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tvN 유튜브 채널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동영상 캡처)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백종원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그 지역의 유명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찾아서 먹고 음식의 배경이나 역사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요즘 나오는 먹방은 아주 많이 먹거나 , 맛있게 많이 먹거나 이런 류의 방송이 많은데 '스.푸.파'는
양보다는 질이랄까..?
그 음식의 배경에 대해서 백종원만의 스타일로 쉽게
설명을 해주는 것이 공부하면서 밥 먹는 기분이다.
아무튼.. 스.푸.파는 많은 나라를 돌아다녔지만
오늘 문득 생각이 난 뉴욕편을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강가를 바라보며 먹는 랍스타 롤이라..
뉴욕 북동쪽에서 랍스터가 너무 많이 잡혀
옛날에는 죄인들에게 식사로 줄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유명해진게 랍스터 롤이라고 하니
안 먹어 볼 수가 없지!.
가격이나 가게가 어디있는지는 모르겠는데 ..
아 쫀쫀하고 맛있겠다.
백종원은 디저트로 뉴욕 치즈케이크를 먹으러 갔다.
아.. 저 아름다운 때깔을 봐라.. 너무 달달할거 같은데
여행 갔을때 저런 달달함도 있어야지.
나는 뉴욕 다녀오면 며칠만에 3-4키로는
쪄서 올 듯 하다.
산체스 (백종원 영어 이름)는
플레인,블루베리,스트로베리,
솔티드 카라멜, 그리고 초콜릿 바나나를
주문했다.
딸기가 한 덩어리만 올라갈 정도면
사이즈가 한입 사이즈 인거 같다.
그렇죠, 아메리카노와 제일 잘 어울리는 간식은
당연 치즈 케이크이지요.
옛날 뉴욕의 한 낙농가에서 프랑스 뇌샤텔 치즈를 만들어 보려고 하다가 실패해서 만들어진게 크림치즈라고 한다.
그 크림치즈로 만든게 뉴욕 크림치즈가 되었다.
가게의 추천은 '초콜릿 바나나'
백종원의 추천은 '솔티드 카라멜'
나의 추천은 먹어보게 해준다면
아무거나 먹어보고 싶다!
'스.푸.파' 보면 백종원이 안경 쓰고 나오는 장면이
거의 없는데 이번편은 대학교 앞에 있는
맛집이라 그런가... 설정인가~? ㅎㅎ
아무튼..
오바마가 나온 컬럼비아 대학교 근처에 있다는
맛집으로 뉴욕 브런치를 먹으러 간다.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다이너라고 한다.
럼버잭이라는 세트 메뉴를 주문했다.
브런치 메뉴는 가격이 한국이랑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팬 케이크 (이 집의 유명 메뉴)+계란+
베이컨+ 소세지로 이루어진
럼버잭 조식 세트메뉴이다.
으..음 맛있겠다..!
백종원의 영어 교실 !
계란 반숙은 '서니 사이드 업'
완숙은 '턴 오버'
비벼서 볶으면 '스크램블 '
알아 두면 유용하게 쓰이겠다.
백종원의 명언.
'아침에는 살이 안찐다.
그래서 살은 아침에 쩌놔야 한다'
ㅎㅎㅎㅎ
맥모닝 먹은지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는데 아직도 팬 케이크 모닝세트가 있나?..
나도 뉴욕 팬 케이크 먹고 싶다.
팬 케이크를 먹을때는 시럽은 아끼지 말고
많이 많이 넣어서 먹는 것을 추천 한다!
소시지 모양이.. 안 먹어도 맛있어 보인다.
ㅠ.ㅠ
계속 해주는 건지 모르겠는데
현재 tvN 유튜브 채널에서 정주행으로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