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8화 줄거리 및 리뷰
위험에 처한 인주, 상아의 인형 놀이 희생된 인주.
재상은 도일에게 인주를 빠른 시일 내에
없애버리라는 미션을 받는다.
재상은 상아에게 가서 내일
감금을 풀어주겠다고 하니
상아는 또 금세 마음을 푼다.
상아는 재상과 함께 생방송에
나갈 생각에 마음이 들뜬다고
말한다.
인주는 싱가포르에 도착하자마자 도일이
데리고 간 호텔에 체크인을 하게 되는데
이게 웬일인지, 호텔 지배인이 나와서
인주를 반갑게 맞아준다.
인주는 국제 난초 대회에서 알아주는
M.I.P , 제일 중요한 인물이라는데!?
아직까지 모든 것이 어리둥절한
인주..
효린이는 많이 해본듯 cctv를 조작하고
금고에서 돈과 통장을 훔쳐서 방에 갇혀
있는 상아를 만난다.
상아는 준비가 다 되었으니 도망가자는
효린에게 재상과 화해를 했으니 괜찮다며
귓속말로 무언가 말한다.
최희재는 인경을 만나 무기가 가득찬 트럭을
보여주며 재상을 죽일 것이라고 한다.
인경은 최희재가 정란회에 대한 폭로를
도와준다면 그의 손을 더럽히지 않아도 재상을
제대로 매장시킬 수 있다고 한다.
만약 인경의 계획이 잘못될 경우 최희재는
자신이 계획한대로 행동할 것이라고 한다.
최희재 무섭!
싱가포르의 사람들이 인주를 알아본다?
이게 무슨일이야.. 싱가포르의 가는
곳마다 사람들은 반갑게 인주에게
인사를 한다.
가짜 오인주의 행적을 쫓는 두 사람은
혹시 화영이 살아있고 인주의 얼굴과
닮게 성형수술을 한 것은 아닌지 의심한다.
가짜 오인주가 나타날까 싶어서
사람들에게 얼굴 도장을 찍기 위해
도일과 인주는 난초 경매에 참여한다.
꽤 큰 금액으로 희귀 난초를 낙찰받은
인주는 다른 경매자로부터 메시지를 받는다.
'축하합니다. 당신은 오늘 정말
공주 같아요. 언제나 궁금했어요.
당신이 꽃을 피우면 얼마나 빛날지..'
화영이 정말 살아 있나??
재상이 생방송에 출연하는 날,
게스트로 나와야 할 상아 대신
효린이가 나타난다.
재상을 효린에게 불같이 화를 내며
상아가 어디 갔냐고 묻고 효린은
자신이 대신 나가면 재상이 더
기뻐할 것이라고 상아가 말했다고
전한다.
상아가 한 귓속말이 이거였군!
상아가 없어진 것을 알게 된 재상은
고실장에게 빨리 찾아오라고 지시한다.
같은 시각 상아는 인천공항에서 벌써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도일: 내 옆에 딱 붙어 있어요.
내 등에 총을 겨누고..
인주는 700억을 다 찾은 후 자신은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묻고 도일은 작은
총을 주면서 총과 돈 빼고는 다 믿지
말라고 말한다.
인경이 도일이를 조심하라고 보낸
문자가 신경 쓰이는 인주.
그렇게 도일과 인주는 마지막 은행에
들리는데 로비에서 인주는 어느
노인으로부터 쪽지를 받는다.
노인이 준 쪽지에는 도일은 위험하니
도망쳐야 한다는 내용과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적혀 있다.
쪽지에 적힌 대로 행동한 인주는
낯선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다가
큰 트럭에 치여서 차사고를 당한다.
인주는 응급실에 입원을 하고
그때! 갑자기 어떤 여자가 나타나는데..
화영이다!
화영은 인주에게 정신을 차리고
도망치라고 말한 후 사라진다.
아마도 인주가 꿈을 꾼 거 같은데?
응급실에서 빠져나온 인주는 쪽지에
적힌 아파트에 도착해 테이블에 놓인
푸른 물을 마신다.
아... 이 드라마에서 푸른색은 너무
불길해;;
한편, 인혜는 재상의 컴퓨터에서 화영이
죽던 날 상아가 외출을 한 cctv 영상을 보고
화영을 죽인 것이 상아일 것이라고 추측한다.
영상 속에서는 상아가 나갈 때는 밍크코트를
입고 나갔는데 들어올 때는 원피스만 입고
있었고 화영이는 밍크코트를 입은 채로
발견되었지.
정적을 깨고 상아가 인주 앞에
짜잔 하고 나타났다.
상아는 인주가 회사에 들어왔을 때부터
자신이 만든 연극 안에서 인주와 화영은
연기를 한 것이라고 신이 난 듯 말한다.
그리고 오늘이 인주가 죽는 날이라며,
벌써 세팅은 다 끝났다네!!
상아는 인주가 가져온 캐리어 안을 확인 하는데
700억은 없고 무슨 벽돌만 가득 있다!?
인주는 당황해하는 상아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작은 아씨들' 8화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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