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이 끝나고
무슨 드라마가 재미있으려나
하다가 보게 된 '경이로운 소문',
내가 이런 장르를 좋아해서 그런가
재미있게 보고 있다.
'경이로운 소문'은 웹툰이 원작이다.
요즘 재미있는 드라마는 거의 다
웹툰이 원작이다.
다음 웹툰은 가끔 들어가서 보고 있다.
'경이로운 소문'은 눈에 띄면
봤는데 인기가 좋은 웹툰인지 몰랐다지...
조병규 배우가 소문 역으로 나온다.
'나 혼자 산다'에 나왔을때 처음 봤었는데
연기 잘 하는구나..
기모탁 역에 유준상 배우가 연기한다.
유준상 배우는 드라마에서 오래간만에
보는 거 같다. 다작 해주시길..!
엄혜란 배우가 추매옥 역을 맡았다.
도깨비-동백꽃 필 무렵-경이로운 소문
너무나도 다른 캐릭터들을 너무나도
잘 표현해 내는 엄혜란 배우를 좋아한다.
매번 기대되는 배우 중 한 분이다.
김세정 배우는 도하나 역을 연기한다.
이제 배우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김세정 배우이다.
무엇을 하든 야무지게 해내는거 같다.
엄지척.
이 드라마 ,
스틸 사진을 보는 재미가 있다.
굉장히 현장감 있게 촬영을 해서
사진을 보는데 드라마 한편을 보는 느낌이었다.
스틸 사진 작가님도 엄지척
'경이로운 소문'은 저승사자 역할을 하는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하여 악귀를
물리치는 액션 히어로물이다.
이 드라마 보면 진심으로 국수가 먹고 싶다.
오늘 방영된 3화를 보면서 느낀건데
소문이 (조병규) 주변 인물들을 빼고는
고등학생 치고 나이가 너무 들어 보인다.
거의 중년 조폭수준으로 생긴 배우들이
나오는데 몰입이 안된다.
오늘 3화는 학교안과 밖에서의 일들의
내용이 멀리 간거 같다.
앞으로 수습이 잘 되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
소문이의 친구로 나오는 김웅민 역에 김은수 배우,
임주연 역에 이지원 배우의 나이차가
꽤 나는데도 이질감이 안 느껴진다.
김은수 배우는 91년생
조병규 배우는 96년생
이지원 배우는 06년생
이라고 한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드라마이다.
'경이로운 소문'은
매주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에
오후 10시 30분 OCN에서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