서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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