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5회에 마지막 장면에서는 이진이가 풀 하우스가 15권이 나오기 전에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희도에게 메시지를 남기며 끝난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6회 줄거리 및 리뷰:
도망은 여기까지예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래요.
이진: 도망은 여기까지예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래요.
드디어 이진이가 포항 생활을 접고 서울로 올라온다.
5개월 후 ,
이진이는 UBS 방송국의 수습기자로 취직하여 매일 바쁜 하루를 보낸다.
이진이는 풀 하우스 15권이 나왔다는 전단지를 발견하고... 드디어 희도를 만날 마음이 생길까?
승승장구하는 희도와는 다르게 매번 희도와의 펜싱 경기에서 지기만 하는 유림이는 코치에게 한소리를 듣는다.
희도는 제발 자신을 보고 연구를 하라고 유림에게 큰소리를 치고 열 받은 유림이는 희도와 크게 싸움을 벌인다.
희도와 유림이가 사이가 안 좋은 이유는 알겠는데 뭔가 설득력이 없단 말이지..?
이진이는 상사와 함께 매우 중요한 자리에 같이 참석하게 된다.
1998년 당시에는 아시안 게임에 참여한 스포츠 종목을 방송국에서 나눠서 중계했다. 어떤 스포츠를 각 방송국에서 중계할지 정하는 자리에 이진이가 상사와 함께 가게 되고 이진이는 세 방송국 대표로 나온 사람들 사이에서 제일 인기가 없는 펜싱 중계권을 뽑는다.
펜싱을 누가 보냐며 투덜거리는 상사에게 이진이는 자신이 책임지고 국민에게 펜싱에 대해서 알려 보겠다고 한다.
이진이는 선배 기자를 따라서 시위를 하는 현장을 취재하게 되고 우연하게 그곳을 지나가던 희도를 발견한다. 그렇게나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이진이와 희도는 서로를 알아본다.
다시 만나게 된 희도와 이진이, 희도는 이진이에게 지금 누구를 만나러 가던 길인데 동행하겠냐고 묻고 이진이는 희도를 따라간다.
누구가 누군가 했더니 ㅎㅎㅎ 희도는 사귄지 3일 된 남자 친구 달콩이를 이진이에게 보여주고 이진이는 이 상황을 기가 막혀한다 ㅎㅎ
희도: 너 힘들지 않게 해달라고 엄청 기도했어. 기도가 좀 통했나?
이진: 조금 힘들었고, 금방 일어섰어. 일어서지던데..?
달콩이가 화장실에 간 틈에 이진이와 희도는 잠시 마음이 오고 가는 대화를 나눈다. 이진이가 UBS 방송국에 취직을 했다는 것을 듣고 희도는 잠시 놀라지만 그녀의 어머니가 UBS 앵커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드디어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 펜싱 결승전 날 , 희도는 자신의 펜싱 가방이 다른 선수와 바뀐 것을 알고 당황해한다.
아직 시간은 있었기에 희도는 자신의 가방을 가지고 있는 선수가 있다는 역으로 가고 다시 경주로 돌아오는 기차를 탄다. 그런데 기차가 연착이 되고 희도는 불안감을 느끼는데..!
같은 시각 이진이는 선배 기자가 경주에 내려 온다는 소식과 기차가 연착되었으니 픽업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런데 선배기자가 타고 있는 경주행 기차에 희도도 타고 있다!? 이진이는 바로 희도에게 연락을 하지만 희도의 핸드폰이 방전이 되었네..!
이진이는 경주역으로 바로 가서 기차에서 내리는 많은 사람들 중에 희도를 찾아내고 차에 태워 경기장으로 향한다. 그 와중에 희도의 멘탈까지 챙겨주는 이진이!
듬직한 이진이는 희도를 위해 경찰들에게 부탁해 막혀 있는 길까지 열어서 경기장으로 간다.
이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희도는 이진이에게
희도: 오늘 결승전에서 만나는 고유림과 나희도, 누구를 응원하십니까!?
이진: 음.. 고유림! 넌 니 달콩이가 응원해주겠지. 유림이는 달콩이가 없잖아.
그러자 희도는 달콩이와 헤어졌고 이별이란 감정이 궁금했다고 한다. 달콩이와 헤어졌지만 아무렇지도 않다는 희도.
이진: 진짜 사랑을 해야 이별이 슬프지 바보야.
희도는 이진이의 말을 듣고 그가 떠난 날을 떠올린다.
희도는 뭔가 깨달은 바가 있을까~?
이진이의 도움으로 희도는 결승전에 참가하게 된다.
드디어 희도는 결승전에서 그녀의 라이벌 유림이와 만나게 되며 '스물다섯 스물하나' 6회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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