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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쇼핑왕 루이' 8회 줄거리 / 서인국/ 남지현/ 임세미/ 윤상현

 

 

 

쇼핑왕 루이 

 

8회 

 

마리는 인성을 만난다. 

 

수다스러운 인성 덕분에 마리는 

복실이 루이와 현재 중원의 집에서 

같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리는 인성과 헤어진 후 선구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복실이를 중원의 집에서 

나오게 할 것이라며 소리를 지른다.

 

선구는 마리에게 자신이 해결할 것이니 

진정하고 걱정하지 말라며 마리를 안심시킨다. 

 

복실은 두 남자의 찜을 받았으니 

질투심 많은 마리가 화가 날만 해!

 

 

 

 

 

그런 이유로 선구가 중원의 집에 

늦은 시간에도 찾아온 것이다. 

 

복실이랑 루이가 같이 사는지 

확인해보러 온 거지! 

 

 

 

 

 

중원의 서재에 숨어 있던 루이와 복실은

선구가 들어오는 기척을 느끼고 책상 밑으로 

숨는다. 

 

 

 

 

 

 

선구는 회사에서 중원이 복실을 편애해서 

회사 정직원 자리도 주려고 한다며 (복실은 아직 계약직) 

게다가 복실과 같이 산다는 루머까지 돈다며 

이 모든 게 사실이냐며 묻는다. 

 

그리고 선구는 대뜸 복실을 상하이 지사로

보내는 것이 어떠냐고 묻는다.

 

 

 

 

 

중원은 꽤 단호하게 자신은 사람을 뽑을 때 

절대 개인적인 감정으로 뽑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복실은 절대 못 보내지!

 

 

 

 

 

복실과 루이는 중원과 선구의 대화를 듣고 더 이상

신세를 끼칠 수 없다며 바로 집에서 나가겠다고 

하는데 중원은 괜찮으니깐 집에서 더 

지내도 된다고 말한다.

 

중원: 늦었으니깐 잠들이나 자! 

 

 

 

 

 

루이는 예의 바르게 중원에게 곤란한 상황인데도

복실과 자신을 거둬줘서 감사하다고 말하고는..

 

루이: 그런데 본부장님, 설마 복실이 

좋아하는 거 아니죠?... 아니죠?

 

루이는 그동안 속앓이를 했던 마음속의 

질문들을 중원에게 한다.

 

 

 

 

 

중원은 잠시 복실과 있었던 일들을 

떠올리지만 이내 아니라고 답해준다.

 

짠내 중원..ㅠ.ㅠ

 

 

 

 

 

 

김집사가 드디어 루이의 꼬리를 잡는데

성공했다. 

 

루이가 복실과 극장에서 만나기 전에 

들렸던 꽃집에 가서 루이의 사진을 보여주며 

루이에 대해서 묻는데 꽃집 주인이 루이를

기억한다!! 

 

 

 

 

 

루이: 김집사님, 꽃말을 잘 알아요?

이 주황은 뭔 줄 알아요? 첫사랑이요.

흠.. 나도 언젠가 사랑 같은 것을 하려나.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이 주황 장미를

줄 거예요. 딱 한송이만.

 

아.. 무의식 중에도 루이는 자신이 했던 말을

기억하고 복실에게 주황색 장미를 선물한 거구나..!

 

 

 

 

 

루이는 인성이랑 동묘시장에서 쇼핑을 한다. 

 

어쩌다가 김집사도 시장 쪽으로 행선지를 

옮겨서 루이에대해 묻고 다니다가 거의

만날 뻔하는데 못 만난다.

 

두 사람은 언제쯤 만나려나..!

 

 

 

 

바쁜 중원의 사무실, 

 

오늘 알바를 하러 오겠다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고 팀원들과 중원은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문득

루이가 생각난 중원은 그에게 전화를

걸어서 당장 회사로 오라고 한다.

 

 

 

 

동묘 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루이는 중원의 연락을 받자마자 중원의

집으로 가서 그가 아끼는 옷들을 입고 회사로

출근을 한다. ㅎㅎㅎ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인가!

 

 

 

 

루이: 안녕하세요...

왕 루이예요!

 

사무실 팀원들에게 인사하는 타임에

루이라고만 인사를 하자 성이 뭐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잠시 생각을 하다가 

'왕' 루이라고 대답한다. 

 

쇼핑'왕'루이 ㅎㅎㅎ

두뇌회전도 빠른 루이 

 

 

 

 

 

 

루이는 창고를 정리 하고 있는 도중에 마리와 마주치고 

루이를 보고 놀란 마리는 허둥지둥하다가 상자를

루이 쪽으로 엎어 버리고 도망간다. 

 

 

 

 

루이: 복실, 나 여기 맞았어...

 

복실: 이그.. 조심하지 그랬어!

 

루이: 복실 참 이상하지. 내 말 믿어주는

사람은 복실뿐이야. 본부장도 맨날 나한테

허풍 떤다 그러고..

 

 

 

복실: 세상 사는데 널 믿어주는 사람

한 명만 있음 되는 거야.

 

루이: 그 한 명이 복실??

 

복실: 당연한 것을 뭘 물어!

 

 

 

한편....

 

루이의 제보에 관한 일이 공중분해되어버렸다.

 

선구가 루이에 대하여 방송국에 전화를 해 

루이는 자신의 아들이며 약간 정신이 이상해서 

벌인 일이라고 무마를 시킨다.

 

김집사 역시 루이의 할머니에게 파스를 붙인 

남자는 루이를 닮은 남자였다고 보고한다.

 

할머니는 충격 때문에 마음을 아파한다.

 

아.. 선구 빌런쓰!

 

 

 

 

 

루이와 복실의 집에서 있었던 사건의

범인이 잡혔다. 

 

집에서 발견된 특이한 족적에 관한

정보를 루이가 제공을 하고 (신발에 대한 정보) 

형사들이 루이가 준 정보를 토대로 

조사를 하다가 범인이 잡힌 거지. 

 

경찰서에서는 루이에게 도와줘서 고맙다며

포상금을 준다.

 

루이는 오늘은 정말 부자구나!

 

 

 

 

 

범인도 잡혔으니 루이와 복실은 집으로 돌아오고 

루이는 포상금으로 인성네 가족과 복실에게

크게 한턱을 쏜다.

 

그리고 그동안 거둬준 은혜에 감사해하며 

중원에게는 치킨 한 마리를 쏘지! 

 

ㅎㅎㅎ 

 

 

 

복실과 루이는 정말 오래간만에 단 둘이 있는

시간을 보낸다. 

 

좋다~~ 라며 운을 띄우는 루이에게 뭐가 

좋냐고 묻는 복실.

 

루이: 너랑 둘만 있어서 좋단 이야기야.

음.. 복실 니가 내 밥만 차려줘서 좋단 말이지!

 

귀여운 루이와 복실! 

 

 

 

두 사람은 오래간만에 바닷가에 가서 

신나게 논다. 

 

 

 

 

루이와 복실은 바닷가에서 신나게 놀고 난 후에 

집으로 돌아가려는 길에 중고책 시장을 지나가는데 

루이가 갑자기 외국어로 된 책을 하나 집더니 

읽어 내려가기 시작한다.

 

오우..! 루이는 한국어 빼고 다국어를 하는

능통하게 하는 캐릭터임! 

 

 

 

 

루이: 나 완전 멋있다! 나 진짜 멋있네! 

본부장이랑 금자 아줌마가 봤어야 되는데!

 

ㅎㅎㅎㅎㅎㅎ 

 

 

 

 

너무나도 멋진 자신의 모습을 핸드폰에

담아 달라며 복실에게 핸드폰을 건네주고 

루이는 어느 책의 한 소절을 읽는다.

 

루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흠.

지금 내 처지랑 되게 비슷하다.

 

루이는 잃어버린 기억도 찾고 싶지만

그 후에 복실을 만나고 만든 새로운 기억들도 

따뜻하며 즐겁다고 말한다. 

 

 

 

 

루이는 핸드폰으로 복실을 찍어주며 

 

루이: 고복실씨는 언제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복실: 지금 이 순간이요!

 

 

 

순간 잠시 어색함이 흐르지만... 루이는

직진남이지! 복실에게 뽀뽀를 하며 

'쇼핑왕 루이' 8회가 끝난다.

 


9회에는 루이가 드디어 할머니와 만나는데..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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