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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3) 유퀴즈x BTS (21.03.24) 제이홉,지민, 정국의 인터뷰 / 유재석/조세호/ You Quiz x BTS

 

 

 

유퀴즈 x BTS 제99화

제이홉+지민+정국의 인터뷰 

 

 

생각해보니 인터뷰를 이렇게 따로 나눠서 

하는 것은 처음 본다.

 

 

 

 

인터뷰의 시작은 뷔와 RM이 말했던

숙소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진짜 많은 멤버들이 한방을 같이 썼구나.

 

제이홉은 그 작은 방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잠을 자야 했던 것이 너무나도 견디기 

힘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성공하고 나서 방을 나눠서
쓸 수 있다는 점이 제일 좋았다고 한다. 

 

 

 

 

정국이 숙소를 같이 사용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점은 멤버들이 다들 형이라서 

어려운 마음에 다들 잠들고 난 후 

씻어야 했던 고충이 있었다고 한다. 

 

막내는 어딜가나 항상 어려워..

 

 

 

지민은 연습생으로 들어왔을 당시를

회상하며 제이홉이 자신이 처음 숙소로 왔을때

마중을 나온 멤버 였다고 한다. 

 

HOXY 지민 XY~?

 

제이홉은 같이 춤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교류를 자주 하고 지내자고 했지만

연습생으로 보냈던 6개월동안 아무 교류가 

없었다고 한다..ㅎㅎㅎ

 

글로 쓰니 너무 딱딱한데

말 하는게 다들 웃기다. 

 

 

 

 

 

지민이 숙소 생활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심리적으로 숙소에서 언제 나가야 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갖고 지내는게  불편하고 힘들었다고 한다. 

 

맞지 맞지..

불투명한 미래는 

언제나 무섭다. 

 

 

 

 

지민은 연습생으로 지내는 6개월 동안 

매달마다 회사에서 아슬아슬했다는
(연습생 신분 박탈) 소식을 들었다고 한다. 

 

얼마나 가슴을 졸이며 지냈을지 ...

 

 

 

제이홉과 정국이 과거에 과일때문에

싸웠던 이야기도 나왔다.

 

정국이 팬들에게 과일 바구니를 받아 왔는데

그걸 발견한 멤버들이 순식간에 먹어 없애버리고 

정국이 그 장면을 발견했을때 마침 제이홉이

바나나를 먹고 있었다고 한다.

 

먹지말라고 한마디를 한 정국에게 제이홉이 

먹던 바나나를 뱉어서 던져버렸다고 하는데 ㅎㅎ

제이홉은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한다. 

 

 

 

 

지민은 뷔와 싸운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제이홉과 뷔 그리고 지민이 같은 방을

사용했는데 1인용 침대는 제이홉에게

이층 침대는 뷔와 지민이 사용했다고 한다.

 

지민과 이층 침대 중 위층을 그리고 

뷔는 아래층을 사용 했었다.

 

지민은 6개월 정도가 지나고 뷔에게 

자리를 바꾸자고 뷔에게 말했는데 

거부해서 싸웠다고 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다 별거 아닌 일인데

그때는 뭐가 그리 섭섭하고 그랬을까~ 

 

사람 사는게 다 똑같다.

 

 

 

 

 

제이홉은 연습생 기간 동안 가수가
너무나도 원했던 꿈이기에

하고 싶은걸 포기하면서 (예를 들면 가족을 만나는 일)

연습생 기간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한번은

너무 힘들어서 광주의 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정국이 와서 말려줬다고 한다.

 

 

 

 

'데뷔 언제해?'라는 말이 제일 힘들었다는 제이홉,

우리는 '취직 언제해?'가 제일 힘든 말이다.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한다는 

제이홉을 다시 봤다.

 

나는 BTS에 대한 그룹을 뜨문뜨문 알아서 

제이홉은 그냥 장난기 많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나름 속 깊은 청년이었구나.

 

 

 

 

어렷을 적 정국이 참 귀엽구나.

 

팀의 보컬로서 고민이 많았던가 보다.

24시간 노래만 부르며 실력을 키워 

지금의 BTS 간판 보컬이 되었다는 

정국이 안 쓰러웠다.

 

 

 

 

지민이 인터뷰도 뭔가 짠했어.

 

연예인 걱정이 제일 쓸데없다고 하지만

우울한 감정이 느껴졌다.

 

누구도 못 이루는 성공을 이뤄냈지만

주변에 아무도 없다는 생각을 가졌던 

지민에게 지민의 친구가 해준 말이 

마음의 위로가 되었다고 한다.

 

 

 

 

유퀴즈의 공통 질문 ! 

 

'내 인생을 책으로 쓴다면 

첫 문장은?'

 

제이홉은 

'나를 이끌어준 사람들에게'

 

지민은 

'여러분은 어떻게 살고 싶나요?'

 

정국은 고민을 하다가 

'안녕하십니까?' 

 

라고 첫 문장을 써보고 싶다고 한다. 

 

 

 

 

유퀴즈를 못 맞춰서 자기백에서 

랜덤으로 물건을 뽑았다.!

 

제이홉 안경이 제일 웃겨..ㅎㅎ

작은 것들을 위한 안경 이라고 한다

 

그렇게 

제이홉+지민+정국의 

인터뷰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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