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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오늘도 드라마] tvN '갯마을 차차차' 11회 줄거리 및 리뷰/김선호/신민아/이상이/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갯마을 차차차 

11회

tvN

 

Home town cha-cha-cha

ep 11 

tvN 

 



혜진은 마음을 담아 두식에게 고백을했으니
두식의 대답은 듣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두식: 좋아해, 그렇게 저돌적인 고백을 받아놓고
그냥 퉁치고 넘어가면 비겁하지.
나도 치과 좋아해.


 


사귀기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혜진은 정식으로 만나는 것을 잠시
보류하자고 한다.



혜진: 우리 사귀는 거 며칠만 보류하자.
성현 선배와 추억에도 앞으로 홍반장과
함께할 시간에도 예의를 좀 갖추고 싶어.

 



성현을 만나서 제대로 된 거절을
하고 싶다는 혜진,

혜진은 두식에게 자신을 얼마나 좋아하냐고
묻는데 두식은 '바이칼 호' 만큼 좋아한다고
말한다.

바이칼 호는 넓고 깊고 오래된 호수이다

오..



 


혜진은 성현을 만나고 과거의 이야기를 하며

성현에게는 항상 감사해했고 자신도 성현을

좋아했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제는 확실하게
마음 표현을 하고 싶다고 하며..

좋아하는 사람이있으니 그의
마음을 받아 줄 수 없다고 말한다.

성현: 나는 단 한순간도 열심히 살지
않은 적이 없는 너를 그리고 항상 자기
자신을 지키 줄 아는 너를 있는 그대로 좋아했어,
그런 네가 내 첫사랑이라서 참.. 영광이야.

성현 맴찢!


 


카페에서 나온 성현과 혜진은 두식을

마주치고 두 남자는 잠시 대화를 나눈다.

 

성현은 혜진이 좋아하는 남자가 

두식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혜진이를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혜진은 성현과 두식이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자신을 두고 싸운 것은 아닌지 궁금해하면서 

속사포 같이 말을 쏟아 낸다.

 

두식: 쇼미더머니 다음 시즌 신청 내자.

역시 랩에 소질이 있어. 

 

두식은 성현과 나눈 대화를 혜진에게

이야기 해준다.

 

 

 

 

혜진은 공진동 사람들에게는 사귀는 것을

당분간 비밀로 하자고 하고 두 사람은 

오늘부터 1일! 

 

 

 

 

두식은 혜진과의 사이가 사귀는 사이로

바뀌면 뭐가 달라지냐고 묻고 혜진은

애교 섞인 목소리로 이것도~저것도~

다 할 수 있다고 한다.

 

 

 

 

 

 

 

 

두식: 어허! 치과 , 

치과 이렇게 육체 중심적인 인간이었어?

 

달달한 식.혜 커플!

 

 

 

공진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하기로 했지만 

두 사람의 당 수치는 폭발!

 

 

 

 

두식의 얼굴에 묻은 휘핑크림을 

닦아주려고 그의 뺨을 만져주는데..

 

혜진은 갑자기 카페에 들어온 춘재를 보고 

두식이의 뺨을 때린다.

 

얼이 빠진 두식이! 

 

 

 

 

뺨을 때린 것이 미안한 혜진은 점심시간에

공진반점에서 일하고 있는 두식을 만나기 위해 

중국음식을 주문하고 치과로 배달을 온 두식이에게

사과를 하는데..

 

혜진은 마침 군만두 서비스를 치과로 가지고 온

남숙을 마주치고 두식의 정강이를 발로 차버린다.

 

아이구..

 

 

 

 

혜진은 슈퍼에서 일하고 있는 두식을 찾아가 

주말에 데이트를 하자고 달달함에 불을 지피는데..

 

슈퍼마켓 부부가 가게 안으로 들어오자 혜진은

두식에게 박치기를 한다.

 

두식은 코피..ㅠ.ㅠ

오늘 두식이 참 힘들다!

 

 

 

두식은 일이 바빠서 혜진의 문자에

답할 시간이 없었던건데 혜진은 자신의

행동때문에 두식이 화가 난 줄 오해를 한다. 

 

혜진은 하루종일 자신에게 맞기만 한

두식의 기분이 상했을까봐 풀어주러 

그의 집에 온다.

 

혜진은 여기저기 두식의 집안을 둘러보고 있는데 

갑자기 두식이 공진동 할머니들과 집에 들어온다.

 

 

 

 

 

 

 

 

 

두식은 할머니들을 피해 장롱에 쭈그려 앉아서 

숨어 있는 혜진이 귀여운지 공주님 

안아주기를 해준다 ㅎㅎ

 

혜진 역시  달력에 하트표시로 자신과 사귀기

시작한 날을 표시해놓은 두식을 귀여워한다.

 

 

 

식.혜 커플은 뭐다~?

 

육체 중심적인 커플 ㅎㅎㅎ

 

 

 

 

두식은 혜진을 집에 바래다 주는데 

마을 순찰을 돌던 공진동 사람들을 만나고 

혜진은 두식의 팔을 뒤로 꺾어버리며 

화를 내는 척을 한다.

 

마을 사람들은 혜진에게 두식에게 가까이 

하지 말라고 경고하며 두 사람을 떼어 놓는다.

 

견우와 직녀가 따로 없어!

 

 

 

 

언제 어디서나 공진에서 두식을 만나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닌데 혜진은 그에게 1미터도 

다가가지 못한다.

 

 

 

 

 

 

 

 

 

오늘 하루 이렇게 보내는 것인가~?

 

 

 

 

순정남 은철이가 미선이를 만나러 

윤치과에 왔다.

 

은철은 미선이 싫은 것이 아니라 

그녀를 천천히 알아가고 싶은 것이라고 

말한다.

 

은철이를 만난 후 미선은 하루종일 웃고 다닌다 ㅎㅎ

 

 

 

 

드디어 ! 두식을 만날 수 있다!

 

긴급 반상회때문에 마을 회관에 사람들이 

모인 틈을 타서 만나자고 약속한 두 사람. 

 

 

오늘 하루 돌고 돌아 만나게 된 두 사람,

 

두식: 너 없이 34년을 살았는데 널 알고 난 

이 하루가 평생처럼 길다. 윤혜진, 너 뭐야! 

너 나한테 무슨짓을 한거야! 

 

 

 

혜진: 한 번 더 불러줘, 내 이름.

 

두식: 혜진아, 윤혜진!

 

혜진: 수천, 수만 번을 들었는데도 너무 낯설어.

꼭 새 이름 같아.

 

 

 

 

 

 

 

 

 

마을 회관에 있어야 할 공진동 사람들이 

혜진과 두식의 앞에 나타났다. 

 

두식은 혜진과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하지만 혜진이 나서서 두식과 사귀는

사이가 되었다고 말한다.

 

잘한다! 혜진이!

 

 

 

 

공진동에서는 비밀은 없지!

 

사람들은 벌써 알고 있었다고 하며 

자꾸만 감추려고만 하는 두 사람의 사이를

더 간절하게 만들기 위해 못 만나게

한 것이라고 말한다.

두식: 다들 땡큐 베리 머치! 

이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우리 열심히 잘 만나 볼게!

 

혜진: 다들 저희 방해하지 마세요!

 

혜진과 두식은 이로서 진정한

연인이 되었음을 선언한다!

 

 

 

에필로그

 

혜진은 두식과 전화 통화를 마친 후 

자신이 어렸을 적 그린 그림일기를 보며

그 날 바닷가에서 만난 남자아이가 두식이었다는 

사실에 신기해한다.

 

두식은 혜진과 공식적으로 만나기로 한 날에

하트 표시를 하고 행복해하며 '갯마을 차차차'

11회가 끝난다. 

 


 

 

 

인용 문구, 대사 및 사진의 저작권은 

모두 방송사인 tvN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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