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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잠 못 이루는 밤에 '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 (1993년) / 톰 행크스/ 맥라이언 / 넷플릭스 영화 추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1993년)

 

샘 볼드윈 역: 톰 행크스 

애니 리드 역: 맥 라이언 

월터 역: 빌 풀만


내용:

 

아내를 먼저 떠나보낸 샘(톰 행크스)은

아들 조나와 함께 시애틀로 이사를 한다. 

 

다들 괜찮냐며 묻지만 샘은 그 모든 

질문들이 마음에 상처이다. 

 

그렇게 마음의 문을 닫고 1년정도 

보내게 된다. 

 

 

한편 , 완벽해 보이는 남자친구 월터와의 

결혼을 앞둔 애니(맥 라이언)는 가족들에게 

월터를 소개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라디오에서 나오는 한 사연을 듣게 된다. 

 

내용인즉, 새 엄마가 필요하다는 깜찍한 

라디오 사연을 보낸 조나와 아내와의 행복했던

추억을 잊지 못하는 샘의 이야기이다. 

 

 

 

방송 이후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미스터, 잠 못 이루는 시애틀'이라는 

애칭을 얻게 된 샘, 그리고 그의 진심 어린

사연에 푹 빠지게 된 애니는

 

그가 자신의 운명의 짝이라는 강렬한 이끌림을

느끼게 되고 결국 샘과 조나를 만나기 위해 

시애틀로 향하게 된다.

 


youtu.be/ahI9LaOGYcE

 

넷플릭스에 혹시나 있을까 해서 

찾아봤는데 옛날 영화들이 꽤 많더라.

 

지금은 절대 나올 수 없는 감성의 

영화이다. 

 

시대적 상황이 로맨틱하게 잘 반영이 된 

영화가 아닐까?


 

영화 OST가 너무 좋다.

 

youtu.be/kcjdJt2nUj4

Harry Connick Jr - A wink and Smile 

 

youtu.be/WMe1YXGIyDM

As time goes by - Jimmy Durante 

youtu.be/XskzC7hnZCk

A kiss to build a dream on - Louis Amstrong 

 

youtu.be/o7YVBmCOIys

Stardust - Nat King Cole 


 

운명적인 사랑은 없다고 믿지만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면 

아마도?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옛날에 처음 이 영화를 봤을때는 

단순하게 로맨틱스럽다~라는 느낌으로

본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 리뷰를 쓰면서 평점을

찾아봤는데 의외로 불륜 영화라는

평점 평이 많더라.

 

생각해보면  애니와 월터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사이에 샘을 만났으니

평들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영화는

영화이니 난 여전히 로맨틱한 영화로

기억하고 싶다.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너무 더울때 보면 조금 별로일수도 있는데

요즘 같은 선선한 날씨에 딱이다.

 

넷플릭스의 자극적인 콘텐츠에 살짝 

질려 있다면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을

 

추천 ! 

넷플릭스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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