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난다 버거 리뷰 (내돈내산)
나는 '힘이난다 버거'인줄 알고
여기저기 '힘이난다 버거' 맛있다고
소문을 내고 다녔는데 ㅎㅎㅎ
'힘난다 버거'이다.
보통 주문 음식을 '요기요'에서
주문해서 먹는데 익스프레스 배달을
하는 매장을 종종 이용한다.
동네 쪽 수제버거집들은 다 먹어봐서
이제 조금 질렸는데 새로 생겼다길래
한번 주문해봤다.
맛
음식 사진을 나만큼
못 찍는 사람이 있을까 ㅎㅎ
우선 재료가 싱싱하다.
이것은 우리 동네에 매장이 새로 생겼기
때문에 재료가 싱싱한건지 아니면
'힘난다 버거'의 운영 철칙인지는 모르겠다.
패티는 버거킹에서 먹는 그런 패티가 아니고
약간 수제로 만든 느낌의 패티이다.
신 바이오틱스가 함유된 패티라는데..
그게 함유되어서 맛에서 큰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패티가 맛있다.
보통 맥도날드나 버거킹에서 사용하는
퍽퍽한 패티가 아니라 육즙이 도는 패티이다.
'힘난다 버거'에서는 총 3가지 메뉴를 먹어봤다.
더블 베이컨 치즈버거 세트 (15400원)
이 세트는 혼자 먹기 위해 (1만3천원 이상
주문해야 배달 가능 )주문했던 메뉴인데..
양이 많고 또 맛있다.
고기가 두장이나 그리고 베이컨이 들어갔다고
이런 찐한 맛이 나다니..
혈관이 막히지 않을까 걱정이 되지만 가끔은
이런것도 먹어 줘야한다.!
▶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다.
힘난다 치즈 버거 단품 (6400원)
힘난다 치즈버거는 기본에 충실한 맛이다.
고기 패티+적양파+토마토+로메인
이렇게 들어가는데 적양파가 많이 맵지
않아서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구운 양파 치즈 버거 세트 (8천4백원)
구운양파 치즈버거는 양파를 구워서
그런지 단맛이 난다. 나는 양파의 단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맛있었다.
감자튀김
항상 버거를 주문할때 불만이
감자튀김이 차갑게 식어서
오는 거였다.
'힘난다 버거'를 요기요 익스프레스로
주문해서 그런지 따뜻한 감자튀김을
먹을 수 있었다.
감자는 그냥 보통 감튀다.
싱싱한 야채와 육즙이 있는 고기 패티를
사용해 맛있었던 '힘난다 버거'이다.
'힘난다 버거'에서는 나에게 쥐뿔 준것은
없지만 나는 추천한다~
(내돈내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