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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쇼핑왕 루이' 1회 줄거리 리뷰/ 서인국/남지현/윤상현/임세미/ 왓챠 웨이브 드라마 추천

 

 

쇼핑왕 루이 

 

1회 

 

쇼핑왕이라는 타이틀답게 루이는

첫 회부터 쇼핑에 여념이 없다. 

 

 

골드라인 명품관에서 만든 한정판,

1~100까지의 번호가 등에 새겨진

루이싸통 츄리닝을 구매하기 위해 

전 세계 쇼핑 마니아들이 구매창이

오픈하기 전 클릭을 준비하고 있다.

 

 

루이: 어우 ~ 내가 누군데 두 번째를

입고 다닐 수 없지!

 

루이는 등뒤에 쓰여 있는 숫자 1이 적힌 

츄리닝을 구매하게 되어 신이 났다.  

 

 

 

김집사는 그런 루이를 쳐다보고 있다.

 

 

전날 쇼핑을 너무 많이 한 나머지

다크서클이 볼까지 내려온 루이는 

자신을 깨우러 온 김집사에게 

잠을 더 자야겠다고 하는데 김집사는

루이에게 한정판 선글라스를 사러 가자고 한다.

 

 

루이는 김집사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때 빼고 

광내고 순식간에 나갈 채비를 마친다.

 

 

 

밥이 먹기 싫은 루이는 어쩔 수 없이 회장님

(아마도 할머니?)이 먹으라고 지시했다고 하니 

억지로 먹고 한약을 먹어야 한다니깐

도망쳐 버린다.

 

캐릭터는 계속 봐야 감이 오겠지만

1회만 봐서는 루이는 엄청난 때쟁이같다.

 

 

한약이 먹기 싫었던 루이는 

김집사를 피해 도망치다가 엎어져서

코피까지 팡 터다.

 

 

 

 

루이가 코피가 터졌다는 소식이 

루이의 할머니한테 들어가고 할머니는

선글라스고 나발이고 집에 있으라고 

김집사에게 지시한다.

 

 

 

 

할머니 때문에 쇼핑에 못 가게 된 

루이는 김집사와 머리를 써서 

작전을 짠다.

 

 

 

 

계획은..

바로바로 땡깡부리기.

 

손자를 끔찍이도 사랑하는 할머니는

루이의 땡깡에 선글라스를 사러가는 것을

허락해준다.

 

 

 

 

명품관(?)에 도착한 루이는

쇼핑을 시작한다.

 

특이한 점이 물건들이 루이에게 

'루이야~'라고 말을 건다. 

 

루이는 그에게 말을 거는 제품들은

모조리 구매한다.

 

역시 쇼핑왕이구만..!

 

 

 

 

 

이번 쇼핑도 꽤나 만족스러운 루이.

 

물건이 루이에게 말을 건다는

설정이 재미있다. 

 

 

 

마리는 루이에게 결혼을 하자고 

매일 같은 시간대에 같은 안부를

묻기 위해 전화를 건다. 

 

루이는 할머니가 대표로 있는

황금그룹의  하나밖에 없는

손자이고 백마리는 그 회사에

상품 기획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은 어떻게 아는 사이일까?

 

 

루이는 집에 돌아와 티브이를 보는데..

 

 

'오지 다큐'라는 프로그램에 복실이의 

산골 생활에 대해서 나온다.

 

복실과 루이의 첫 만남!

 

 

 

 

뱀을 자유롭게 다루는 복실을 보고 

루이는 놀라지만 뭔지 모르게

그녀에게 빠져든다. 

 

 

 

 

 

중원의 부모님은 중원이 연애운을

보기 위해 무당을 찾아간다.

 

무당은 남자도 보이고 여자도 보인다고

하는데.. 남자가 보인다는 말에 중원의

엄마는 크게 놀란다.

 

 

 

 

 

 

중원은 회사에서 본부장으로서 팀원들에게

엄한 모습만 보여준다. 

 

모든 팀원들이 제출한 기획안 중에 

마리 것만 빼고 나머지는 죄다 

바닥에 던져 버린다.

 

팀원들에게 막말도 서슴치 않는 

중원은 팀원들에게 무서움의 

대상이다.

 

 

 

 

 

한편,

 

루이는 비가 오는데도 친구의 생일파티에

가야 한다며 채비를 한다. 

 

그러나 김집사는 회장님의 명령으로 

가지 못 하게 한다.

 

 

 

 

 

루이: 할머니는 왜 나를 가둬 놓는 거죠..?

 

김집사: 도련님은 소중하니깐요.. 아니..

도련님을 사랑하니깐요. 

 

루이와 할머니는 따로 떨어져 산다.

 

사연인즉..

 

루이의 부모님이 죽고 할머니는 점을

보러 가고 무당은 할머니의 팔자가

너무 세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다 죽어나간다는 말을 한다.

 

할머니는 그렇게나 사랑하는

루이의 안전을 위해 따로 살기로 한다.

 

 

 

 

방송에 복실이의 생활이 나가고 

동생은 바람이 들어 서울로 떠나버리고 

할머니는 돌아가신다.

 

혼자가 된 복실이는 가방 하나

들고 홀로 서울로 올라오는데..

 

 

 

아이구..

 

가방을 도둑맞는다.

 

난감한 복실이는 분실물 센터에 가서 

도움을 요청하지만 도둑을 맞은

가방은 못 찾지.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던 복실은

시골에서 캐온 산삼을 팔기로 한다.

 

누구에게?

중원에게!

 

 

마침 부산에서 선을 보고 올라온 중원은

역에서 복실이를 마주친다.

 

중원은 무작정 산삼을 사달라는 복실이를

떨쳐내고 가버리려다가 10만 원 계약금을 주고

나머지는 진품인지 확인 후 지불하기로 한다.

 

 

 

 

루이는 이런 생활이 지루했는지 

김집사에게 잘 지내라는 말을

남기고 탈출을 한다.

 

 

 

알고 보니 루이의 탈출은 할머니의 꿈이었는데

할머니는 잠에서 깨어나고 다시 쓰러진다.

 

할머니는 폐렴을 동반한 A형 인플루엔자로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최악의 경우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의사의 말에 가족들은 충격을 받는다.

 

 

 

 

혼자 무엇을 해본 적이 없는 루이는

용감하게 혼자서 비행기를 타고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떠난다.

 

 

 

 

다행히 할머니는 깨어나고 루이에게 회사를

물려줄 것이라고 가족들에게 선언을 한다.

 

 

 

 

선구는 루이의 할머니 최일순 회장

아들의 절친이었고, 친구가 죽은 뒤에는

일순의 아들 노릇을 자처해왔다.

 

선구는 할머니가 죽으면 당연히 회사는

자신의 것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루이에게 물려준다고 하니 당황해한다.

 

할머니는 루이의 환영식을 화려하게

준비하라고 지시한다.

 

 

 

 

 

루이도 한국에 도착을 했는지 

내릴 준비를 한다.

 

 

 

 

복실이는 동생을 찾기 위해 전단지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건네준다.

 

그런데 멀리서 웅성웅성하는 소리가 들리고 

복실은 무슨 일인가 싶어서 다가간다.

 

 

 

 

가까이 다가가니 동생이 집을 나가기 전에 

입고 있었던 츄리닝을 입은 남자가 머리를

긁으며 앉아 있다.

 

 

 

 

 

놀란 복실은 남자의 얼굴을 확인하는데

동생이 아니고 루이네?

 

 

 

 

복실과 루이는 서로를 마주 보고 

'쇼핑왕 루이' 1회가 끝난다.

 


 

루이에게 어떤 일이 생겼던 걸까?

 

비행기에서 내리려고 준비하는 것 까지

나왔는데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김집사가 난리가 나겠군.

 

1회는 재미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러려니 하면서 봤다. 

 

빅 재미는 2회부터라고 하니 

기대 중이다.

 


인용 문구, 대사 및 사진의 저작권은 

모두 방송사인 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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