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드라마

[노팅힐 Notting Hill] 1999년 x 휴 그랜트 x 줄리아 로버츠 / 넷플릭스 영화 추천 추천




노팅힐 (Notting Hill) 1999년

애나 스콧 역: 줄리아 로버츠
윌리엄 태커 역: 휴 그랜츠

줄거리

미국 배우 애나 스콧은 (줄리아 로버츠)
영화 촬영차  영국에 가게 되고
노팅힐이라는 곳에 위치한
여행 전문 서점에 들려 책을 구매하고
책방 사장 윌리엄 태커(휴 그랜트)를 만난다.

이것이 그들의 첫 만남.

그 뒤 우연하게 계속 만나게 되는 두 사람은
우연이 잦으면 필연이 된다고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게 된다.

윌리엄은 애나를 알아가며 각자가 살아가고
있는 환경이 너무 틀리다는 것을 인지하고
마지막에는 자신을 사랑해 줄 수 있냐고
묻는 애나에게 윌리엄은 거절한다.

그렇게 애나는 떠나는건가 싶은데..

(영화에서 확인!)


감상평

OST는 무엇....
노팅힐 배경은 어쩔!!
다 너무 좋다.


이 영화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좋은 요소는 두 배우이다.

휴 그랜트의 젊을 적 모습은
영국 신사라는 타이틀이 너무나도
잘 어울릴 정도로 너무 멋있다.

줄리아 로버츠는 지금이나
옛날이나 변함이 없이 아름답다.

두 사람의 연기 또한.. 굿.

특히 나는 줄리아 로버츠 연기가
너무 좋았다. 생각해보면 유치해질 수 있는
배역이었는데 줄리아 로버츠가
기품이 있고 무게있게 잘 표현해냈다.

OST도 너무 좋았다. 영화의 영상미와
음악에 제작비를 다 쓴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정말 '노팅 힐'에 나온 영화 음악이 다 대단하다.

이 장면은 극 중 윌리엄이 자신을 떠난 애나를
그리워 하는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데
영화 볼때는 몰랐는데 윌리엄이 걸어갈때마다
날씨가 변한다. 그리고 음악이야 뭐..
말할 것도 없지!

Ain't no sunshine '


' I am just a girl, standing in front of a boy,
askimg him to love her'
'나는 단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나를 사랑해
달라고 하는 여자일 뿐이야.'

마지막 장면이 스포일 수도 있는데 워낙
오래된 영화이니..

애나가 윌리엄이 하는 서점에 들려 샤갈의
그림을 주고 하는 대사이다.

애나가 너무 덤덤하지만 무게감도 있으면서
간절함도 있고 보여줘야 하는 감정들은
다 보여준 장면이었다.

아마 우리 나라에서는 전도연 배우가
어울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