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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오늘도 드라마] tvN '갯마을 차차차' 12회 줄거리 및 리뷰/김선호/신민아/이상이/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갯마을 차차차 

12회 

tvN

 

Hometown Cha-cha-cha

ep 12

tvN

 

 

 

 

아마도 두식의 꿈속,

두식은 혜진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해하고 있다가 잠이 든다.

 

 

 

꿈속의 꿈속에는 어두운 공간에 

두식이 혼자 서있고 거기서 또 다른

두식을 만난다. 

 

또 다른 두식은 두려움에 떨고 있는

두식에게  네가 행복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냐고 묻는다.

 

두식이 행복하게 그냥 둬..!

 

 

 

두식은 새벽부터 그의 집을 방문한 혜진이 

덕분에 꿈에서 깬다. 

 

두 사람은 일출을 보러 바닷가에 가는데

날씨가 안 좋아서 안 보이네~?

 

다음 날 또 오자는 혜진에게 두식은

저 멀리 해가 보일랑 말랑하고 있다며 

자세히 매직아이 보듯이 보라고 하니 

또 그걸 믿고 따라 하고 있는 혜진이..

 

둘 다 귀엽..

 

 

 

혜진이는 남자 친구 두식과 해보고 싶은 

일들을 적은 버킷리스트를  적으면서 같이

한개씩 해볼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해한다.

 

 

 

집에 돌아온 두식은 자신을 기다리는 혜진을

보고 월세를 받을 거라며 투덜거리는데..ㅎㅎ

 

혜진은 대뜸 두식에게 씻고 오라고 말하고 

두식은 씻고 봐요!!?? 후다닥 씻고 온다.

 

 

 

 

혜진은 경건한 몸과 마음으로 커플요가가 

하고 싶었나 보다 ㅎㅎㅎㅎ 

 

 

 

 

그 뒤 혜진은 두식이 칫솔질해주기,

교복 입고 사진 찍기 등등.. 혜진의 

버킷리스트에 쓰여 있는 일들을 

한 가지씩 해내간다.

 

 

 

 

두 사람은 주말에 서울로 데이투를 

가기로 하지!

 

 

 

슴슴이가(고슴도치) 드디어 이준이에게로 

돌아간다. 

 

혜진은 고슴도치를 떠나보낼 생각을 하니

시원섭섭해한다.

 

혜진: 사실 슴슴이 아직 내가 만지면 화내거든

가시를 세우면서..

 

두식: 이제 치과 고슴도치 안 같네? 

아니 예전에는 뾰족했는데.

지금은 이~~ 넣게 만져도 가시 안 세우잖아.

많이 변했어 너. 처음 왔을 때 모습이랑은

많이 달라. 

 

 

 

 

 

긴급 반상회를 연 두식과 화정.

 

내일 공진에 성현 팀의 촬영이 있는데

출연할 마을 사람들이 필요해서 제비뽑기로

인원을 정하기로 한다.

 

 

 

 

마지막 남은 한 사람!

 

화정은 종이를 보자마자 

장영국이!!를 외친다.

 

두식의 표정을 보니.. 사실 종이에는

화정의 이름이 적혀있지만 화정이

영국에게 양보했나 보다. 

 

 

 

촬영하는 날, 

 

마을 사람들은 너무 떤 나머지 여러 가지

실수를 하지만 그래도 촬영을 잘 끝낸다.

 

 

 

혜진: 암튼 홍반장이 옆에서 좀 챙겨줘.

치킨 시키면 닭다리도 좀 주고.

 

두식: 나는? 나는 뭐 닭 모가지나 먹을까?

 

ㅎㅎㅎㅎㅎ

 

두식의 질투가 하늘을 찌른다.

 

성현을 걱정하는 혜진에게 투덜거리고 

촬영 뒤풀이에 참석하기 위해 가버리는 

두식이. 

 

 

 

미선은 집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는 

혜진과 두식을 피해 전기구이 통닭을

사러 온다.

 

은철이는 집에서 나오는 미선을 만나고

같이 동행한다.

 

 

 

미선: 그러니깐, 내가 그걸 사준다는 게 

무슨 뜻 같아요?

 

은철: 그게.. 저는 잘..

 

미선은 한번 튕겼다고 포기할 거냐며 

은철에게 묻고 그는 머리는 나쁘지만 

근성은 뒤지지 않아서 미선이를 

포기 안 했다고 한다. 

 

두 사람 사이에는 전기구이 통닭이 있지.

 

미선이랑 은철이는 오늘부터 1일이네!!

 

 

촬영 뒤풀이 파티에 참석한 두식은 

아무래도 혜진이 강조한 치킨 뒷다리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나 보다.

 

춘재는 튀겨온 닭다리를 제일 고생한 

성현에게 주려고 하니..

 

 

 

 

닭다리를 중간에 뺏어서 와구와구

먹는 두식이는 좀 귀엽네~

 

성현은 얘가 왜 이러나 하고 쳐다본다.

 

 

 

질투로 인해 유치한 행동을 해버린 

두식은 밖에서 생각에 빠져 있는데 

성현이 나와서 옆에 앉는다.

 

성현은 두식에게 화가 난 것이 있으면

이야기해달라고 한다.

 

 

 

 

두식: 혜진이가 니 걱정 많이 하더라.

얼굴 까칠하데, 말랐데, 밥 잘 챙겨 먹으래.

 

성현: 나도 동정이나 걱정받는 거 말고 

질투나 해봤으면 좋겠네. 어디 내 앞에서

딴 남자 이야기하냐고 아주 큰소리 뻥뻥 치면서

지x발광이나 해봤으면 좋겠네!

 

사랑싸움을 하고 있는 두식이 부럽다는

성현에게 두식은 살이나 찌라는 ㅎㅎㅎ 

한마디를 하고 혜진을 만나러 간다. 

 

 

 

두식은 혜진을 집 앞으로 부른다.

 

두식은 오늘 질투하고 혼자 삐지고 그런 거

전부다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다.

 

혜진을 알고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있는 중이라는 두식이가 귀여운 혜진이 

ㅎㅎㅎ 

 

 

 

 

드디어 데이투를 하러 가는 혜진과 두식!

 

두 사람은 미술관도 가고~

 

 

 

두식이 옷도 사러 간다.

 

두식이는 안 어울리는 옷이 없어..

심지어 망사 티셔츠까지 어울려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혜진의 목걸이를 

사러 가는데 글쎄 그 목걸이가 

오백오십만 원이나 한다.

 

가격을 듣고 눈이 띠용하는 두식.

 

 

 

 

비싼 목걸이를 드디어 손에 넣었다며 

즐거워하는 혜진과 가격을 듣고 

두식이는 뜻 모를 표정을 짓는다. 

 

 

 

 

데이투가 순조롭게 진행되나 싶었는데 ..

 

두식의 대학 선배라는 사람을 마주치고 

두식은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두식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공진동 3대 미스터리 중

한 개가 풀렸다.

 

3년 전 비가 내리던 날, 

영국은 춘재와 술을 마시며 화정이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불쌍해서 

결혼했고 결혼생활은 아주 

지루하다고 춘재에 말한다.

 

 

 

 

 

 

그 이야기를 화정이 비를 맞으며

밖에서 듣게 되고 영국과

이혼하게 된 것이다.

 

영국은 이혼의 이유가 자신에게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자책감을 느낀다.

 

 

 

 

왕 작가는 이번 프로그램만 성현과

같이 하기로 하고 아름다운

이별을 하기로 한다.

 

왕작가가 많이 참았지..!

 

성현에게 중요한 주변인들이

자꾸 떠나가네..

 

 

 

 

혜진은 서울에서 데이트를 하던 날

그녀가 산 목걸이의 가격에 두식이 부담감을

느껴서 자신을 피한다고 생각하고 

두식을 찾아간다.

 

마침 잘 왔다며 혜진을

어디론가 데려가는 두식이.

 

 

 

 

 

두식은 혜진을 인적이 드문 바닷가로 

데려가고 혜진은 캠핑 장비들이 세팅이

쫙 되어 있는 것을 보고 감동한다.

 

 

 

 

 

혜진은 자신이 돈 자랑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두식이 자격지심을 느꼈을까 봐 걱정했다고 하자

두식이는 혜진이 힘들게 일해서 번 돈으로 

본인에게 선물하는 것이 뭐 어떠냐고 말해준다.

 

그릇이 큰 두식이. 

 

혜진이 구매한 목걸이를 담을 보석상자를

선물해준 두식이는 혜진이 목걸이를 

팔았다는 사실을 알고 섭섭해한다. 

 

 

 

혜진: 여기 홍반장이 데려 온 바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게 된 바다.. 나 지금 여기에 있는

모든 것이 좋아. 모닥불, 파도소리, 바닷소리,

여름 냄새, 별, 그리고.. 너! 

나 이 세상 어떤 것보다 니가 너무 좋아!

 

 

 

두식: 그러니까 이 말은 내가 먼저 해야겠다.

윤혜진, 사랑해.

 

혜진: 나도.. 홍두식 사랑해!

 

 

 

 

에필로그

 

헤진의 버킷리스트를 본 두식,

자신도 혜진과 하고 싶은 일들을

적어 보는데 그중 첫 번째가 직접

손으로 만든 선물하기!

 

목공소에서 열심히 보석함을

만들고 기뻐하는 두식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갯마을 차차차'

12회가 끝난다.

 


 

이제 드라마가 끝을 향해가고 있으니 

두식의 트라우마에 대해서 

다음 회부터 풀어내려나보다.

 

그래, 너무 달달하다 했어!! 

 

그래도 두식에게 왜 그런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궁금하다.

 

이번 주 토요일이 기다려지는군! 

 

 

 

 

인용 문구, 대사 및 사진의 저작권은 

모두 방송사인 tvN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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