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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4회 줄거리 내용/ 사랑에 빠지기 위해서는 꿈부터 꿔야지?/ 서인국 / 박보영/ 이수혁/ 신도현/ 강태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4회 

 

널 사랑해 볼까 한다는 동경에게 

키스라도 할까라며 맞서는 멸망이.

 

 

동경이는 멸망이 그러거나 말거나 

집 문을 열고 따라오던가 아님 

도망가던가 알아서 하라고 한다.

 

 

멸망이는 저게 왜 저러냐 하는

눈빛으로 동경을 쳐다본다.

 

 

집에 돌아와서도 쭉 기분이

안 좋아 보이는 멸망이.

 

 

동경은 바닥에 이불을

깔기 시작한다.

 

사랑에 빠지기 위해 같이 

붙어있어 보자고 하는 동경을 

 

 

멸망은 푹신한 침대가 있는 

방으로 데려간다. 

 

바닥은 춥잖아~

 

 

둘은 등을 맞대고 누워서

 

속내가 보이는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다. 

 

 

동경과 멸망은 서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묻는다.

 

멸망은 

 

건방진 인간, 하찮은 인간,

죽어가는 미물이 어디서 (감히~?)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한다.

 

동경은

 

아까 죽었음 어쩔뻔했으며 그때 

자신을 보는 멸망의 눈빛이 너무

차가웠고 이 와중에 멸망의 

등은 참 따뜻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한다. 

 

둘의 사이가 이렇게

풀리는 것일까?..

 

 

 

멸망은 잠이 든 동경을

바라보며 누워 있다.

 

그리고 얼굴을 한번 만져볼까

싶었는지 손을 동경의 얼굴에

가져간다. 

 

하지만..

 

소녀신이 말한 연민의 감정에 대한

말이 떠오르면서 찝찝하다는 표정

짓고 손을 거둔다. 

 

 

멸망은 잠이 든 동경을 뒤로하고 길거리에

나가서 사람들의 생각을 읽는다.

 

동경이 그거 노매너라고 했는데~?

 

 

 

 

 

 

전광판에는 1회에 나왔던 살인사건의 

공판에 대한 뉴스가 나오고 멸망이는

그 뉴스를 가만히 서서 바라본다.

 

멸망이는 공판에 참석하려고 하는 것일까?

 

멸망이 진짜 바쁘네..

 

 

동경이도 바쁘다 바빠.

 

이제 멸망과 사랑에 빠져야 하지만

사랑을 잘 모르겠는 동경은 검색 사이트에서 

사랑에 빠지는 순간에 대해서 찾아보기

시작한다.

 

 

동경은 사랑을 글로 배워야 하나 하는 찰나에

로맨스 소설을 쓰는 지나 작가가 생각이 나고

바로 전화를 걸어서 만나자고 한다. 

 

동경은 지나에게 사랑에 빠지는

방법을 알려 달라고 한다.

 

지나는 자신의 고교시절 첫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해준다. 

 

지나는 복도를 지나가던 현규와 마주치는데

땀냄새가 아닌 비누 냄새가 났고 거기에

지나가 반했다는 이야기이다.

 

정말 비누 때문인가~?

얼굴 때문이 아니고~?

 

 

동경과 지나의 첫 만남은 

동경이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갔을 때였나 보다.

 

술기운을 빌려서 규현에게 고백을

하려고 하던 지나는 우연찮게 동경을

만나고 동경에게서 술을 얻으며 

그렇게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지나는 술을 잔뜩 마시고 현규를 찾아간다. 

 

그리고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고 그렇게 둘은 사귀게 되었다. 

 

 

그런데..

 

지나의 소설을 보면 회피형 남주가 자주 

등장하는데 아마도 이는 현규와 지나의 

만남이 헤피엔딩은 아니였음을 

의미하는가 보다. 

 

 

지나는 동경에게 그 사람에 대한

꿈을 꾸라고 조언한다.

 

꿈에서 나올 정도면 마음을 

다 줘버린 것이니 자기 전에

그 사람 SNS라도 보면서 

최대한 생각을 많이 하다 

잠들라고 한다. 

 

그리고 지나는 갑작스럽게 

자신의 첫 키스 상대를 만났다고 

하는데..

 

그 상대는 바로 차주익 팀장!

 

주익과 지나는 도대체

무슨 사이일까?

 

 

미팅을 마치고 회사로 복귀한 동경은

주익에게 싫어했던 사람을 사랑한 적이

있느냐고 물어본다. 

 

팀장은 동경에게 싫어하는 사람과 키스를

한적은 있다고 대답한다.

 

그 이유는 그 사람이 불쌍해 보여서

라고 말하는데..

 

아이고..지나 우째..

 

 

퇴근한 주익은 엘리베이터에서 

현규를  마주치고 같은 층으로 

올라간다. 

 

주익과 현규는 같이 살고 있다. 

 

형제 사이는 아닌 거 같고 

무슨 관계일까나?

 

 

현규는 주익에게 동창회에 나갈 것이라며

차를 빌려달라고 한다. 

 

주익은 현규의 첫사랑도 나오냐고 묻는데

표정을 보니 현규도 아직 첫사랑 지나를 

못 잊고 있나 보다. 

 

진지해 보였던 현규는 다시 깨발랄 현규로 

돌아와서 오늘 카페에서 연락처를 주고받은

여자의 사진을 보여주는데 여자와 지나가 

많이 닮았다. 

 

주익이는 무슨 생각하니..?

 

 

멸망은 동경의 퇴근길 지하철에 나타나서 

휘청이는 동경의 손을 잡아 준다.

 

그리고 멸망이는 자신이

인간 손잡이래...........

 

동경은 다시 친절해진 멸망이의 

행동이 어리둥절하다.

 

 

집에 거의 다 와서는 

다시 차가운 멸망이로 돌아와서는 

동경이가 걸어오는 싸움을 

피하지 않겠다고 한다. 

 

 

동경이 자신을 너무나도 사랑해서 

모든 것을 버리고 망가지는 모습이

보고 싶다는 말을 막 내뱉는다. 

 

 

동경은 집으로 돌아와 소파에 앉아서 

이동욱 배우가 나오는 '구미호뎐'을 본다.

 

궁금한 멸망은 동경에게 뭐 하는 거냐고 묻고 

동경은 특별한 존재와 사랑에 빠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동경은 역시 답은 얼굴인가..

하면서 멸망을 보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멸망이는 기가 막히다는 듯 

자신을 처음 만났을 때 동경의 

첫마디를 아직도 기억한다고 

말한다.

 

동경이 멸망을 보고 처음 한말은?

'잘생겼다!' 

 

그러나 동경은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난다고 한다. ㅎㅎ

 

 

동경은 지나가 한 조언을 실행하기 위해 

멸망이를 자신의 꿈으로 초대한다.

 

멸망 또한 자신과 사랑에 빠진 

동경을 보고 싶다고 했으니 

최대한 협력을 한다.

 

 

멸망이는 멋진 고교생 동급생으로 

 

 

교회 오빠 느낌 나는 대학교 선배로 

 

 

주차권을 입에 물고 후진을

멋지게 하는 남자로 나타나지만 

역시나 사랑에 빠지는 일은 쉽지 않다.

 

 

동경은 사랑에 빠지려면 상대방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며 멸망의 무의식을 보여달라고 한다.

 

동경을 어느 꽃밭으로 데려간 멸망은

자신이 이런 존재임을 상기시켜 주려고 

하는 것일까?

 

멸망은 활짝 핀 꽃밭을 걷는데 꽃들이 다 

시들어 버린다.

 

멸망이 걷는 길에는 멸망이 

깃든다. 

 

그런데 그 길을 동경이 다시 걷는데 죽었던

꽃들이 다시 살아난다. 

 

꽃들이 활짝 다시 피는 모습을 본 

멸망은 살짝 당황을 한다.

 

그리고 동경은 잠에서 깬다.

 

 

선경이 동경을 찾아왔다. 

 

선경은 퍼스널 컬러리스트가 되고

싶다며 동경이에게 학원비를

빌려달라고 하지만 동경은

선경이 이제까지 작심삼일로 

그만둔 게 너무 많다며 돈을

줄 수 없다고 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 상처 주는

말만 하고 헤어진다.

 

 

모든 것을 다 지켜보고 있던 멸망은

동경에게 선경을 지금 당장 죽여도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겠냐며 동경의

속을 긁는 소리를 한다. 

 

두 남자 동경이에게 너무한다!

 

 

동경은 멸망이에게 죽어 버렸으면

좋겠다고 말을 하는데..

 

동경의 말이 끝나자마자 멸망은 동경을

어느 숲으로 데려가고 그녀가 보는 앞에서

총을 자신의 머리에 겨누며 방아쇠를

당기지만 멸망이는 죽을 수 없는 존재이기에

죽지 않는다. 

 

 

동경은 멸망이 죽을 수 없는 존재라면 

불행하게라도 만들어 주겠다고 한다. 

 

 

멸망이는 1회에서 나온 살인사건의 범인의 

재판에 참석한다.

 

재판이 끝나갈 무렵 범인은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멸망을 발견하고 차라리

죽여 달라고 몸부림을 친다. 

 

멸망은 그런 그의 모습에 흡족해한다. 

 

 

한편,

 

동경은 동생이 응급실에 입원을 했다는

전화를 받고 정신없이 응급실로 

향한다. 

 

 

그러나 선경은 크게 다치지 않았는데도 

큰일이 난 척 간호사에게 동경에게 

전화를 걸어 달라고 부탁을 해 

일을 크게 만든다. 

 

 

응급실에 도착한 동경은 

실실 웃으며 친구와 통화를 하고 있는

동생을 발견하고 크게 실망을 한 후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응급실을 떠난다.

 

 

동경을 쫓아 나오던 선경은 

동경의 주치의를 만나고 누나의

상태에 대해 전해 듣는다. 

 

너무나도 슬퍼하는 선경,

 

그러게 누나한테 좀 잘하지!

 

 

동경은 응급실을 나오면서 멸망과

마주친다. 

 

 

그때 마침 살인사건의 범인이 

법원에서 난리를 치다가 머리를 부딪혀

멸망이 있는 병원 응급실에 실려온다. 

 

병원에 도착하고 구급차 문 밖으로 멸망과

동경이 보이자  범인은 구급차 안에서 

칼을 하나 들고 와서 이성을 잃은 듯 

멸망 이를 향해 달려든다. 

 

 

놀란 동경은 순간적으로 몸을 틀어서

멸망을 범인으로부터 막아준다. 

 

칼은 멸망이 손으로 잡아 냈다. 

 

 

 

한번 밀쳐 냈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달려드는 범인에게 어쩔 수 없다는 듯

멸망은 강렬한 눈빛으로 범인을 쳐다보고 

범인은 자신의 목을 긋고 죽게 만든다. 

 

1회에서 거둬간 멸망을 

4회에서 돌려주네..

 

 

 

동경이 잔인하게 죽은 범인을 못 보게 

머리를 감싸주는 멸망의 피 묻은 얼굴을

마지막 장면으로 4회가 끝이 난다.

 


5회까지 어떻게 기다리냐..

 

5회부터는 이야기들이 속도를 타고 

진행이 될 것 같다. 

 

다음 주 tvN 본방 사수 

 

https://youtu.be/ImoL1nL2V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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