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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런온' 4회 / 오미주씨, 아버지한테 돈 받았어요~?/ 임시완/ 신세경/ 강태오/ 수영

 

런온 4회 

 

선겸은 기자들 앞에서 자신이 후배들을

폭행했다고 말하고 난 후 미주에게 통역을

부탁한다. 

 

미주는 난감해하지만 그래도 선겸의

통역사로서 본분을 다한다. 

 

 

혼자서 난감해 하고 있는 우식을 기자들이 

발견하고 우식이에게 선겸이 폭행한 선수가

당신이 맞냐고 묻는다.

 

우식은 사실대로 이야기 하려고 입을

때는데 마침 나타난 감독과 동료 선수들에게

끌려간다. 

 

감독은 그냥 기합을 준 것이라며 

얼버무리고 끝을낸다. 

 

 

대기실로 돌아온 선겸과 미주, 

짐을 싸서 나가려고 하는데 선겸의 아버지

정도가 들어왔다. 

 

기자단 앞에서 그런식으로 발언을 한 것은

자신을 모독한 것이라며 선겸에게 노발대발한다. 

 

 

선겸은 정도에게 언제까지 자신을 마음대로

사용하려고 할 것이냐며, 이제 팔과 다리 다 망가지면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어디 대릴사위라도 

보낼 것이냐며 따진다. 

 

화가난 정도는 선겸의 따귀를 때리고 

안절부절 못 하는 미주와 함께 선겸은

대기실을 떠난다.

 

 

 

산넘어 산이라고 아버지를 피하니 

단아를 만났다. 

 

선겸에게 화를 낼줄 알았던 단아는 오히려 

기분 풀고 바람 좀 쐬고 이따가 촬영장에는

꼭 나오라는 말을 하고 보내준다. 

 

 

겁 먹은 강아지같은 우식은 경기장을 

돌아다니다가 단아를 보고 숨는다.

 

그러다가 뒤따라오던 외국 기자에게

잡혀서 인터뷰 요청을 받는다.

 

 

우식은 그때 나타난 단아의 비서에게 이끌려 

외국 기자와 어디론가 간다. 

 

 

우식은 단아 덕분에 외국 기자단 앞에서 

자신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한편, 영화는 자신의 그림을 사간 단아의 

명함을 보고 단아의 에이전시 앞으로 찾아온다. 

 

영화는 에이전시 앞에서 단아

동생 태웅을 만나고.. 누가 태웅이고

강백호고 이런 대화를 나누다가 헤어진다. 

 

 

선겸과 미주는 정말 바람을 맞으러 

제주도의 어느 바닷가로 간다. 

 

선겸의 분위기가 별로인걸 눈치채고 

미주는 선겸에게 밥을 먹으러 가자고 한다.

 

 

 

 

선겸과 미주는 밥을 먹으며 꽁냥꽁냥한

시간을 갖는다.

 

미주는 선겸에게 궁금한 것이 많아 진다고 

하고 선겸은 가끔 미주가 뛰는 모습이 

생각난다고 한다. 

 

미주는 대놓고 관심있다고 표현하는데

둔한 선겸은 미주의 마음이 보이지 않나보다.

 

 

 

리조트로 돌아와 선겸은 촬영 준비를 하고 

미주는 밖에서 대기를 하다가 정도의 비서와

마주친다. 

 

비서는 미주에게 비행기 티켓을 주며  

정도가 화가 많이 났으니 오늘밤 서울로

돌아가라고  하는데 미주는 본인이 맡은 일은

다 끝내고 가겠다며 저번에 정도에게 받은 돈을

돌려준다.

 

 

선겸은 준비를 마치고 나오고 

미주와 단아를 마주친다. 

 

단아는 우식이 외신 기자들과

선겸을 위해 인터뷰를 할 예정이며 

단아에게 통역을 부탁한다.

 

그리고 단아는 선겸에게 미주가 

정도에게 돈을 받았다는 뉘앙스를

풍긴다.

 

 

선겸과 미주는 잠시 이야기를 나눈다. 

 

선겸은 어짜피 자신은 욕을 먹던 만싱창이가

되던 상관이 없으니 우식의 이야기를 더 

잘 전달해달라고 미주에게 부탁한다. 

 

그런 선겸에게 미주는 화를 내며 자신을

좀 더 아끼라며 미주는 선겸의 통역사이니

선겸의 말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우식은 외신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선겸은 절대 누구를 때릴 사람이 아니며 

자신을 때린 사람은 다른 선수들이라고 한다.

 

그리고 미주는 우식이 말한 이야기를

토시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통역을 한다.

 

굿잡! 

 

 

선겸은 미주와 단둘이 있을때 물어볼 것이 

있다고 한다.

 

선겸은 아까부터 미주가 했던 말들이 고백처럼

들린다며 자신이 착각한 것이냐고 묻는다. 

 

미주는 그 많은 말들이 다 고백은 아니었고 

그 중에 고백이 있을수도 있겠다는 애매모호한

말을 내뱉고 미주는 서울로 올라간다. 

 

 

선겸은 촬영장에서 미주가 했던 말들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하고 있는데 누나 은비가 나타나 

선겸에게 말을 건다.

 

촬영이 끝나고 무엇을 할거냐고 묻는 선겸에게

은비는 자신이 사랑하는 라이언이라는 남자를

잡으러 갈 것이라고 말한다.

 

은비의 사랑관은 사랑하는 사람은 

지구 끝까지 쫓아가서 잡아야 한다는 것.

 

선겸은 생각이 많아진다.

 

 

영화는 단아를 만나러 온다.

 

단아를 기다리던 중 수영장에 빠져 있는

팔찌를 보다가 영화는 물에 빠져버리고

어쩌다가 물에서 건져낸 팔찌까지 망가진다. 

 

그런데 그 팔찌는 단아의 것, 

 

단아는 팔찌를 배상하는 대신 그림을

한장 그려달라고 말한다. 

 

영화는 그림 대신 변상을

하겠다고 하는데..

 

그 팔찌가 얼마인줄 알고!

 

 

그리고 나오다가 단아 동생 

태웅도 마주치면서 영화는 

제대로 빈정이 상해서 돌아간다.

 

 

선겸은 선수촌으로 돌아와 자진으로 

퇴소를 한다.

 

선겸은 그렇게 선수 자격을

박탈당한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미주는 마음이

복잡복잡하다.

 

 

미주는 단아를 만난다.

 

단아는 미주에게 선겸에게 돈을 받은 이야기는

하지 말라고 충고 한다.

 

모처럼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겼는데 그런일이

있었다는 것을 알면 싫어할 것이라면서..

 

미주는 자신이 선겸의 마음에 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내심 좋아한다. 

 

그러네 단아는 미주에게 예전에 선겸이 자신을

좋아했었다는 것을 살짝 귀뜸을 한다. 

 

 

미주는 단아와 헤어지고 선겸을 만나러 간다. 

 

선겸은 지금 자신을 만나러 오면 실수를 

할것 같다며 오지 말라고 하지만 단아는 

선겸을 만나러 간다.

 

 

선겸의 호텔방 문이 열리자마자 굳은 표정으로

선겸은 미주에게 아버지에게 돈을 받았냐고 묻는다.

 

미주는 인정하고 실망해도

괜찮다고 말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런온 4회가 끝난다. 

 


과연 선겸과 미주는 이 오해를

5회에서는 풀어갈 수 있을까?..

 

선겸이 미주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마음이 찡하다. 

 

런온 5회는 곧 또 올려야지..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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