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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꼭두의 계절 9화 줄거리 및 리뷰: 흑곰파 사건의 목격자가 살아있다.

꼭두의 계절 9화 줄거리 및 리뷰 
 흑곰파 사건의 목격자가 살아있다. 

 

 

김필수는 계절에게 필성병원의 교수자리를 제안하지만 계절은 노땡큐한다. 

 

김필수는 꼭두가 무서워서 계절을 옆에 끼고 있으면 협박이라도 할 수 있을 줄 알았나 보지?

 

 

꼭두가 나타났고.. 김필수를 해하려고 했고.. 계절이가 하지 마!! 했지. 

 

 

꼭두: 이 여자가 평온하기 전까지 절대 평온할 수 없어. 

 

드라마 초반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꼭두, 계절이 주변에 위험요소들을 정리하지 않는 이상 그냥 떠나버릴 수는 없겠지. 

 

 

꼭두와 키스를 하면 정신을 잃는 건가? 꼭두는 계절의 방에서 그녀의 곁을 지킨다. 

 

 

집에 돌아온 철이는 계절이 누구와 있는 것을 보고 방으로 들어오고 꼭두는 순간이동을 한 건지 잘 빠져나간다. 

 

하도 계절이가 문을 막아서니까 꼭두는 자기가 창피하냐고 묻는다 ㅎㅎ 

 

 

 

계절의 말의 힘은 진짜 대단한가 보다. 

 

김필수의 근처에 가지 못하는 꼭두는 전화를 걸어 그의 안경을 부셔버리고 계절이를 건들면 가만 안두겠다는 경고를 한다. 

 

꼭두는 준비한 선물이 있다며 기대하라고 하는데 그게 뭘까?

 

 

바로! 박충성이 남기고 간 유서였다. 유서에는 건강검진 센터 검진 결과 조작 리스트가 존재한다고 쓰여있고 필성바이오는 난리가 난다.

 

 

계절이가 위험에 노출된 이상 그녀를 혼자 둘 수 없었던 꼭두는 같이 살기로 결정한다. 그것도 혼자서! 

 

어떻게 혼자 결정을 다 해버려~! 

 

 

큰~ 꽃다발과 함께 계절을 찾아간 꼭두는 같이 살아달라고 하지만 계절은 그의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며 거절한다. 

 

 

계절: 어떻게 사람이 키스를 할 때마다 쌩을 까요? 내가 살다 살다 키스 먹튀는 처음 본다고요! 

 

키스 한 걸 기억해? 원래는 기억을 못 해야 정상인데 계절이가 설희여서 기억을 하는 건가? 

 

 

 

김필수는 박충성의 유서 때문에 신약 출시가 어려워지자 불안해하고 중식은 재벌을 건드리거나, 흑곰파 사건을 건드려보자고 제안한다. 

 

큰 사건이 터지면 사람들 이목이 다 그쪽으로 쏠릴 테니까!

 

 

김필수: 온 세상이 널 감시할 거야. 이전처럼 멋대로 살아가기 힘들어지겠지. 

 

꼭두는 계절과 함께 병원에 다녀온 모습이 찍힌 사진들이 인터넷을 도배하고 있는 걸 발견하고 김필수의 짓이란 걸 알게 된다. 

 

김필수가 뿌린 찌라시로 인해 갑자기 불화 그룹의 숨겨진 비운의 후계자가 되어버린 꼭두!

 

 

루머가 터지고 불화 그룹의 주식은 바닥을 치고 옥신의 마음도 찢어진다 ㅎㅎ 

 

옥신은 이제 서울로 갈 때가 되었다며, 올라가서 재벌답게 살면 사람들의 관심은 금방 수그러들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계절이도 데려가야지! 꼭두는 계획이 있지! 

 

 

꼭두는 서울에 올라온 김에 사람 많은 장소에 가서 사람들에게 옥신과 몸싸움을 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슬픔에 젖은 재벌 후계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ㅎㅎ 

 

 

그리고 꼭두의 뉴스를 보게 된 계절은 꼭두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내용을 보고 그를 만나러 병원으로 달려간다.

 

 

 

꼭두: 언제 어디서 문제가 터질지 몰라서 불안해 미치겠어. 한계절 , 지금 나는 니가 너무 필요해. 

 

계절이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별 쇼를 다하네! 꼭두는 최대한 막장드라마 같은 상황을 만들어낸다. 

 

 

계절: 나 만큼 미운 오리 새끼를 만났는 줄 알았더니 알고 보니까 오리가 아니라 백조라잖아요. 그래서 멀리 날아가 버릴 줄 알았지. 근데도 여전히 내 옆에 오리로 남겠다니까.. 

 

드디어 꼭두에게 속 마음을 보여준 계절이,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었으니 계절은 동거 제안에 오케이를 날린다. 

 

 

한편, 흑곰파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살아있다는 것이 나오며 '꼭두의 계절' 9화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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