泣きたい私は猫をかぶる
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
A Whisker Away
Netflix
사사키 미요 역: 시다 미라이
이 목소리 어디선가 들어봤다 했는데
시다 미라이 배우는 '마루 밑 아리에티'에서
아리에티의 목소리를 연기했다고 한다.
내용:
사사키 미요는 중학생 여자아이다.
우연한 계기로 그녀는 고양이 가면을
얻게 되어 가면을 쓰면 고양이로 변할 수
있게 된다.
'무한 게이지' 파워로 친구들을 대하는
미요는 '무게'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좋아하는 같은 반 친구 히노데 켄토에게
매일 과감한 사랑고백을 하지만 내성적인
히노데는 미요를 무시한다.
그러나 미요에게는 고양이 가면이 있어서
고양이로 변신을 할 수 있고 히노데는 고양이를
좋아하지!
미요는 고양이로 변신해서 히노데를 만나러 가는
재미에 인간과 고양이의 삶 사이에서
고민을 하는데...
삽화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역시나 또 넷플릭스의 알수없는 추천 덕분에
보게 된 '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이다.
영어로는 A Whisker Away
일본어로는 泣きたい私は猫をかぶる
(나키타이 와타시와 네코오 카부루)
초반에는 삽화도 그렇고 고양이도 나오고
'고양이 보은' 같은 영화일까 했는데 아니다.
사춘기 소녀가 받아 들이기 힘든 가족 구성원의
변화로 인한 마음의 어두움도 그런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는 숨기기위해 밝고 에너자이저같은
매력을 내뿜는 사사키 미요를 잘 표현해냈다고
생각한다.
예상 가능했던 엔딩이었지만 보고 나니맑고
깨끗한 동화를 한편 본 느낌이다.
킬링 타임용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