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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빈센조 8회 내용 (빈센조의 브로맨스) /송중기/전여빈/옥택연/곽동연

 

 

 

7화에서 바벨 건설 용역 패거리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금가 프라자 사람들은

어찌 되었던 경찰서에 연행된다. 

 

8화에서는 금가 프라자 사람들을 경찰서에서

꺼내 주러 차영과 빈센조가 등장한다. 

 

분식집 아들이 촬영한 영상 덕분에 

금가 프라자 사람들은 법적 책임 없이 

집으로 귀가 한다. 

 

싸움 영상은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바벨 건설은 금가 프라자를 허무는 일을 

당분간 미루게 된다. 

 

 

 

 

역시 마.피.아 ! 

 

 

 

 

장준우는 남동부지검과의 유착에 빈센조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차명희를

조롱하고 참다 못한 명희는 준우에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준우는 그런 차명희의 모습을

마음에 들어한다.

 

자신에게는 자신을 대신해서 

악마가 되어줄 사람이 필요했다나..!

 

 

 

바벨과의 소송 합의 때문에 만난

명희, 준우 & 차영, 빈센조 

 

더 이상 소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합의한다. 

 

명희는 아직 바벨 쪽에 

트집 잡을게 더 남았냐고 묻는다.

 

빈센조는 침몰하는 배에게 

뭐하러 구멍을 더 내냐고 

비아냥 거린다.

 

명희가 앞으로 어떻게 

상황이 흘러가는 두고 보자고 

으름장을 놓자 

 

빈센조는 한국말 중에 아주 좋아하는 

말이 있다며 차영과 머리를 

맞대며 '아직 정신 덜 차렸구나~'

라고 명희에게 한방 먹인다. 

 

 

 

 

그런 빈센조와 차영을 보고 있는 

준우의 컴퓨터가 난리가 났다. ㅎㅎ

 

 

 

 

병원에서 호출을 받고 달려간 차영과 빈센조, 

빈센조의 엄마 경자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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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차명희는 신광 은행장에게 

예전에 덮어 줬던 비리들을 빌미로 

협박해 신광 은행과의 협약 체결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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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은행의 전 회장의 아들인 황민성은

경자의 소식을 듣고 병실에 찾아온다. 

 

재심 같은 건 할 생각도 말라며 

가져온 돈을 건네준다. 

 

이에 열이 받은 경자는 민성의

머리털을 다 뽑아 버릴 기세로 

덤비고 차영도 민성에게 병실에

찾아오지 말라는 경고를 한다.

 

 

 

 

지푸라기 팀은 바벨이 신광 은행과 협약을

체결하며 다시 일어설 가능성이 보이자 

이를 무너뜨릴 작전을 세우게 된다. 

 

신광 은행 은행장 황민성의 과거 행적을 보니 

데이트 폭력으로 문제가 되었던 적이 많은 

사실을 알게 된 차영은 황민성에 대해서 

더 알아보게 된다. 

 

황민성이 동성애자인 사실을 알게 된 차영은

꽃미남 빈센조를 작전에 투입하기로 결정한다. 

 

 

 

 

 

빈센조는 말도 안되는 일을

시키지 말라며 거부하지만 어쩔 수 없이 

대의를 위해 희생하기로 한다. 

 

 

 

 

아마 이번 화의 하이라이트가 아니였을까 ㅎㅎ

브로맨스도 소화해내는 송중기이즈 뭔들.. ! 

 

황민성을 꼬시기 위해 흰 백마를 타고 

나타난 빈센조는 민성의 단박에 눈길을 사로 잡는다. 

 

 

 

 

황민성만 사로 잡은게 아니라 

홍차영도 사로 잡았구나 ..

 

글의 흐름을 방해할까 봐 영상은 

안 넣으려고 했는데 메이킹 영상이 

꽤 재미있다.

 

youtu.be/U1PY7ZwWpIo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

2:50 부터 8회 메이킹이다. 

 

 

 

 

승마 후 술자리를 갖게 된 민성과 빈센조 

그리고 멀리서 그들을 지켜보는 차영과 사무장. 

 

민성은 빈센조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된다.

 

 

 

 

빈센조와 이야기를 하면서 민성은

결국에는 자신의 집안의 비밀까지 

털어놓게 된다. 

 

 

 

 

민성의 아버지에게 추행을 당하는 경자를 

목격한 민성의 어머니는 경자가 밀쳐서 

쓰러진 남편을 지켜보고만 있다가 죽게 

만들었다.

 

모든 일을 경자가 뒤집어쓰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빈센조는 복수의 칼날을

갈게 되고 민성의 환심을 사는데 더욱더

적극적으로 임하게 된다. 

 

 

 

 

 

놀이공원에 놀러 간 빈센조와 민성 그리고 

그들의 뒤롤 따라온 차영과 사무장.

 

놀이 기구를 타며 민성이 

'날아라 승리호~'라고 소리치자 

빈센조는 너 지금 뭐라고 했냐며 

정색한다. (애드리브였을까? ㅎㅎ)

 

둘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즐거운 시간도 이제 굿바이 할 시간, 

빈센조는 바벨에 투자하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민성은 

어쩔 수 없다고 하자 빈센조는 민성에게

이별을 고하고 헤어진다. 

 

민성은 애가 탄다. 

 

 

 

 

빈센조의 온리유 변호사 사무실로 찾아온 

민성은 빗속에서 빈센조의 연락이 오기를 

기다린다. 

 

빈센조는 민성을 철저하게 무시한다.

 

 

 

 

갑자기 등장한 차영은 중국 브랜드

비빔밥을 먹자고 한다.

 

너무 갑작스러워서 드라마 보다가 

나도 읭 했다 ㅎㅎ 

 

차이나 머니를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이건 좀 아닌 듯하다. 

 

 

 

 

밤이 돼서야 민성을 만나 준 빈센조는

민성에게 자신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라면

바벨과의 계약서에 사인을 하지 말라고 한다. 

 

 

 

 

빈센조의 조언대로 비리가 많은 바벨과의 협약은

없던 일로 하겠다며  민성은 자리를 뜨려고 한다.  

 

 

 

 

민성에게 하트를 날리는 빈센조 

 

 

 

 

 

그렇게 모든 계약이 무마되는 것인가 싶었던 찰나..

민성의 어머니가 등장하고 계약서에 민성 대신 

사인을 하고 바벨과의 계약을 성사시킨다. 

 

 

 

 

 

협약식 전, 만약을 대비해 명희는 민성의 어머니를

만나서 미리 손을 써 놓는다. 

 

 

 

 

 

그런 명희가 마음에 들었는지 

준우는 엄지 척을 날린다. 

 

 

 

 

협약은 체결되고 민성은 그 자리를 빠져나오면서 

보디가드로 위장한 금가 프라자 사람들에게 

납치를 당하게 된다.

 

락커 룸에 감금이 되어버린 민성은

거기서 그의 최대의 두려움,

 

좀비들로 위장한 금가 프라자 식구들에게

습격을 당하게 되고 정신줄을 놓게 된다. 

 

 

 

 

 

 

민성은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르며 기자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달려오고 순식간에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된다. 

 

 

 

 

당황한 우상 변호사들과 민성의 어머니의 뒤에서 

빈센조와 차영은 지켜보고 있다. 

 

민성은 빈센조를 발견하고 그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때 마친 나타나 

경찰들에게 데이트 폭력 건으로 잡혀간다. 

 

알고 보니 빈센조가 민성을 

데이트 폭력 건으로 신고를 한 상태였다. 

 

 

 

 

또다시 뒤통수를 맞은 우상 변호사들, 

명희는 차영에게 아버지를 들먹이며 

까불지 말라고 경고를 한다. 

 

 

 

 

아버지의 이야기에 열이 받은 차영은

기자들 앞에서 바벨의 모든 부도덕함을

파헤치겠다는 발언을 한다. 

 

 

 

 

 

차영의 옆을 지켜주는 빈센조와 

웃으며 떠나는 둘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8회는 끝-

 


이슈가 많았던 8회이다. 

 

동성애를 비꼬았다는 리뷰도 몇 있었고

중국 브랜드 음식의 PPL 문제도 

피해 갈 수가 없었다. 

 

이야기가 점점 재미있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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