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다반사

(2) 유퀴즈xBTS (21.03.24) RM과 뷔의 인터뷰 /뷔/RM/ You Quiz x BTS

 

 

 

 

 

유퀴즈 x BTS 

RM + 뷔 인터뷰 

 

 

RM 과 뷔 인터뷰가 시작되었다. 

둘의 연습생 기간은 대략 2-3년 정도이다.

 

숙소가 굉장히 작았는데 한방에 9명이서 

지내고 그 숙소를 드나든 연습생만
30명이라고 한다. 

 

 

 

 

 

 

그 많은 연습생들 사이에서 살아 남고

파란만장한 시기를 지나서 지금의 BTS가

탄생했다. 

 

 

 

 

 

 

연습생 기간동안 제일 힘들었던 점이 

무엇이냐고 묻는 유느님에게 뷔는

가족들을 자주 못 만났던 것이라고 답한다.

 

뷔의 부모님은 당시 거제도에 거주 중이셨는데

뷔와의 30분의 만남을 위해 서울까지
왕복 12시간이라는 시간을 걸려서
올라오셨다고 한다.

 

그런 뷔에게 유느님이 눈물 젖은 빵을
먹었느냐고 하니  뷔가 처음에는 그랬지만
그게 한두번이 되다 보니 그냥 별다른 느낌이
들지 않더라고 무덤덤하게 답했다.

 

감동은 부셔버렸지만 ㅎㅎㅎ 

조근조근 이야기하는게 멋있다.

 

 

 

 

 

 

뷔는 연습생 기간동안 힘이 들때 

아버지에게 힘드니깐 그만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는데.. 

 

뷔의 아버지는 그런 뷔의 말에 공감하며

힘들면 그만둬도 되고 직업은 많으니까

다른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면 된다라고 

말씀해주셔서 뷔에게 큰힘이 되었다고 한다.

 

뷔의 끼와 외모에 어울리는 다른 직업은

상상할수가 없구나..!

 

 

 

 

 

RM은 뷔의 아버지가 멤버들에게 하신 말씀중에

슬로건 처럼 기억하고 있는 말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경상도 사투리 

'그므시라꼬' 

 

멤버들은 힘든 일이 있으면 그게 뭐라고

(그므시라꼬)!! 다시 딛고 일어서면 되지! 라는

마인드를 갖게 해준 말이라고 한다. 

 

그므시라꼬..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말이다.. ㅠ,ㅠ 

 

 

 

 

 

 

뷔는 아버지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뷔 심은 데 뷔난다. 

 

정말 뷔의 집안의 유전자가 대단하구나..!

 

 

 

 

 

 

유느님과 아기자기님의 스몰 토크 ㅎㅎ

 

유느님이 아기자기님에게 아버님과 

많이 닮으셨다고 하니 ..

 

아기자기님 아버지도 얼굴을 보며 

'이야 .. 내가 낳았지만 아쉽다' 라고

하셨다고 한다.

 

유퀴즈에서 둘의 티키타카가

너무 재미있다. 

 

 

 

 

 

 

한창 먹고 싶은게 많을 나이일때
데뷔 준비를 하느라 

먹고 싶은 짜장면을 못 먹어서 

너무 괴로웠다고 이야기 하는 RM

 

그리고 같이 아이스크림을 몰래 먹다가

매니저에게 걸린 이야기를 하는 뷔 

 

 

 

 

 

 

 

BTS가 유명해지고 나서 가족들이 달라진 점이 

있냐고 묻자 뉴스와 댓글을 너무 보신다고 

RM이 답한다. 

 

아들이 이렇게 대성했으니 

안 궁금한게 더 이상한거 같은데~?

 

유느님이 각자 집에 가면 '아유 우리 월드스타~'라고 

부르지 않냐고 하니 RM과 뷔는 공감을 하며

맞장구를 쳤다.

 

그리고 뷔 아버지는 밤에 상을 들고와서 

친구의 딸에게 줘야 하니 싸인을 해달라기도 

하신다고 한다. 

 

 

 

 

 

그랬더니 유느님과 아기자기님은 차라리 모자에

이름을 뷔 아빠라고 새겨서 쓰고 다녀야 한다고
ㅎㅎㅎ 

 

 

 

 

 

 

 

 

 

 

RM은 고민이 무엇이냐고 묻는 유느님에게

이런 시국에 이렇게 일을 하고 돈을

벌어도 되는 것인지 고민이 된다고 한다.  

 

 

 

 

 

 

아무래도 팬들과 만나는 공연이 아예 없어진 

시기를 보내고 있으니 모든 가수들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태일듯 싶다.

 

 

 

 

 

RM은 리더답게 생각이 깊고 많은 듯하다.

 

 

 

 

 

 

뷔 또한 공연에 대한 목마름이

심하다고, 아미들 앞에서 신나게 

공연을 하고 마지막에 '소우주'라는

곡을 부르는 것이 지금의 소원이라고 한다.

 

 

 

 

 

 

유느님은 요즘들어 제일 자주 하는 말이
무엇이냐고 RM에게 묻고 아무래도 회사와
멤버들 사이에 있는 리더이기 때문에 싫어하는
말을 자주 하게 된다고 한다.

 

예를 들면 관리를 하자~ 싫어하는 것을 하자~

라고 한다면 ..

 

뷔는 아.. 좀 힘든데~ 라고 RM을 질문에

답해준다고 한다. 

 

 

 

 

 

유퀴즈의 공통 질문!

' 내 인생을 책으로 쓴다면 

첫 문장은 무엇이 될까?'

 

뷔는 '나는 카멜레온이다'라고 

쓰고 싶다고 한다. 

 

카멜레온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는데.. 벌써 뷔는 그런 사람이에요~

 

RM은 '삶에 있어 예측이란 

번번이 빗나가기 마련이다' 라고 

적어 보고 싶다고 한다.

 

맞다, 이렇게까지 BTS가 성장할줄은

본인들도 예측을 못 하고 있었을 듯 싶다. 

 

 

 

 

 

 

 

 

또 다른 질문 !

 

'한 번쯤 '나도 저렇게 살아보고 싶다' 

부러웠던 사람이 있는지'?

 

RM은 뷔가 되어서 살아보고 싶다고 한다.

이유는 잘생긴 외모 때문에 ! 

 

뷔는 유느님이 되어보고 싶다고 한다.

이유는 패.떳이 해보고 싶기 때문에!

 

뷔가 나오는 패.떳을 하면 

본방사수,재방,삼방 다 찾아본다!

 

RM&뷔 인터뷰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