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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해리포터 시리즈(4) 트라이위저드 대회에 참여하는 해리! / 해리포터와 불의 잔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는 완전 어린이였던

배우들은 '해리 포터와 불의 잔'에서 

다니엘 레드클리프는 16세 엠마 왓슨은 15세 그리고 

루퍼트 그린트는 17세로 청소년이 되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토리 또한 배우들의 나이와도 

비슷해서 더 집중해서 영화를 볼 수 있었다.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은 2005년에 개봉했다. 

 

내가 생각하는 이 영화의 키 포인트는

팔과 다리가 제대로 만들어진 볼드모트와 

연기를 겁나 못 하는 로버트 패틴슨이 나온다.

 

사실 그렇다 . 해리 포터에 나오는 어린 배우들이 

기가막힌 연기를 보여주거나 그렇지는 않기에 

로버트 패틴슨의 발연기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봤던거 같다. 

 

 

그리고 영화 스케일은 굉장히 컸지만 

개인적으로 별로 재미있게 보지 않았다.

 

 

왜!?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은 주인공들이 나이를 들어가면서 

각각의 캐릭터에 더욱더 진지한 이야기를 많이 

담았는데 영화는 방대한 양의 책의 내용을 잘 

담아내지 못 한거 같다. 

 

* 원래는 '트리위저드 컵'이라고 책에 번역이 되었는데

해리포터 20주년 개정판에서 '트라이위저드 컵'으로 

표기가 바뀌었다고 한다.

 


 

 

 

영화 내용 

 

해리는 매일 악몽에 시달릴때마다 

이마에 있는 상처에 더욱더 통증을 느낀다. 

 

그래도 해리의 숨통을 트이게 해주는 친구들 

론과 헤르미온느와 함께 퀴디치 월드컵에 참가해

악몽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게 되어 기뻐한다.

 

 

 

 

그러나 .. 해리를 가만히 둘리가 없는 볼드모트,

캠프장의 하늘에 해골모양의 표식이 하늘에 나타나고 캠프장은 순식간에 볼드모트의 추종자들인 데스이터(death eater)들로 인해 불바다가 되어버린다. 

 

하늘에 떠 있던 표식은 볼드모트의 상징인 '어둠의 표식'으로 볼드모트가 행적을 감춘 뒤 모습을 들어내지 못 했던 데스이터들이 그 표식을 불러 낸 것이다. 

 

캠프장을 간신히 도망쳐 온 해리와 친구들은 겁을 먹은채 호그와트로 돌아온다.

 

 

올해는 덤블도어 교장이 유럽의 세 개 명문 마법학교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그동안 중단이 되었던 '트라이위저드 대회'를 호그와트에서 개최하기로 발표한다. 

 

트라이 위저드 대회는 마법사들 세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하고 위험한 마법 경연 대회이다.

 

마법의 최고 명문 3개 학교에서 선발된 

챔피언은 한 명씩 출전해, 트라이위저드 컵을 놓고 

목숨을 건 경합을 벌이게 된다.

 

 

 

https://youtu.be/iw0RWnC28Gs

 

호그와트 학생들은 대회 참가를 위해 방문한 

우아한 프랑스의 보바통 마법 아카데미 여학생들과 

강인한 분위기의 불가리아 덤스트랭 학교 남학생들이 

연회장을 채우자 경탄을 금치 못한다.

 

 

 

 

장내가 정리되고 덤블도어 교장의 주재 하에 

마법의 '불의 잔'이 각 학교 출전자를 

선발하는 의식이 열린다.

 

현란한 불꽃의 축제 속에 마침내 세 학생의 

이름을 호명한다.

 

덤스트랭 학교의 빅터 크롬과 보바통

마법의 아카데미 플뢰르 델라쿠르 그리고

호그와트의 케드릭 디고리가 그들이다.

 

https://youtu.be/HGh4lBLGAks 

 

 

 

그러나 그들의 세명의 이름이 다 호명된 후 

뜻 밖에도 불의 잔은 또 한명을 이름을 내뱉는다.

 

그 이름은 바로 '해리 포터' ! 

 

그러나 해리는 시합 출전자의 나이제한인 17세보다 

세살이나 어린 16세이다. 게다가 불의 잔 속에 

자신의 이름을 넣은 적이 없다며 출전 의사가 없음을

밝히지만 불의 잔의 단호한 뜻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출전하게 된다.

 

과연 해리의 앞에 어떤 위험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https://youtu.be/fNYo67ESmn0

 

해리와 론의 식구들 그리고 헤르미온나가 

포트키를 타고 퀴디치 월드컵을 보러 

떠나는 장면이다. 

 

지금 나에게 포트키가 있다면 아..

사람 없는 한적한 스위스 어느 작은

마을에 가서 커피한잔 마시고 집에

올 수 있겠지?....ㅎㅎㅎ

 

케드릭 디고리 역으로 나온 로버트 패틴슨의

발연기의 절정은 거의 끝 장면에서 볼 수 있지만

이 장면에서도 연기가 참 어색하다.

 

누구에게나 이런저런 시절이 있는 것이지..!

 

https://youtu.be/qvy_CvHZJl8

 

 

 

영화의 여러 장면 중 트라이위저드 대회에서

용과 싸우는 장면이 제일 힘들어 보였다.

 

'불의 잔'까지 나왔던 시리즈 통틀어서 

가장 현란했던 액션신이 아니었을까?..

 

해리 포터는 매번 영화마다 너무 고되다.

 

해리포터를 영웅이라 칭하기 싫지만

해리가 구해주고 지켜야 할게 너무 많다. 

 

 

 

 

 

나는 이 세 배우 중 론 위즐리 역을 맡은 

루퍼트 그린트의 연기를 좋아한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영화를 촬영하면서 

제일 많은 성장을 보여 준 배우라고 생각한다.

 

 

 

 

 

 

잘 쓰는 글은 아니지만 시리즈 영화에 대해서 쓰다보니 

점점 더 심오해지고 깊어지는 내용을 다루는 

해리포터 시리즈를  다음에는 어떻게 써봐야 하나

고민이 된다. 

 

 

 

 

과연 이번에도 해리포터는 볼드모트를 이길 수 있을까?

 

링가디움 레비오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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