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x BTS 제99화
100회를 앞두고 있는 유퀴즈에
어우.. BTS가 출연했다.
이제껏 많은 프로그램 리뷰를
포스팅 했지만 이렇게나 캡쳐하기
힘든 적은 오래간만이다~
(너무 움직임이 많아서 ㅎㅎ)
재간둥이 BTS
RM이 어느 시상식에서 V를 하고 사진 촬영을
하는 것을 보고 유느님도 같이 V를 하고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다같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었다.
세호 형님의 인품이 좋으시다고 뷔가 말하니
세호 형님이 그것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들어보자고 한다.
조세호 님을 유퀴즈에서 아기자기님이라고 부르니
이제부터 아기자기로 칭하겠음.
나는 케이팝에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가
BTS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듣고
다시 케이팝을 조금씩 듣고 있다.
BTS는 정말 대한민국의 케이팝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BTS의 팬클럽 아미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정국은 뒤에서 귀여운 윙크 한다발을 날려주고 있다.
(사심이 아주 가득한 리뷰이구나)
BTS가 데뷔 후 얼마 안되서 미국 LA에 가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할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다고 한다.
그런데 몇년 후 그 LA 땅에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를 수상했으니 기분이 어땠을까..!
BTS는 모든 시상식에 의연하게 참석하는 듯 했지만
사실은 모든 일이 신기하고 현실같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한다.
보는 사람도 그런데 직접 그런 일들을 겪는
당사자들은 정말 얼떨떨할거 같다.
정국은 유느님에게 따따봉을 날려준다.
외국 팬들은 엄지 척은 외국에도 있는 제스쳐이지만
따봉이 뭔가 하겠어 ㅎㅎ
유퀴즈에서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그것은 바로 .. 그분이 오셨다지!
유퀴즈 몇회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이분 나오시고 아주 SNS가 난리가 났다.
바쁜 20대 커리우먼의 상징을 보여주셨던,
화제의 인물 ' BTS 여고생' ! 그분이 나오셨다.
깡과 흥을 동시에 겸비하신
분이라니..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
한바탕 춤과 노래가 이어지고..
(오프닝과 게임 시간이 진짜 길다)
열심히 분위기를 띄어주신 여성 자기님에게
뷔가 닭다리 쿠션을 선물로 준다고 가져가겠냐고
물어본다.
정말 유퀴즈에 소유하고 싶은 마음이 안드는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는데 뷔가 준다면야..
그게 무엇이든 어떠하리..!
마지막으로 BTS의 다이나마이트 댄스를
신나게 추고 퇴장하셨다.
혼내러 가는 댄스가 지민 파트인지
본인을 그것을 모르고 있었나보다.
따봉이 이렇게나 좋은거다.
정국의 해맑은 표정을 보자.
다음 게임으로 고고 -
마피아 게임을 하는데.. ㅎㅎㅎ
다들 이해를 잘 못하는거 같아서
이번 게임은 빨리 마무리 된 듯 하다.
유퀴즈에 BTS가 나왔으니 사람들은
깊은 속마음 토크를 기대하고 있었을텐데
사실 너무 쓸데없는 게임을 많이 한게 아닌가 싶다.
개인별 인터뷰는 다음 포스팅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