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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다시 봐도 재미있는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9회 줄거리/서인국/정소민/박성웅/고민시/ 티빙 드라마 추천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9회 

 

진국은 유리의 자수를 받는다. 

그리고 같은 시각..

 

무영이는 정말 뉴스에서 보던 범죄자의 

모습을 하고 경찰서에 연행되어 간다.

 

다른 경찰들은 무영의 집에서 살인도구로

사용 되었던 트로피와 돈 봉투와 핸드폰을

발견한다. 

 

중요한 증거가 나왔으니 무영이한테

다 뒤집어 씌우려나?..

 

 

무영은 역시나 자신이 한 일이라고 

인정을 한다.

 

그런데 그때!

 

진국이 유리와 함께 경찰서에 도착하여 

무영이는 진범이 아니고 유리가 진범이며 

자백도 한 상태라고 말한다. 

 

 

진국은 유리의 살해 동기를 피해자의 

협박 때문이었다고 전한다. 

 

유리가 전 남친과 찍은 동영상이 어쩌다가

피해자가 파일을 얻게 되고 유리에게 

유포할 것이라고 협박을 하면서 부터 

모든 일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유리는 피해자의 입을 막기 위해 

돈이고 가방이고 다 주었지만 역부족

이어서 살인을 저질렀다는게 유리의 

자백이다. 

 

 

진국은 무영과 만나서 유리의 소식을

알려준다. 

 

진국은 무영의 살인 사건 알리바이에

대해서 사건과 일치 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묻는다. 

 

무영은 사건 당일 피해자의 집 건물 

1층에 도착했을때 피해자가 집에서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다고 하지만 진국은 무영이

당시에  벌써 피해자의 집에 들어가서 

피해자가 죽기를 기다리고 있었다며 

자신이 추리한 내용을 말한다. 

 

진국은 무영의 알리바이 중에 27분이라는

시간이 비는데 그 시간동안 무영의 

행방에 대해서는 깔끔하게 끝나지 않은채로 

취조는 끝이 난다. 

 

10시 이후부터는 피의자 동이 없이는

취조가 불가능하다고 하네~?

 

무영이 똑똑해 

 

 

 

다음 날, 

 

무영의 기사로 인터넷 뉴스 사이트가 

도배가 되고 진강도 무영의 소식을

알게 된다.

 

가슴이 철렁한 진강이..

 

진강은 바로 소영에게 전화를 걸어서 

어제 잡혀 온 범죄자가 김무영이

맞냐고 묻고 소영은 유리가 자백해서 

김무영이 범인이 아니라는 소식을 

전한다. 

 

진강은 무영이 범인이 아니라는 말에 

기운이 빠졌는지 털썩 주저 앉아 버린다. 

 

강력3팀의 회의 결과 무영은 27분 동안

편의점에 가서 요구르트를 사고 핸드폰을

충전하는 동안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무영의 결백이 증명되나?..

 

 

무영은 유치장에서 이글 브루어리에 전화를 하고 

마지막으로 진강에게 전화를 걸어볼까 하지만 

전화번호가 남으면 진강에게 해가 갈까봐 

연락을 안한다. 

 

 

초롱이 역시 무영의 핸드폰에서 나온

참고인 리스트에 진강의 이름을 발견하고 

자료가 다른 팀원들에게 넘어가기 전에 

진강의 번호를 리스트에서 지워버린다.

 

 

세란은 무영이 자신이 준 10억을 해산에

무영이 자란 보육원에 기증을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가 막혀 한다.

 

요즘 걔 뭐해? 

 

세란은 무영에게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초롱이는 무영을 만난다.

 

진강이 옆에 있던 초롱이는 그렇게나 

이름 만큼 귀여워 보였는데 무영이 앞에

앉아 있으니 날카로운 형사의 모습이 보인다.

 

 

초롱은 무영의 존재 자체가 진강이에게

도움이 안된다고 말하지만 무영은 그냥

무표정으로 초롱의 말을 듣고 있다.

 

 

진강은 회사 동료들과 술자리를 갖고 

남자 친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돈 없고

잘생기고 

복잡한 남자가 

최악인거네요?

 

진강의 말을 듣자 대표는 그런 남자를

만나면 도망가야 한다고 충고한다.

 

돌아올 수 있을때 뒤도 안 돌아보고 

냅다 뛰면 사는거야.

 

진강은 생각에 잠긴다.

 

진강은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한바퀴 돌면서 

그동안 무영이와 있었던 일들을 떠올린다.

 

그런데 답이 나올리가..

 

무영이는 영장이 기각되어 유치장에서 

풀려나고 불구속으로 수사를 계속

받게 된다.

 

무영은 경찰서에서 나오자마자 

진강이 부터 찾아간다. 

 

 

무영은 진강을 발견하자 대뜸 고양이가 

집을 비우는 동안 없어졌다고 말하는데

진강은 무영을 차갑게 대한다. 

 

무영은 진강에게 자신이 경찰서에

잡혀가서 무섭냐고 물어보고 진강은

그렇다며 그리고 널 알 수가 없으니깐

더 무섭다고 말한다.

 

 

무영: 물어보면 되잖아.

물어봐 뭐든. 궁금하면..

 

진강: 알고 싶지 않아.

나 너 안 믿어.

 

진강은 차갑게 돌아서서 집으로 

들어가고 무영은 그런 진강을

보며 착잡한 표정을 짓는다. 

 

 

진국은 무영을 살인 사건 현장 

근처에 있는 편의점으로 불러낸다. 

 

무영의 알리바이 중 27분의 공백은

편의점 직원의 증언으로 입증이 

되었다.

 

진국은 무영이에게 유리같은 애가 

무슨 일을 벌일지 알면서 피해자 집의

비밀 번호를 알려 준것 부터 시작해서 

사건 당일 날 편의점에서 모든 일이

끝나기까지 20여분동안 밖에서

기다린 무영은 악마였다고 말한다.

 

 

진국을 만나고 집에 돌아 온 무영은 

자신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세란을

만난다.

 

오늘은 무영이 인기가 많네.

 

세란은 무영에게 명함을 건네며 

생각이 있으면 한번 찾아오라는

말을 전한다.

 

세란은 무영이 자신의 명함을 받고 아무말도 

하지 않고 그냥 집으로 들어가 버리자 

그런 무영이 귀엽다는 듯 웃어버린다. 

 

무영이 주변에는 왜 이런

사람들이 꼬이니..

 

 

진강은 유리를 만난다. 

 

유리는 지난 날 진강을 차로 치려고 했던 

일을 사과하고 이유를 묻는 진강에게 

무영과의 사이가 질투가 나서 그랬다고 한다. 

 

 

유리는 무영이 누구에게 마음을 터놓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처음 봤다고 말한다. 

 

진강은 자신을 향한 무영의 마음이

진심인 것을 알게 된 것일까?..

 

 

진강은 초롱과 함께 놀러 가려고 출발을 하려고 

하는데 동네에서 우연히 무영을 마주친다. 

 

 

무영은 세란과의 인연이 닿은건지

세란이 새로 오픈하는 술집의 운영을

맡아서 하기로 했다고 한다. 

 

무영은 세란이 보낸 차를 타고 

진강은 초롱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그렇게 서로 스쳐서 지나간다.

 

 

아... 출발이 어쩐지 깔끔하지 

못하다 싶더니 

 

초롱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넋을 놓고 

생각에 빠져 있는 진강을 보고 여행은

다음에 가자며 진강을 집에 바래다 준다. 

 

진강의 집에 도착했지만 

차 안에는 적막함이 감돌고..

 

진강은 초롱이에게 미안한 것이 너무 

많다며 헤어지자고 한다.

 

눈치 빠른 초롱이 벌써 알고 있었다는 듯이

자신을 만나지 않아도 되지만 무영은 

진강이를 힘들게 할 것이라며 그 사람은

만나지 말라고 조언한다. 

 

초롱이 불쌍..

 

 

집에 들어온 진강, 자신의 방에

앉아 있는 진국을 발견한다. 

 

진국은 초롱이가 아니었으면 진강이는

벌써 살인사건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서에

몇번을 왔다갔다 했을거라며 화를 낸다. 

 

진강은 사람은 언제나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유리에게 말해놓고 왜 무영이는 안되냐고 

따지자 진국은 무영은 사람이 아니라 

악마라고 말한다. 

 

 

진국: 그 앤 세상에 뭘로도 벌 줄수가 없는 애야.

잘못하면 미안하고 죽는 건 무섭고 

때리면 아파야 사람이야.

 

진강: 걔도 때리면 아파.

 

진국: 아픈 걸 즐기겠지. 그리고 기억했다가 

두배 세배로 마음대로 갚아 줄 생각에 신나겠지. 

 

진국은 진강이에게 승아를 생각해보라며 , 

무영이와 얽혀서 어떻게 되었는지 보라고 

진심으로 진강이 걱정되는 마음을 다해 말한다. 

 

진국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진강은 답답한 마음을 안고 

무영을 만나러 온다.

 

진강: 너 되게 나쁜 놈이지? 그치?

다 너보고 나쁜 놈이래.

세상 사람 다 바뀌어도 넌 절대로 안 바뀔 거래.

너랑 있으면 나한테까지 나쁜 일이 생길거래. 

그래서 너랑은 절대로 얽히면 안되는 거래.

 

그런데 왜 자꾸 나는.. 

 

너 진짜 그런 사람이야?

네가 나쁜게 싫어.

네가 자꾸 나쁜데로 가는거 

같아서 무서워.

 

그 일 할거야?

 

무영: 네가 하지 말라고 하면 안해.

 

진강: 하지마.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해.

 

무영: 가르쳐줘..

 

무영이 좋은 사람이 되길 바라는 나의 

마음을 마지막으로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9회가 끝난다.

 


10회 부터는 살인 사건 보다 

해산에서 있었던 일을 중심으로

나오지 않을까?.

 

서인국 배우 연기 너무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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