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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10회 줄거리 및 리뷰 | 동석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 준 선아 | 넷플릭스 tvN 드라마 추천

 

우리들의 블루스 10회 줄거리 및 리뷰 

동석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 준 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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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우리들의 블루스 10회 

 

열심히 하루를 보낸 은희는 기분 좋게 치킨과 맥주를 마시며 저녁시간을 보내고 있다가 친구 고미란(엄정화)으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미란이는 딸과 해외 여행을 마친 후 제주도에 은희를 만나러 오겠다고 한다. 두 사람의 이야기도 곧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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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석은 선아를 매일 찾아가 집을 고치는 것을 도와준다. 선아는 양육권 재판을 위해 서울에 올라가야 하는데 동석도 함께 가겠다고 한다.

 

말을 좋아하는 열이를 위해 서울에 올라가기 전에 동석은 말 목장에 선아를 억지로 데리고 온다. 고집을 피우는 동석의 행동에 선아는 예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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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으로 미루는 것이 없는 동석이는 선아에게 자신이 왜 이렇게 사는지에 대해 옛날 이야기를 해준다.

 

동석은 어렸을 적 누나와 크게 싸운 후 다음 날 사과를 하려고 했지만, 다음 날 동석의 누나가 바다에 빠져 죽게되고 그 후부터 모든 일은 지금 바로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고 선아에게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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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석: 나중에 사는게 답답하면 뒤를 봐, 뒤를. 이렇게 등만 돌리면 다른 세상이 있잖아.

 

육지로 가기 위해 배를 탄 동석과 선아, 동석은 선아에게 따뜻한 조언을 해준다. 가끔은 뒤도 돌아보고 살라는 동석의 말이 마음에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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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는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열이가 좋아하는 말 인형을 사고 열이의 유치원에 간다. 동석은 선아를 열이의 유치원까지 데려다 주고 아이를 만나 기뻐하는 그녀의 얼굴을 보고 흐믓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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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열이와의 시간이 너무 즐거웠던 나머지 전남편의 집에 데려다 주기로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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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오늘은 열이의 생일이라서 축하해주기 위해 온 가족들이 모였지만 열이가 약속한 시간보다 늦게 와서 못 만나고 다들 가버린다.

 

선아는 전 남편에게 오늘 하루만 열이와 함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그는 강하게 거절한다. 선아는 열이를 중간에 두고 전 남편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아이가 다치는 바람에 응급실에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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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는 아이가 다친 것에 대해 자책을 하고 동석은 그런 그녀를 달래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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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를 서울 집까지 바래다 준 동석은 다음 날 법원 앞에서 만나자는 말을 남기고 근처 모텔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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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석이 떠난 선아의 집은 순식간에 불빛이 사라지고 심지어 바깥 세상의 불들도 모조리 꺼지면서 선아의 마음 속은 어둠에 휩싸인다. 

 

선아가 동석을 심적으로 많이 의지하고 있는 것이 느껴지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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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를 응원했지만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은 예상했듯이.. 선아는 양육권 재판에서 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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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는 동석의 옆에서 대성통곡을 하고 동석은 아무말도 없이 어디론가 운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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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석: 슬퍼하지 말란 말이 아니야. 우리 엄마처럼 슬퍼만 하지 말라고..

 

하루종일 선아의 마음을 달래주려고 노력한 동석은 결국 그녀에게 한마디 한다. 슬퍼만 하지 말라는 말이 선아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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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두 사람은 같이 시간을 보내고 동석은 선아의 아픔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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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지나고 동이 트고 두 사람은 같이 해를 바라보며 행복해 지고 싶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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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는 먼저 앞서 나가는 동석의 손을 잡고 동석은 선아의 손을 주머니에 넣으며 '우리들의 블루스' 10회가 끝난다.

 


https://tv.kakao.com/v/336777997@my

 

인용 문구, 대사 사진의 저작권은 

모두 방송사인 tvN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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