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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2화 리뷰와 줄거리 : 희섭과 순애의 사이를 방해하려는 윤영,타임머신 차가 드디어 고쳐졌지만?

 

어쩌다 마주친, 그대 2화 리뷰와 줄거리:
희섭과 순애의 사이를 방해하려는 윤영,
타임머신 차가 드디어 고쳐졌지만?

 

 

해준은 미래의 자신이 죽던 날로 가서 얼음이 언 호수 위에서 어떤 남자에게 죽임을 당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그런데 왜 물 밑에 있지?

 

 

윤영: 나는 시간이 많을 줄 알고.. 엄마가 나를 기다려 줄줄 알고..

 

윤영은 순애를 뒤따라서 나이트클럽 화장실까지 오고, 무작정 붙들고 그동안 엄마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을 쏟아낸다. 

 

윤영의 마음은 알겠지만, 순애는 얼마나 당황스러울까!? 그래도 피가 섞였으니 어딘가 익숙하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았을까?

 

 

화장실 밖으로 나온 윤영은 갑자기 나이트클럽에 들이닥친 경찰로부터 신분증 검사를 당할 위기에 놓이고, 

 

 

 

 

 

 

 

시간 맞춰 나타난 해준 덕에 간신히 상황을 넘긴다. 저 시대에 신분증이 없으면 간첩으로 의심받을 수 있으니 경찰이 윤영을 계속 의심하려나?

 

 

형사의 이름은 백동식, 곧 있음 일어날 2건의 살인과 1건의 실종사건 이후, 형사를 그만두고 마을을 떠난 후 30년 동안 잠적한다. 

 

백형사가 일을 제대로 처리했으면 연쇄 살인이 안 일어났을거라는데~ 주의 깊게 볼 인물일까?

 

 

해준: 변수가 어느쪽이겠습니까?

 

어떻게 차가 고장 났는지 알아야 고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던 해준은 왜 그 시간에 터널에 있었던 거냐고 윤영에게 따지고, 윤영은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 사준 신발을 쳐다본다. 

 

엄마가 윤영이가 좋은 곳으로만 다니길 바라며 사준 신발이라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걸까~?

 

해준의 집에서 신세를 지기로 한 윤영은 순애를 어떻게든 다시 만나려고 한다. 

 

 

해준은 우정리에서 첫 번째 살인이 일어나는 14일이 되기 전에 윤영을 돌려보내기로 하지만 과연 그때까지 차가 고쳐지려나?

 

 

 

 

 

 

 

해준이 외출 후, 윤영도 바로 집을 나선다. 그런데 이게 웬일!? 순애가 앞집에 사는구나!? 

 

 

부모님을 도와 가게 일까지 해주는 착한 순애, 

 

 

그런 엄마의 젊을 적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윤영. 

 

 

잠시 생각에 빠진 윤영은 엄마와 아빠가 결혼을 한 연도가 1988년도이고 1년 전에 만났다는 것을 기억한다. 

 

현재 윤영이 있는 곳의 년도가 1987이니, 잘하면 엄마와 아빠를 못 만나게 하고 엄마 순애에게 더 나은 인생을 살게 해 줄 수 있다는 건데..? 그렇게 되면 윤영이의 존재도 사라지게 되는 거 아닌가? 너무 멀리 생각했나..?

 

 

아하, 윤영이가 막을 새도 없이 희섭과 순애가 만났고 희섭이 순애에게 빠져버렸다. 

 

 

ㅎㅎ 심장이 두근거려서 병원에 가야 할거 같다는 희섭을 본 윤영은 그가 아빠임을 알아본다. 

 

 

윤영: 당신, 앞으로 우리 순애 앞에 얼씬도 하지 마.

 

윤영의 아빠는 다리가 불편하셨는데 1987년의 희섭은 다리가 괜찮다? 어쨌거나 윤영은 희섭에게 순애에게서 떨어지라고 

경고를 한다. 과연 그가 들을까나~?

 

 

해준은 마을 행사장에 왔다가 그를 기다리고 있는 이사장을 발견한다. 

 

 

2024년 봄, 

 

해준의 할아버지는 해준이 살해당한 호수 앞에서 죽은 그를 그리워한다. 이사장이 바로 해준의 할아버지였다. 

 

 

지금 윤영이네 가족도 그렇고 해준이네 가족도 그렇고, 다들 우정리와 관련이 있는 사람들이다. 

 

 

 

 

 

 

 

한편, 순애는 불량소녀 혜경에게 반항을 하다가 물에 빠지고 만다. 왜 착한 순애를 괴롭히는지!

 

 

그때 순애를 찾으러 나타난 윤영은, 미래의 엄마가 자살한 곳에서 순애가 빠진 것에 열이 받은 윤영은 눈에 불을 켜고 불량소녀들에게 따진다. 

 

감히 우리 엄마를 건드려!!?

 

 

순애를 찾으러 가기 전, 윤영은 순애의 노트에서 대단한 걸 찾아버렸다. 바로... 윤영이 쓴 글이 고미숙을 작가로 데뷔시켜준 작품이었다! 

 

 

순애가 쓰러져 있는 곳에 어린 고미숙도 나타났다. 미숙과 윤영은 서로 아는 사이였네. 어떻게 하다가 미숙은 윤영의 글을 훔친 걸까?

 

갑자기 많은 일들이 쓰나미처럼 몰려온다.

 

해준은 윤영이 잠을 잤던 곳에서 봉봉다방 성냥갑을 발견한다. 놀란 해준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성냥갑과 비교를 해보는데 안에 뜻 모를 말이 쓰여 있는 쪽지가 있는 거 까지 똑같다. 

 

 

순애가 순탄하지 않은 학교 생활을 보내고 있다는 걸 알게 된 윤영은 생각이 많아진다. 순애는 윤영이한테 털어놓지만 딱히 해결 방법이 없으니 그냥 참고만 있는 거지. 

 

 

해준은 차를 고쳐내고 윤영을 원래의 시간대로 돌려보내려고 하지만, 윤영은 여기에 남아서 해야 할 일이 생겼다고 말하며 '어쩌다 마주친, 그대' 2화가 끝난다. 

 


인용 문구, 대사 및 사진의 저작권은

모두 방송사인 KB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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